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자 선수로는 첫 올림픽 출전이예요” “여자 선수로는 첫 올림픽 출전이예요”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 3학년 윤초롱이 한국 근대 5종 사상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근대 5종 선수권대회 겸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남여 각각 개인전 상위 5명에게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국가별로 최대 남여 두 명씩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이에 윤초롱은 중국, 카자흐스탄 선수와 함께 아시아에 배당된 올림픽 출전권 5장 중 한 장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 근대 5종 사상 여자 선수가 올림픽 본선에 출전하는 건 윤초롱이 처음이다. 스포츠 | 이낭진 기자 | 2007-05-15 19:06 차세대 ‘신형엔진’은 누구 차세대 ‘신형엔진’은 누구 ‘베어백호의 차세대 신형 엔진은 누가 될 것인가’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08베이징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 조별예선(F조) 예멘의 원정경기는 한국축구의 차세대 ‘신형 엔진’을 찾는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대표팀을 이끄는 핌 베어백(51·네덜란드) 감독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번 경기를 통해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박지성과 이영표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를 물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4전전승으로 이미 최종전에 올라 있다. 그는 또 “(이를 토대로 라인업이 완성되면) 내달 2일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시험 가동해보겠다”고 예고했다. 국가대표팀에는 그동안 박지성과 이영표의 빛에 가려있던 쟁쟁한 후보들이 다수 포진 돼 있다. 그러나 네덜란드 스포츠 | 【뉴시스】 | 2007-05-15 19:04 아쉬운 이지영 미켈롭오픈 준우승 이지영이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분루를 삼켰다. 이지영(22·하이마트)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 리버코스(파71, 6306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 울트라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3번째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수잔 페테르손(26·노르웨이)에게 아쉽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이지영은 10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후 두차례 연장전을 모두 파를 기록해 페테르손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3번째 연장전에서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잃어 파터트를 성공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어야 했다. 한국은 지난주 김미현의 셈그룹 우승에 이어 2연속 우승 찬스를 놓쳤다. 프로 4년차 페테르손은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과 함께 33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페테 스포츠 | 【뉴시스】 | 2007-05-14 16:18 김병현 “말린스 식구 됐어요” 김병현 “말린스 식구 됐어요” 김병현(28)이 콜로라도 로키스와 이별을 고하고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콜로라도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병현을 플로리다 불펜투수 호르헤 훌리오(28)와 맞바꾸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99~03)를 시작으로 보스턴 레드삭스(03~05), 콜로라도(05~07)를 거쳐 4번째 팀에 안착했다. 시범경기때부터 의사소통 문제 등으로 코칭스태프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던 김병현은 개막과 함께 트레이드설에 시달렸다. 김병현은 이번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10.50의 부진한 성적을 남긴 뒤 지난 4월17일 손가락 등에 부상을 입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상대적으로 높은 몸값(250만 달러)과 경미한 부상이 스포츠 | 【뉴시스】 | 2007-05-14 16:17 4호골 설기현, 올시즌 마감 4호골 설기현, 올시즌 마감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딩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바우두’ 설기현이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설기현(28)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이우드파크에서 벌어진 프리미어리그 06~07시즌 38차전 블랙번 로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35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스티븐 헌트의 코너킥을 헤딩 동점골로 연결했다. 이로써 설기현은 지난 2006년 11월 18일 찰튼전에서 전반 18분 득점한 후 176일만에 골을 기록하는 감격을 맛보았다. 레딩은 설기현의 동점골로 1-1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전 들어 양 팀은 2골씩을 주고 받으며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레딩은 승점 55점을 기록해, 이날 똑같이 아스톤 빌라와 무승부(2-2)를 기록한 볼튼에 밀려 UEFA컵 스포츠 | 【뉴시스】 | 2007-05-14 16:17 호투 김병현 3경기 연속 삼진 김병현이 마이너리그 5번째 경기에서도 화려한 ‘삼진쇼’를 펼쳤다. 김병현(28·콜로라도 록키스)은 콜로라도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속으로 13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주의 세큐리티 서비스 필드에서 열린 멤피스(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3실점(2자책) 7탈삼진을 기록했다. 1회를 3자범퇴로 마무리한 김병현은 2회초 2루수 제이슨 닉스의 실책으로 선취점을 헌납했다. 5회까지 호투하던 김병현은 6회초 리코 워싱턴에게 2점 홈런을 허용, 6회말 공격에서 대타 팀 올슨과 교체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이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김병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이어 등판한 마이크 갈로가 트레비스 한슨에게 동점홈런을 허용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13 18:16 나달 “내가 최다연승기록 깼어” 나달 “내가 최다연승기록 깼어” ‘테니스 천재’ 라파엘 나달이 클레이코트 76연승을 달리며 존 메켄로가 가지고 있던 최다연승기록을 깼다. 세계랭킹 2위 나달(21·스페인)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남자프로 테니스 로마 마스터스 준결승에서 니콜라이 다비덴코(우크라이나)를 2-1(7-6, 6-7, 6-4)로 힘겹게 누르고 메켄로(48, 미국)의 75연승 기록을 22년만에 경신했다. 메켄로는 지난 1983년 9월부터 1985년 4월까지 클레이코트에서 75연승을 기록했다. 나달은 “연승 기록을 깨서 기쁘다”며 “그러나 현재 중요한 것은 대회 결승전이다”고 기쁨을 감췄다. 종전 기록보유자 메켄로는 “현재의 나달은 누구도 꺾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두통을 호소하면서도 승리를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훌륭하다”고 나달을 스포츠 | 【뉴시스】 | 2007-05-13 18:15 이지영, 미켈롭오픈 ‘우승 눈앞’ 이지영, 미켈롭오픈 ‘우승 눈앞’ 이지영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 울트라 오픈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지영(22·하이마트)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킹스밀 리버코스(파71, 63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3타,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평균 280야드를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장타력을 과시한 이지영은 전날 공동 19위에서 단독 선두로 껑충 뛰어올랐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내달렸던 재영동포 이정연(28)은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로 주춤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 한 단계 내려 앉았다. 1, 2라운드를 합쳐 단 하나의 보기만을 범한 이정연은 이날 보기를 3개 스포츠 | 【뉴시스】 | 2007-05-13 18:14 한화, 오는 13일 ‘여인천하’ 이벤트 한화이글스는 두산베어스와의 대전 홈 경기에 입장하는 여성고객을 위한 ‘여인천하’ 이벤트를 오는 13일 실시한다. 이번 ‘여인천하’ 이벤트는 오후1시 장외무대에서 ‘여성 림보 경연대회’와 조성민, 김민재, 심광호, 김태균 선수가 여성 팬들을 위한 ‘꽃 미남 선수 팬 사인회’ 를 실시하고 3회와 클리닝 타임에는 1루측 응원단상에서 여성 팬을 대상으로 장기자랑과 섹시댄스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또 여성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CD TV와 드럼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여인천하’ 이벤트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1시 40분부터 6인조 아이돌 여성 댄스 그룹인 ‘바이올렛’ 의 특별공연을 실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인천하’ 이벤트는 대전구장을 방문하는 여성고객 만족을 위 스포츠 | 박해용 기자 | 2007-05-10 18:39 아시아유스 여자배구 한국, 대만 꺾고 3연승 한국이 제6회 아시아유스(17세 이하)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한국대표팀(감독 신만근)은 지난 9일(한국시간) 태국 캄팽펫에서 열린 예선 3차전에서 황민경(세화여고)이 19점을 올리며 맹활약, 대만을 3-2(22-25, 25-21, 25-21, 23-25, 16-14)로 제압했다. 전력면에서 우위가 예상됐지만 초반 서브 리시브의 난조와 실책 등으로 1세트를 대만에 내준 한국은 이후 안정을 찾으면서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황민경 외에 주예나(중앙여고)가 17점을 올렸고, 이연주(경남여고)와 정다은(중앙여고)도 16점씩을 보태며 3연승을 거들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10 18:39 백차승, 시즌 첫 ‘완투승’ 백차승(27·시애틀 매리너스)이 세간의 예상을 뒤엎는 완투승으로 감격의 시즌 첫승을 달성했다. 백차승은 10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9이닝 2안타 2실점의 눈부신 완투 투구로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 탈삼진도 4개를 뽑아냈다. 올시즌 4차례 선발등판만에 거둔 값진 첫승이기도 했지만 지난 2004년 빅리그 무대에 선 이후 처음 거둔 완투승이어서 의미가 더 컸다.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부상자명단에서 돌아오면서 마이너리그로 떨어질 우선순위로 손꼽혔던 처지여서 이날의 호투가 더욱 의미있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10 18:39 FA컵 결승전, 오는 19일 진검승부 FA컵 결승전, 오는 19일 진검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유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06~07시즌 37차전 경기를 벌였지만 90분동안 득점없이 경기를 마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디디에 드로그바 등 팀의 핵심선수들을 쉬게하며 그동안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을 기용하며, 오는 19일 치러지는 FA컵 결승전 맞대결을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양팀은 오는 19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A컵 결승전에서 베스트 멤버를 구성해 진검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호세 무리뉴 감독의 첼시는 살로몬 칼루와, 클라우드 마케렐레 등을 활용해 전반 스포츠 | 【뉴시스】 | 2007-05-10 18:38 “10년만에 ‘V10’ 이뤄낼까” “10년만에 ‘V10’ 이뤄낼까” 최희섭,10년만에 KIA의 ‘V10’ 이뤄낼까? 거포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 KIA가 최희섭을 영입했다. KIA는 10일 최희섭과 최대 연봉 15억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이끌어 내 중심 타선에 무게감을 더 실어주게 됐다. 현재 KIA는 투수력에 비해 타선의 힘이 턱없이 부족하다. KIA 투수진의 평균자책점은 9일 현재 3.91로 수준급 마운드를 자랑하는 반면 팀 타율은 0.245로 8개 구단 중 7위를 마크하고 있다. 이용규, 이종범이 이끌었던 테이블세터진의 부진도 있지만 거포 부재 역시 심각하다. 올시즌 래리 서튼을 영입하면서 중심 타선의 폭발을 기대했지만 그는 타율 0.274에 3홈런 9타점을 올리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중심 타선 중에는 이재주만이 제 몫 스포츠 | 【뉴시스】 | 2007-05-10 18:37 떠오르는 강호 대산중 “열심히 할게요” 떠오르는 강호 대산중 “열심히 할게요” 대산중학교 배구부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2007년 (금호 아시아나) 전국 종별 배구 선수권대회에서 전국 3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002년 창단된 대산중학교(교장, 윤병연) 배구부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2007년 (금호 아시아나) 전국 종별 배구 선수권대회에서 전국 3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2007 한국 중고 배구연맹 전국 남녀 배구대회에서 3위 입상에 이어 또다시 전국 3위에 올라 새로운 중등 남자 배구의 강호로 떠오르고 있다. 감독(김기웅)을 중심으로 코치(김수호)와 13명의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혼연일체가 돼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사령탑을 맡은 김 스포츠 | 이낭진 기자 | 2007-05-09 16:44 마라도나, 알코올 중독 딛고 ‘쇼볼’ 복귀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가 알코올 중독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디에고 마라도나(47)는 9일(한국시간)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아르헨티나의 한 TV프로그램에 나와 “알코올 중독을 박차고 ‘컴백’ 친선경기를 갖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쇼볼(7명이 뛰는 약식 축구경기)을 통해 돌아 올 것”이라며 “두 딸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 나는 살아있고 계속 살아있고 싶다”고 말했다. 또 “더 이상 음주와 마약을 하지 않는다”며 “다만 과즙은 마시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라도나는 지난 1997년 은퇴 이후 코카인과 비만으로 8개의 병원을 거치며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는 알코올 중독 판정을 받아 보름 가량을 병원에서 보낸 뒤 지난 7일 퇴원했다. 한편 마라도나는 198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9 16:36 시즌 3패 서재응 “나 어떡해” 시즌 3패 서재응 “나 어떡해” 서재응(30,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부진한 투구로 시즌 3패째(1승)를 당했다. 서재응은 9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이닝 동안 피홈런 1개를 포함해 6피안타로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3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호투(6이닝 2실점)의 상승세에다가 상대적으로 하향세인 볼티모어 타선을 맞아 호투가 기대됐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90마일 초반대를 형성한 속구는 가운데로 몰리며 난타당했고 장기인 체인지업은 타자들의 방망이를 전혀 유혹하지 못했다. 여기에 제구력까지 흔들리며 몸에 맞는 공과 볼넷을 각각 1개씩 허용했다. 서재응은 1회 1사 이후 후속타자 닉 마카키스에게 몸에 맞는 공을, 미겔 테하다에게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9 16:35 라이언 킹·적토마, 동시 ‘폭발’ ‘라이언 킹’ 이승엽과 ‘적토마’ 이병규가 동시에 폭발하면서 나란히 팀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승엽(31, 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병규(33, 주니치 드래곤즈)도 시즌 8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승엽(31, 요미우리 자이언츠)은 8일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투런 홈런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5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 포함해 5타수 3안타를 날렸던 이승엽은 이날 경기에서도 다시 홈런포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요미우리가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메이저리그 출신 한신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9 16:33 손종인氏, 전남 최초 아마추어 마라톤 100회 완주 손종인氏, 전남 최초 아마추어 마라톤 100회 완주 전남 보성에서 지난 6일 열린 ‘제3회 보성 녹차 마라톤’ 대회에서 손종인씨(41·포렌)가 역주하고 있다. 손씨는 이날 완주로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 기록을 세웠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8 19:31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 싶어요” ‘피겨요정’ 김연아가 국내 피겨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연아(17, 군포 수리고)는 캐나다 장기 전지훈련 출국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방산중 졸업반 김현정 선수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연아는 이번에 촬영한 LG 생활건강 광고모델 수익금 일부를 피겨 유망선수 육성 차원에서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또 김연아는 지난 국민은행 광고모델 촬영 후에도 수익금 중 1200만원을 피겨 유망선수 6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김연아 장학금을 받은 김현정 선수는 1차 장학금을 받았던 선수 6명 중 가장 실력이 향상돼 2차 장학금 수혜 선수로 선정됐다. 김연아는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내가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8 19:30 부진 이병규‘현미경 야구’에 쩔쩔 ‘적토마’ 이병규(33, 주니치 드래곤즈)의 부진이 거듭되고 있다. 한국 최고의 ‘안타 제조기’라는 명성을 가지고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이병규가 일본 투수들의 ‘현미경 야구’에 쩔쩔 매고 있다. 올시즌 개막전부터 팀의 5번 타자로 중심 타순에 배치돼 후쿠도메 고스케~타이론 우즈~이병규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하며 승승장구했던 이병규는 계속된 부진으로 7번 타순에 배치되는 등 대타, 대주자로도 기용되는 시련을 겪고 있다. 이병규는 지난달 28일부터 열린 ‘지옥의 9연전’ 이전까지는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무난한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요미우리 자이언츠~요코하마로 이어진 9연전에서는 26타수 3안타(타율 0.115)로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이병규는 시즌 스포츠 | 【뉴시스】 | 2007-05-08 19: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517527537547557567577587597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