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요미우리, 시범경기 4연패 꼴찌 추락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에서 4연패의 수모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 앉았다. 요미우리는 지난 3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 이후 4연패를 당했다. 최근 3경기에서 고작 2득점에 그치는 등 타선의 침체가 계속됐다. 7일 현재 요미우리는 1일 첫 시범경기인 니혼햄 파이터즈에서 승리한 후 내리 4연패, 1승 4패로 한신 타이거즈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소프트뱅크전에서는 1안타 영봉패의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주니치 스포츠’는 7일자에서 “요미우리 투수진은 계속해서 호투하고 있지만 타선이 침체돼 있다. 최근 2경기에서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와 아베 신노스케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도 이승엽, 다카하시 요시노부, 루이스 곤잘레스 등 중심 타선이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7 19:17 전주마라톤대회, 엘리트 선수 대거 참가 내달 1일 열리는 2007 전주마라톤대회에 국내 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전주마라톤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제1회 일본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 김이용과 제인모 등 국내를 대표하는 엘리트 선수 101명(남자 62명, 여자 39명)이 참가 접수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김이용 선수(국민체육진흥공단). 김이용 선수는 지난 2005년~2006년 전주마라톤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2시간7분49초)을 보유하고 있다. 대회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노리고 있는 김 선수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선수로는 임진수 선수(안동시청·2시간12분41초)와 제인모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7 19:17 “드디어 시범경기 첫 등판” “드디어 시범경기 첫 등판” 박찬호가 미 메이저리그 최강의 타선 중의 하나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한다. 뉴욕 메츠는 박찬호(34)가 8일 오전 3시 5분(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시티오브팜스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보스턴은 너클볼 전문 팀 웨이크필드를 앞세워 메츠 타선을 상대할 계획이다. 너클볼은 투수가 공을 밀어서 던지는 공으로 일반적인 공과는 달리 회전이 없다. 웨이크필드는 직구보다 너클볼을 더 많이 던지며, 제대로 들어간 그의 너클볼은 거의 공략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웨이크필드는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 연속 10승 이상의 성적을 올렸지만 지난 시즌에는 7승11패 방어율 4.63으로 다소 부진했다. 웨이크필드는 통산 151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7 19:16 “한국시리즈 우승 재도전하겠다” “한국시리즈 우승 재도전하겠다” 프로야구 한화 김인식 감독이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와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8일 오후 귀국하는 김인식 감독(60)은 구단을 통해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에 투타에서 뒤져 우승을 놓쳐 아쉽다. 이번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에 재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보다 좋아진 부분은 권준헌, 윤규진, 송창식, 김경선, 조성민, 안영명 등의 중간계투진이 강해진 부분을 꼽았으며, 타선에서는 한상훈의 기량이 몰라보게 좋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용병 투수 세드릭 바워스와 외야수 제이콥 크루즈도 팀에 잘 적응하고 있어 올시즌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전했다. 지난 1월 20일과 27일 투수조와 야수조로 나눠 출국한 선수단은 하와이 호놀롤루의 센트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7 19:15 제7회 칠십리배 춘계 한국초등학교 축구연맹전 당진 계성초 축구부, 1위 차지 제7회 칠십리배 춘계 한국초등학교 축구연맹전 당진 계성초 축구부, 1위 차지 계성초등학교 축구부가 제주에서 열린 제7회 칠십리배 춘계 한국초등학교 축구연맹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계성초등학교(교장 고광기) 축구부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 7회 칠십리배 춘계 한국초등학교 축구연맹전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146개의 축구팀이 참가한 매우 큰 규모의 대회로, 전국 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사기가 충천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계성초 축구부는 1, 2차 예선 리그에서 각각 1위로 본선에 진출, 8강에서 이리 동산초, 4강에서 제주 서초, 결승에서 광주 경양초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또 개인상 부문에서 서명원군이 최우수 선수상, 박주천군이 PK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인 스포츠 | 이범영 기자 | 2007-03-06 18:46 예산 봉산면 마교리 노인회 라틴댄스 자이브 장년부 대상 영예 봉산면 마교리 노인회(회장 조종한)는 지난 4일 아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충남도 댄스스포츠학원연맹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라틴댄스 자이브 장년부 대상을 수상했다. 마교리 노인회는 국민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금치보건진료소의 후원으로 3년 전부터 일주일에 2회씩 모임을 갖고 조계선 강사의 지도로 최고령자 이은원(77)회원을 비롯한 15명의 여성회원과 청일점으로 박영호(55)씨가 출전해 수상하게 된 것이다. 댄스스포츠는 노인건강 증진에 매우 유익해 노인 어른들로부터 인기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 수상으로 지역주민의 칭송은 물론 노인 어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 정신수 기자 | 2007-03-06 18:44 레드카드 박주영 “휴~ 다행” 지난달 28일 수원에서 열린 08베이징올림픽축구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예만과의 첫 경기 도중 보복성 파울로 퇴장당한 박주영(22, FC서울)이 1게임만 출전 정지를 당하는 징계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AFC(아시아축구연맹)가 박주영이 오는 14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예선 2차전에만 뛸 수 없다는 징계 내용을 통고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주영은 오는 28일 안산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3차전부터는 출전할 수 있다. 박주영은 예멘전에서 후반 40분 백태클을 당하자 넘어졌다가 일어선 뒤 수비수 모하나드 아산 야신을 배로 밀어뜨려 레드카드를 받았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6 18:42 서재응, 첫 시범경기 ‘완벽피칭’ 서재응, 첫 시범경기 ‘완벽피칭’ 서재응(30,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서재응은 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에너지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서재응은 한 개의 삼진도 잡아내지 못했지만 특유의 완급조절 피칭으로 지난 시즌 타격왕 저스틴 모너가 버틴 강타선을 상대로 5 타자를 뜬공으로, 1 타자를 땅볼로 처리했다. 한편 최희섭은 탬파베이의 1루수 겸 6번 타자로 출장했지만 안타를 기록하는 데 실패했다. 최희섭은 2타수 무안타에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6 18:41 수원컵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대회 개최 20세 이하 세계 청소년 축구선수들이 경기 수원에 모여 국가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는 ‘2007 수원컵 청소년(U-20) 국가대표 축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열리는 ‘캐나다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폴란드, 칠레, 감비아 등 4개국 국가대표팀들이 참가해 ‘캐나다 U-20 월드컵’의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초청되는 4개팀은 각 대륙별로 높은 기량을 갖춘팀들로 ‘캐나다 U-20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은 16개 아시아팀 중 3위, 폴란드는 52개 유럽팀 중 5위, 칠레는 10개 남미팀 중 4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감비아는 ‘캐나다 U-2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5 17:53 흥국생명 “정규리그 우승이다” 흥국생명 “정규리그 우승이다” 흥국생명과 대한항공이 신나는 하루였다.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고, 대한항공은 상무를 완파하고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힐스테이트 06~07시즌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0(25-15 25-15 25-17)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흥국생명은 김연경(19득점)과 케이티 윌킨스(16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도로공사를 완파,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년 연속 통합챔프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한 게임만 이기면 정규리그 1위가 되는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18승4패를 기록, 2위 도로공사(13승8패)를 승점 5점차로 따돌려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챔프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5 17:51 “초롱이 후방 지켰다” “초롱이 후방 지켰다” ‘초롱이’ 이영표(30)가 4경기 연속 출전하며 풀타임 맹활약을 펼친 토튼햄 핫스퍼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토튼햄은 5일(한국시간) 업튼 파크에서 열린 ‘06~0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7골이 폭발한 접전 끝에 4-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적 12승6무11패(승점 42점)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선 토튼햄은 리그 6위까지 주어지는 UEFA컵 출전권 획득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날 경기는 각각 UEFA컵 진출과 리그 강등 위기 탈출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했던 벼랑끝 승부답게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전반은 허리싸움에서 우위를 보인 웨스트햄의 완벽한 한판이었으나, 후반은 아론 레논의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5 17:50 현대, 대한항공 꺾고 9연승 질주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에 기적 같은 역전승을 일궈내며 파죽의 9연승을 질주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힐스테이트 06~07시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3-2(22-25 25-27 25-23 25-23 15-10)로 진땀승을 거뒀다. 숀 루니(27득점)와 박철우(27득점) 쌍포를 가동한 현대캐피탈은 보비(34득점)와 신영수(21득점)가 분전한 대한항공을 꺾었다. 현대캐피탈로서는 6라운드 첫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잡아내 선두 탈환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두 세트를 먼저 잡고도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승리를 거둔 현대캐피탈은 21승 5패를 마크, 삼성화재(21승4패)와 승점 21점으로 나란히 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승률에서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4 19:06 최요삼, 세계타이틀 전초전 1회 KO승 프로복싱 전 WBC(세계권투평의회)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최요삼(33)이 세계 타이틀 도전을 앞두고 가진 전초전에서 통쾌한 KO승을 거뒀다. 최요삼은 4일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 벌어진 WBC 플라이급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태국의 시와곤 프라다스리(28)를 1회 2분 14초만에 KO로 물리쳤다. 오는 30일 태국의 퐁삭렉 원종캄(30)과 원정 타이틀전을 치르는 최요삼은 이날 승리로 경기 감각을 살리며 자신감을 갖게 됐다. 또 최요삼은 통산 29승(20KO) 5패를 기록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4 19:04 이강석, 아쉬운 은빛 질주 이강석, 아쉬운 은빛 질주 ‘단거리 간판’ 이강석(22, 한체대)이 4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06~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9차대회 디비전A 남자500m에서 34초43으로 한국신기록(종전 34초55)을 세우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강석은 이날 이가와 유야(일본 34초42)에게 0.01초 뒤졌으나 지난 2005년 11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05~06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때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34초55)을 갈아치웠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4 19:02 “강호들 꺾고 이길 수 있다” ‘야생마’ 양용은(35, 테일러메이드)이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양용은은 1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나는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용은은 이날 태국 푸켓의 불루캐니언골프장(파72, 7179야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총상금 약 15억6000만원으로 아시아대회 가운데 상금 규모 1, 2위를 다툰다. 세계랭킹 4위 애덤 스콧(호주)과 5위 어니 엘스(남아공), 6위 레티프 구센(남아공) 등 세계 정상급의 강호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11월 EPGA 개막전 HSBC챔피언스에서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전세계인들의 박수갈채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1 18:27 “행운의 여신은 우리편” 천안 KB국민은행이 혈투 끝에 그리피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춘천 우리은행을 제압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배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그리피스의 결승골로 89-87로 신승했다. 이로써 KB국민은행은 4승11패를 거두며 5위를 마크했다. 그리피스는 결승골을 넣는 등 23점 18리바운드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김나연(17점)과 김영옥(13점 4어시스트), 김지현(11점)은 득점을 지원했다. 김지윤은 12점 8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KB국민은행은 1쿼터부터 우리은행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1쿼터를 30-22로 앞선 KB국민은행은 2쿼터에서도 맹공을 펼치며 52-39, 13점차로 앞서 나갔다. 이어진 3쿼터에서 KB국민은행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1 18:26 레안드로, 캐논 서버 왕좌 등극 레안드로, 캐논 서버 왕좌 등극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캐논 서버로 삼성화재 레안드로 다 실바가 등극했다. 1일 방이동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06~07시즌 V-리그’ 올스타전 이벤트 중 하나인 ‘스파이크킹 컨테스트’에서 시속 117km의 총알 서브를 날린 레안드로가 캐논 서버 왕좌에 올랐다. 레안드로는 LIG의 용병 프레디 윈터스(114km)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안드로는 정규리그에서 세트당 0.425개의 서브 득점으로 대한항공의 보비(세트당 0.5개)에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스파이크 서브킹은 삼성화재 이형두가 시속 116km의 강서브를 날려 이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1 18:25 첫 골 양동현“내가 넣었어” 첫 골 양동현“내가 넣었어”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올 시즌 첫 축포를 쏘아 올리며 올림픽 6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한 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한국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예멘과의 경기에서 후반 19분 터진 양동현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1월 말까지 총 12경기를 치러야 하는 올림픽 지역예선에서 첫 발을 가볍게 내딛게 됐다. 한국은 오는 14일 아랍에미리트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2000여 명의 관중들이 운집해 열띤 성원을 보냈으나 이날 한국(44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3위로 한 수 아래인 예멘을 상대로 골 결정력 부족을 여실히 드러냈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3-01 18:24 김연아, 캐나다 전지훈련차 출국 ‘피겨 요정’ 김연아가 내달 열리는 07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대비한 캐나다 전지훈련을 위해 27일 오전 현지로 떠났다. 김연아(17, 군포수리고)는 지난 해 3개월간 훈련한 토론토에서 브라이언 오셔와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김연아는 올 첫 시니어 국제무대인 세계선수권대회(3월19일~25일, 도쿄)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작정이다. 김연아는 토론토 훈련을 마친 후 내달 18일께 도쿄로 이동해 대회에 출전한다. 스포츠 | 【뉴시스】 | 2007-02-27 19:30 페더러, 161주 연속 ‘세계 톱’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1위, 스위스)가 161주 연속 세계 톱을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페더러는 27일(한국시간)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에서 8120점을 얻어 2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 4705점)을 가볍게 제치고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004년 2월 3일부터 현재까지 161주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페더러는 이로써 지미 코너스(미국)를 제치고 30년 만에 이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다. 코너스는 지난 1974년 7월부터 1977년 8월까지 160주간 세계 1위를 차지했었다. 페더러는 “지미에게서 어떤 말도 듣지 못했다. 어떤 기사도 없었다. 지미의 기록을 깬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는 너무 오랫동안 그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 스포츠 | 【뉴시스】 | 2007-02-27 19: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517527537547557567577587597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