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산행인구 증가시기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2011 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지난해 구조건수는 208건, 구조인원은 190명으로 월 평균 17건, 16명을 구조했고, 산악안전사고는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4~6월에 50건(24.0%), 9~11월에 74건(35.6%)으로 봄·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따라 상반기 4, 5월 및 하반기 9, 10월동안 희리산, 월명산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낙석위험지점·결빙지역 등 안전표지판 설치 및 정비, 희리산 대피소 등 주요지점 선정 간이구조구급함 설치, 헬기 산악인명구조훈련 실시, 산악사고위치표지판 활용 실제훈련
서천 | 오희준 기자 | 2011-03-16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