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행 티켓 따낸 8명 출격… 이상화·박승희는 불참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종목의 유력한 ‘금빛 후보’인 이승훈(대한항공)과 김보름(강원도청)이 제44회 스프린트 및 제72회 종합선수권대회(29~30일·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평창 예행연습’에 나선다.이승훈과 김보름을 비롯해 정재웅, 정재원(이상 동북고), 차민규(동두천시청), 김준호, 박지우(이상 한국체대), 김태윤(서울시청) 등 ‘평창행 티켓’을 따낸 8명의 태극전사들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평창 올림픽 개막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한 목적이다.김보름, 박지우는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매스스타트 출전권을 따냈고, 이승훈은 매스스타트, 팀추월, 남자 5000m, 1만m까지 4종목 출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2-28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