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종시 부처 변경고시 10월초 진행되나 =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세종시 건설과 관련 “정부부처 이전 변경고시를 가까운 시일내에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이명수 자유선진당 의원(충남 아산)의 세종시의 쟁점사항인 ‘정부부처 이전 변경고시’에서 이같이 밝혀 정부의 변경고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해 당초 정치권에서 제기한 10월초 예정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의원은 ‘장관 취임이후 제 할일을 찾아서 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한 것이 무엇인가?’, ‘세종시 변경고시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거나, 지시받은 사항이나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장관은 “예”라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이어 ‘기대해도 되느냐?’는 거듭된 질문과 추궁에 “기대해도 좋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명수 의원은 종합뉴스 | 강성대 기자 | 2009-09-14 19:49 건강한국 1·2·3 프로젝트로 ‘논산시’를 ‘행복시’로 건강한국 1·2·3 프로젝트로 ‘논산시’를 ‘행복시’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분과 논산지역협의회는 논산보호관찰소와 협의해 전국 최초로 건강한국 1·2·3 프로젝트를 입안해 시행키로 하고 10일 오전 11시 논산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지정 결연식을 가졌다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분과 논산지역협의회(회장 안봉인)는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정성화)와 협의해 전국 최초로 ‘건강한국 1·2·3 프로젝트’를 입안해 시행키로 하고 10일 오전 11시 논산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지정 결연식을 가졌다. 건강한국 1·2·3 프로젝트는 범죄예방위원 한 사람이 사회봉사 명령집행 협력기관 감독 1개소, 보호관찰대상자 결연지도 2명, 연 간 보호관찰대상자 원호 3회를 실시함으로써 보호관찰대상자의 재 범을 방지하고 논산을 행복하게 만들자 사회 | 최춘식 기자 | 2009-09-10 16:49 록 밴드 ‘오아시스’ 해체 위기 록 밴드 ‘오아시스’ 해체 위기 ‘브릿팝의 제왕’으로 불리는 영국 록 밴드 ‘오아시스’가 사실상 해체했다. 밴드멤버 노엘(42·기타 & 보컬)·리암(37·보컬) 갤러거 형제의 불협화음 때문이다. 노엘은 “리암과 하루도 일할 수 없다”면서 팀을 관두겠다는 내용을 오아시스 웹사이트에 올렸다. 오아시스는 지난 23일 영국 남부의 쳄스포드에서 열리는 V페스티벌 공연을 취소하면서 해체설을 자초했다. 당시 공연 기획사 측은 “바이러스성 후두염 때문에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지만, 해체설은 끊이지 않았으며 리암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해체설을 부인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1주일 만에 노엘의 팀 탈퇴로 결론이 났다. 이들 형제의 불화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2006년 첫 내한 당시 노엘은 동생 리암을 뮤지션으로서 “ 연예 | 【뉴시스】 | 2009-08-30 18:25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 본사 박영예 사장과 박영돈 전무가 지난 21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진 국회를 방문, 조문하고 있다. 포토 | 최병준 기자 | 2009-08-23 19:21 [사설] 4대강 본류중심 물확보대책 전면 재검토돼야 전국의 광역상수도 취수장 이용률이 5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제 물부족 국가인 우리가 물의 관리에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많아지고 있다. 정부의 광역상수도 취수장 가동률 및 이용률 현황을 보면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취수장·정수장 이용률(시설용량 대비 일평균생산량 비율)이 49.2%에 불과하고 최근 6년간 지난 2007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용률이 50%를 밑도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우리 물관리정책이 중복·과잉 투자로 인한 광역상수도 및 지방상수도 이용률 저하로 수도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투자 및 합리적인 수도시설 운영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 지난해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 취수장 이용률은 49.6%로 2007년의 51.3% 사설 | 충남일보 | 2009-08-04 19:10 김민석, 만리장성 넘고 ‘우승’ 남자 단식 결승전 中 얀안에 4:3 역전승 제15회 아시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민석(천안중앙고)이 만리장성을 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석은 최근 인도 자이푸르에서 끝난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얀안에 4:3(5:11 12:14 8:11 11:5 11:1 17:15 15:13)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KT&G 입단이 유력시 되는 김민석은 4강과 결승에서 연달아 중국 선수를 격파하고 아시아 주니어 최강자로 우뚝 섰다. 우승 과정도 극적이었다. 초반 페이스를 찾지 못한 김민석은 내리 세 세트를 내줘 그대로 무너지는 듯 했다. 하지만, 4, 5세트를 손쉽게 잡아내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김민석은 6세트를 6차례나 듀스를 주고 받은 끝에 따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스포츠 | 【뉴시스】 | 2009-07-28 18:58 민간 간호대생 병영체험 교육 민간 간호대생 병영체험 교육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박순화)는 14개 일반간호학교 대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병영체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병영체험훈련은 미래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민간 간호대학생에게 꺼져가는 생명을 지키는 의료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가 위기 및 특수의료 상황시 원활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실시한 교육훈련은 ▲제식 및 화생방훈련을 병행한 기초 군사훈련 ▲사관학교 이해를 위한 생도생활 체험 및 생도와의 만남 ▲군 의료체계 및 안보환경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학교장 대적·안보관 교육을 실시하며 우리 군 장병들의 건강지킴이인 간호장교들의 양성의 산실 국군간호사관학교에 대한 이해와 상호 유대 강화를 맺는 등 뜻 깊은 대전 | 박해용 기자 | 2009-07-16 18:02 남부평생학습관, 창작 북아트 작품 전시 충남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박계식)은 3개월 과정으로 창작 북아트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최근 학습자들의 결과물 150여점을 전시했다. 문헌정보동 로비에 공간을 마련해 전시함으로써 주말에 책을 보러 오거나 공부를 하러온 많은 이용자들에게 ‘창작 북아트’를 새롭게 이해하고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계식 관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대상 프로그램 혹은 일자리에 필요한 자격증과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공감 평생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 | 최춘식 기자 | 2009-07-07 19:00 청양군보건의료원 악성루머로 ‘몸살’ 당사자 “터무니없는 음해” 법적대응 불사[청양]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내부직원간 부적절한 관계설 등 악성루머와 관련 당사자간 법적 대응설까지 나오면서 심한 몸살을 앓고있다. 1일 군과 의료원, 주변관계자들에 따르면 의료원 내 복수의 고위직 인물이 부하 여직원 A씨와 ‘부적절한 관계’에 놓여있어 꼼짝을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나오기 시작해 군의원까지 가세하면서 삽시간에 지역에 번진 것. 더구나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채 이 문제가 군의회 소속 모 의원이 ‘관련 여직원이 직원숙소용 아파트에 장기 입주하고 있는 게 부당하다’고 문제를 삼으면서 직원간 부적절한 관계로 연결되면서 사건이 확대됐다. 게다가 루머의 진원지가 의료원 내부 고발자에 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의료원 내부 직원간의 종합뉴스 | 윤양수 기자 | 2009-07-01 19:06 금산군청 하도급 횡포 ‘위상 먹칠’ 금산군청 하도급 횡포 ‘위상 먹칠’ “지자체 등 공공사업자도 하도급법 준수해야”이행권고 받고도 묵살해 오다 ‘철퇴’ 오명 금산군청이 발주자로 시행한 사업에 문제가 발생되자 하도급자에게 대금지급을 미루다 공정위로부터 불법판정과 함께 지급명령이 떨어져 지자체 도덕성이 크게 훼손되게 됐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 금산군청이 시행한 공사사업건에 대한 하도급대금지급의무 지연이 불법이라며 지급명령을 내리고 공공사업자도 하도급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번 하도급 지급위반 사례는 지자체가 발주자의 지위를 이용, 공정위로부터 시정권고를 받고도 이를 묵살해 오다가 지급명령을 받는 등 하도급자에 대한 횡포로 기록된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줄 전망이다. 더구나 금산군청은 앞서 공정위로부터 문제의 사건에 대해 대금지 종합뉴스 | 한내국·고일용 기자 | 2009-06-10 20:02 디지털 논산문화대전 본격가동 [논산] 오는 6월부터는 전국 누구나 클릭 한번으로 논산시의 역사 및 문화유산 및 논산의 모든 정보를 동영상과 함께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디지털 논산문화대전 편찬 사업은 지난 2007년 8월 20일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체결해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9일 오후 4시에 논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명(논산시 12, 한국학중앙연구원6, 충남역사문화연구원 2)이 참석해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창겸연구실장부터 경과보고와 시연회를 갖을 예정이다. 시연회는 대표적인 항목을 선정하여 디지털 논산문화대전시스템에서 원고와 시청각 자료를 찾아가는 과정, 전자지도, 전자연표 실례등을 직접 시연해 디지털 논산문화대전에서 파급되는 효과를 충분히 인식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디지털논산문화대전 편찬사업은 시, 도비, 논산 | 최춘식 기자 | 2009-05-28 17:56 고엽제 전우들 명예회복 외치다 고엽제전우회 충남도 지부(지부장 이명종)는 30일 오전 10시 30분 홍주문화체육센터(홍성읍 소향리소재)에서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대전지방보훈청장 및 내외빈 등 1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엽제전우회 충남도지부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32사단 군악대의 주악속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창립 1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고엽제전우회 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회원 12명에게 충남도지사 및 대전지방보훈청장님의 표창장 및(충남지방경찰청장님)감사장이 전수됐고 이완구 충남지사는 영상축하 메시지에서 고엽제 창립 11주년을 축하하며 회원전우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앞으로도 충남도의 발전과 경제 살리기에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완구 지사님은 충남도 모든보훈단체 및 고엽제전우회의 피플 | 백승균 기자 | 2009-04-29 18:09 [제 언] 그린(Green) 에너지 이젠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 [제 언] 그린(Green) 에너지 이젠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 지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노학자 클라이브 폰팅은 그의 저서‘새 녹색 세계사(New Green History of the World)’에서 ‘지난 십수 년 동안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졌지만, 수십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흘러들어가는 등 지구 온난화의 위협은 더욱 분명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이러한 파국에 대처해야 한다는 주장은 많지만 행동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고 말했다. 또 이홍구 전 총리는 4월 14일 부산에서 개최 된 한·중·일 30인 총회에서 ‘환경의 중요성에 관해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이제는 이를 구체화해 행동에 옮길 때’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그린에너지에 대한 실천적 주장이 국내외 전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우리사회가 환경 문제에 대해 이론적 기고 | 충남일보 | 2009-04-27 19:41 대천 사격장 탄두수거 실태조사 대천 사격장 탄두수거 실태조사 공군은 보령시 대천 사격장 앞 바다에서 대공 사격 과정에서 수중으로 낙하한 탄두 수거작업을 위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보령] 공군은 보령시 대천 사격장 앞 바다에서 대공 사격 과정에서 수중으로 낙하한 탄두 수거작업을 위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군은 해군 잠수요원들의 지원을 받아 지난 24일부터 해저면 탄두분포 지역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6월부터 용역업체를 통해 탄두 수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방공포 사격지원대에서 발칸포 사격 시 발생한 탄피는 지상에서 전량 회수해 왔다. 이번에 수거작업을 실시할 대부분의 탄두는 공중에서 작은 조각으로 낙하해 수중에 쌓여온 것이다. 앞으로 공군은 탄두 수거작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대공 사격 훈련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는 한편 보령 | 장영선 기자 | 2009-04-27 19:30 가수 윤하 “3집, 확 달라졌어요” 가수 윤하 “3집, 확 달라졌어요” 타이틀 ‘123’ 비롯해 첫 댄스곡도 선보여 멋있게 보이려고 꾸미거나 더하지 않았다. 한 음도 과장하지 않고 기교와 감정은 절제했다. 이렇게 듣는이들을 배려했다. 그렇다고 힘 있고 맛깔스러운 보이스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가수 윤하(21)가 내놓은 3집 ‘피스 러브 & 아이스크림(Peace Love & Icecream)’은 대중성에 코드를 맞췄다. “그동안 내 음악에 대한 고집을 많이 부린 것 같아요. 대중에게 다가갈 생각보다도 대중을 내 스타일에 맞추려고만 한 것 같아 반성을 많이 했죠” 이번 음반을 만들면서 성격도 밝아졌다. 윤하는 웃는 것을 싫어했다. 정확히는, 웃지 않았다. “어려 보이는 것같고 앝보이기 싫어서였다”는 고백이다. 그러다 쉬는 동안 TV를 보면서 밝게 웃는 자신의 연예 | 【뉴시스】 | 2009-04-26 19:32 작지만 강한 ‘문화·체육 중심도시’ 우뚝 작지만 강한 ‘문화·체육 중심도시’ 우뚝 계룡시다목적체육관 건립 기공식 모습.펜싱경기장 등 관람석 1600석 규모130억 투입… 내년 10월 준공 예정[계룡] 계룡시는 최근 엄사면 유동리 계룡시종합문화체육단지 내에서 최홍묵 계룡시장과 김학영 계룡시의회의장 등 사회단체 인사 및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다목적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2010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총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계룡시다목적체육관은 5142.61㎡(1556平) 부지에 연면적 5969㎡(1806平)로 지하1층, 지상2층, 관람석 1600석 규모로 건립될 예정에 있으며 지하 1층에는 펜싱경기장, 다목적실, 기계실, 전기실과 지상1층에 800㎡의 핸드볼장 규격의 실내경기장과 사무실, 선수대기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계룡 계룡 | 고영준 기자 | 2009-03-29 17:38 [사설] 태안기름유출 보상에 적극성이 필요하다 태안 기름유출사고 배상책임 결정과 관련해 태안군민을 포함한 피해당사자인 충남도의 우려감이 적지않다. 이는 사고피해가 직접적인 농어민 생계에 타격을 가했지만 반대로 보상은 더디면서 어려운 절차와 피해조사 등을 이유로 더디게만 추진되면서 피해지역의 황폐화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현실은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 파산1부는 유조선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삼성중공업의 배상 책임을 56억3400여만원으로 제한하기로 결정된 것만 보아도 현지의 강한 불만과 함께 이에대한 추가적이고 구체적인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재판부는 선박의 규모 등에 따라 액수를 정하도록 한 상법에 따라 이 금액을 산정했다고 했으며 삼성중공업은 즉각적으로 56억3400여만원을 법원에 공탁했다. 또한 사설 | 충남일보 | 2009-03-26 19:53 청주시, 신한생명보험 투자협약 체결 청주시는 남상우 청주시장, 서진원 신한생명보험(주)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국내 텔레마케터(TM)보험업계의 선두 기업인 신한생명보험(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생명은 청주에 우선 15억원을 투자해 청주대교옆 신한은행 충북본부 빌딩(5층, 7층) 약 700㎡에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23일 이미 TM센터를 오픈하고 이달 초 80여명의 인력을 채용해 교육까지 마친 상태이며, 향후 200여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고객상담과 고객관리 마케팅 전문 콜센터로 텔레마케터 대부분이 아웃바운드 분야로서 인력채용시 30대의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우선 채용할 예정이어 청주 지역내 고학력 여성들의 고용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최근 미국발 충북 | 【청주】 | 2009-03-25 19:20 [제 언] 후회와 감사하는 마음 [제 언] 후회와 감사하는 마음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감사했습니다.”로 시작되는 한통의 편지를 보여주며 약간은 상기된 표정으로 쑥스러워하는 Y주임을 보며 몇 갈래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나쁜 일을 하고도 모른체하는 사람, 나쁜 일을 하고서 후회하는 사람, 전자와 같은 사람은 그리 흔치 않고 대부분의 범죄인은 후자 들일 것으로 믿어진다. 그리고 후회하는 마음이 굳어지고 마음속 깊이 새겨지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며 그 사람에 대해 장래를 믿어보게 되는 것 같다. 특히 범죄예방이나 재범을 방지하는 보호관찰관으로서 나만 느끼는 것일까? Y주임이 보여준 편지에는 보호관찰을 받은 적이 있는 대상자였다가 현재는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번 보호관찰을 받을 때 보호관찰담당이셨던 선생님의 여러 가지 지적이나 호된 기고 | 대전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김 용 장 | 2009-03-04 19:08 故 박형진 대령 순직 1주기 추모식 거행 故 박형진 대령 순직 1주기 추모식 거행 [계룡] 유엔 네팔임무단(UNMIN)에서 활동하다 유엔헬기추락사고로 희생된 고(故) 박형진 대령 순직 1주기 추모식이 지난 3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됐다. 故 박형진 대령은 유엔 네팔임무단 일원으로 반군 무기회수 및 선거지원 등 네팔 민주주주 지원임무를 수행하던중 불의의 사고로 지난해 3월 3일 순직했다. 이날 추모식은 육본 인사사령부 인사사령관(중장 한홍전) 주관으로 유가족, 육사 38기 동기생, 육본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병역법에 따라 군 복무를 단축하고 조기에 전역할 수 있음에도 8개월여 남은 군 생활을 모두 마치고 지난 1월초에 6포병여단 관측대대 의무병으로 만기전역한 아들 은성군과 딸 은희양도 참석했다. 계룡 | 고영준 기자 | 2009-03-04 18: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