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8,1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정위, 허위ㆍ과장광고로 (주)가원주택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가원주택이 토비스콘도 회원모집을 하면서 직영점 및 연계체인점에 대해 허위·과장광고를 한 행위에 대해 시정조치함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가원주택(대표이사 이교승)은 지난해 2월~8월 기간 중 중앙일간지를 통해 토비스콘도 회원모집 광고를 하면서 회원들이 이용할 수 없는‘제주 및 양평, 승봉도, 수안보, 부산체인점’의 콘도를 이용할 수 있는 콘도에 포함시켜 허위 광고했다. 공정위는 불법 허위ㆍ과장의 표시광고로 행위중지명령 및 수명사실 신문공표명령하고, 가원주택 및 동 법인의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7-03-27 19:28 ‘비밀보호·관리법 제정안’ 의결 비밀의 범위를 포괄적 국익으로 확대하고 처벌규정을 구체화 한 비밀보호와 관리법 제정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률안의 핵심 중 하나는 벌칙조항으로 적성국 뿐 아니라, 동맹국에 정보를 유출한 경우에도 처벌할 수 있도록 비밀 누설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제정안은 비밀을 탐지, 수집해 누설한 때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했고, 특히 외국이나 그에 준하는 단체, 소속원을 위해 비밀을 탐지, 수집커나 누설한 때엔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토록 규정했다. 공공기관의 비밀 범위도 확대된다. 그동안 공공기관의 비밀 범위는 국가안전보장 관련 사항으로 국한 돼 왔다. 그러나 제정안은 비밀의 범위를 통상 등 국가이익과 관련된 사항으로 확대토록 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명확하지 않았던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27 19:28 FTA 반대 목소리 갈수록 거세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진통’ 예상 한미 FTA 협상 마지막 고위급 회담이 진행중인 가운데 정치권에서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어 국회 비준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천정배 의원이 한미 FTA 협상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임종인 의원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천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 밝혀진 협상 내용을 종합해 볼 때 잘해도 손해, 못하면 더 큰 손해로 끝날 것 분명하다”며 단식 농성의 이유를 밝혔다. 청와대 앞에서 20일 째 한미 FTA 반대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도 “졸속적인 한미 FTA 협상을 지금이라도 즉각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27 19:27 토공, 택지개발지구 21필지 공급 한국토지공사는 대전노은2 택지개발사업지구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를 비롯 대전가오지구 의료시설용지, 논산강산지구 단독주택용지, 대천역세권지구 준주거용지를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 또는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대전노은2지구는 반석동, 하기동 일원에 47만4000평 규모로 수용인구 약 2만8000여 명이 상주하는 대전시 북부권 최고의 신도시로서 행정중심복합도시가20분 이내에 위치해 대전시와 관문역할을 하는 지리적 위치에 있으며 대전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사업지구 통과(2007.4월 개통예정), 호남고속도로 유성IC와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 지구 인근에 위치, 국도1호선 지구내 통과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및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또 대천역세권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와 인접해 있고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7-03-27 19:27 중앙녹지공간 국제설계공모 참가등록 마감 [연기] 행정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 중앙녹지공간 국제설계공모의 참가자 등록이 마감됐다. 중앙녹지공간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부에 위치한 거점 오픈스페이스이며, 이 도시의 공원과 녹지는 물론 경관과 환경의 중추이자 도시민의 커뮤니티 공간이 되는 핵심지역이다. 특히 이번 국제공모전의 참가등록 결과는 국내 110팀을 포함해 아시아 14팀, 미주 27팀, 유럽 21팀, 오세아니아 1팀 등 총 173팀으로 집계돼 중앙녹지공간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행정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는 “중앙녹지공간의 규모나 중요성에 있어서 관심이 매우 높고 일반인 들은 물론 전 세계 유명 전문가들의 참여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될 수 있을 세종 | 김덕용 기자 | 2007-03-27 19:27 대전롯데백화점, 내가 만드는 롯데 UCC 컨테스트 최근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열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에서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CF만들기, 쇼핑호스트 UCC동영상 컨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3가지 주제를 대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첫번째 주제는 개성 넘치는 롯데백화점 광고 제작하는일 둘째는 쇼핑호스트가 되어 쇼핑상품을 멋지게 광고하는일 셋째 쇼핑과 관련하여 자유로운 주제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내달 22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작 선정은 고객들의 조회수 와 댓글 반응도 30점, 자체 심사 70점이며 아이디어와 재미도를 고려하고 4월30일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당첨자에게는 삼성 노트북(1명), 캐논 디지털 카메라(2명), 아이스테이션PMP(3명)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7-03-27 19:27 산업안전공단 - 대전지도원, 산재예방 상생협력 협약 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도원(원장 김구중)은 29일 (주)아모레퍼시픽 매스뷰티사업장 회의실에서 사업장 임원 및 협력업체 사장단과 대전지방노동청 산업안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기업 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모기업이 주도하여 안전보건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체제를 구축할 목적으로 맺어지며, 1년간 모기업은 협력업체에 대해 안전보건관리조직 구성 및 운영, 협력업체별 재해감소 목표관리제 도입, 안전보건정보 네트워크 구축, 안전보건기술 및 교육 지원, 작업환경개선 및 작업장 안전확보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지원하고, 공단은 모기업 및 협력업체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 지원, 관리감독자에 대한 직무능력향상 교육 지원, 안전보건 우수사례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7-03-27 19:26 교육 ‘3不 정책’ 찬반양론 격앙 ‘3불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단체 사이에도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3불 정책 폐지는 망국의 길이다”라며 전교조 등 진보적 교육단체들이 3불, 다시 말해 고교등급제ㆍ본고사ㆍ기여입학제 금지 정책을 고수해야 한다고 목청을 돋웠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10여개 교육단체는 27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3불 정책이야말로 한국 공교육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선을 앞두고 3불 정책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며 “3불정책이 교육문제가 아닌 정치문제로 흘러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 단체는 “3불 정책이 폐지된다면 한국 공교육의 기반이 허물어지고 말 것”이라며 고교등급제가 고교 서열화를 부추기고 본고사는 공교육을 붕괴시키며 기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27 19:26 한여름 폭염에도 열차는 안전운행 한여름 폭염에도 열차는 안전운행 한국철도공사는 한여름 폭염기 온도 급상승으로 레일의 변형으로 발생하는 열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장대레일 재설정 작업을 오는 5월 11일까지 마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총 213개소의 장대레일 설치구간에 재설정 작업을 할 예정이며, 이번 작업을 통해 주요 장대레일 설치구간의 레일·침목 등 궤도재료의 교환 및 궤도의 이완작업으로 발생한 불규칙적인 축력(軸力)이 전체 구간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재설정한다. 김영구 선로관리팀장은 “폭서기가 도래하기 전에 이번 재설정 작업을 신속히 완료해, 하절기 선로의 온도 급상승으로 인한 선로변형을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대레일 재설정 작업이란 장대레일과 침목 사이에 연결된 체결(締結)장치를 풀고 레일에 가해져 있던 힘을 풀어 레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7-03-27 19:25 충남도민, 첫 내집마련 30대 가장 많아 거주불편, 단독주택 ‘교통’·아파트 ‘생활편익시설’ 충남도내 거주자중 지역생활 만족도가 2004년 대비 4% 상승하고 첫 내집마련은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거동이 불편한 활동제약자를 위해 간호수발자는 배우자가 가장 많고 거주불편에 단독주택은 교통이,아파트 거주자는 생활편익시설 불편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2005 인구주택총조사 시·도 특성항목을 발표하고 향후 균형발전지원조례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복지 및 주택정책수립시에도 반영해 도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도정수행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도의 특성항목 발표는 지난 2005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시 3개조사 항목에 대해 최초로 별도 조사한 것을 자료처리한 후 충남 | 차종일 기자 | 2007-03-27 19: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40115402154031540415405154061540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