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4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혜택 많은 3월 분양… ‘일반 7천여 가구뿐’ 일반분양 물량 7522가구… 전년대비 -57% 감소 3월이 다가오면서 분양시장에도 봄 기운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금리인하, 전매제한 완화, 양도세 면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의 부동산 경기 부양책이 쏟아지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3월 전국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26곳 1만 8344가구이며, 이 중 국민임대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6곳 7522가구(미정 1곳 제외)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진척을 내면서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공급 물량은 지난해 53곳 1만 9749가구에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9-02-23 19:25 미혼직장인 내 집 마련 예상비용‘1억1천만원 수준’ 미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내 집 마련에 관심이 있지만, 실제로는 5.8%만이 자신의 명의 집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여성전문 패션지 SURE가 공동으로 2월 7일부터 19일까지 미혼 직장인 13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1.6%가 내 집 마련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83.9%)이 여성(78.6%)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관심없다’는 12.6%, ‘이미 내 명의 집이 있다’는 5.8% 이었다. 내 집을 마련하는데 예상하는 비용으로는 평균 1억1045만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억~1억2000만원 미만’이 23.4%로 가장 많았다. ‘8000만원~1억 미만’은 17.3%, ‘5000~8000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9-02-23 19:25 “‘稅’ 테크가 뜬다”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주공이 공급하는 대전·충남지역 10개 신규, 미분양지구의 주택을 올 연말까지 계약할 경우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전액 면제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정부의 한시적 양도세 면제 조치로 혜택을 보게 될 올해 주공 신규분양지구는 대전에서 석촌지구(6월, 1025세대)와 서남부 12블럭(10월, 1056세대)등 2개 지구에서 2080여가구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침체된 지역 부동산시장의 판도변화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분양 물량 중 양도세 면제 대상지구를 보면 지난해 입주가 시작된 대전천동지구와 보령동대(2009년 4월 입주)를 비롯 천안방죽안(2009년 9월 입주), 대전봉산(2009년 10월 입주), 천안구성(2010년 8월 입주), 대전대신(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9-02-23 19:24 “피터팬과 꿈과 모험심 키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최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사회복지시설인 대전 자혜원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라스베가스 공연 기술팀의 ‘피터팬’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자혜원 어린이들과 한국타이어 봉사 회원 50여명은 피터팬 공연 관람을 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공연을 관람하던 어린이들은 무대뿐 아니라 객석까지 피터팬이 날아오르는 입체적인 플라잉액션을 보며 연신 환호성과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가 지역기업으로서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3회에 걸쳐 용인 자동차 경주대회, 교통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9-02-23 19:23 국가수리과학연구소, KAIST 제공 연구공간 이전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소장 김정한)가 KAIST(총장 서남표)가 제공하는 연구공간으로 이전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하에 수리과학 분야의 교육 및 연구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KAIST는 교내 과학도서관 등에 연구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6월경에 내부공사를 시작 8월경에는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협력연구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차세대 인터넷, 정보 보안 연구, 수리 신경모델 연구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2005년 10월에 설립됐으며 ‘미래 기술의 중심이 되는 수리과학 연구’를 비전으로 개방형연구, 원천이론 연구, 센터형 융복합 연구, 수리과학 문화 확산, 수리과학 인력양성 등의 5대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9-02-23 19:23 ‘한국 100대 인물’시리즈 문익점·이육사 메달 출시 ‘한국 100대 인물’시리즈 문익점·이육사 메달 출시 (사진 상)문익점·(하) 이육사.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의 경제, 사회, 과학,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13차분을 24일 출시한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은 조폐공사가 국민들에게 메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교육적 가치를 고려해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공사 최초의 공식 시리즈 메달이다. 이번 메달은 13차분 메달로 고려말 의류혁명을 가져온 목화씨 전래자 ‘문익점’과 암울한 일제시대에 독립의지를 드높인 민족시인 ‘이육사’를 선정했다. 총 100인의 인물로 4년여 동안 총 50차수에 걸쳐 매월 2종씩 연속적으로 출시하게 되며 메달 종류별 최대 발매량을 1만장으로 제한해 희소가치를 높이고 케이스를 슬립 책자형으로 제작해 6페이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9-02-23 19:23 하도급대금 지급 확인 제도 적극 시행 코레일은 하도급 대금 지급 확인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키 위해 전국 각 지사 및 사무소에 전담반을 구성하고 23일부터 5일간 자체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도급 대금 지급 확인제도는 지난달 28일부터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하도급업체에 대한 원도급자의 대금 미지급, 불법 장기어음 등의 불법·편법 행위를 막기 위한 제도이다. 발주자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은 원도급자는 15일 이내에 하도급자에게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해야하나, 이에 대한 확인 절차가 없어 그동안 하도급자들이 불이익을 겪어왔다. 코레일은 선금·준공금 등 공사대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하도급업체에게 대금이 규정에 맞게 지급됐는지 여부를 전담반을 구성해 일일이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 코레일은 분야별 공사·용역사업 발주계획을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9-02-23 19:22 대전시의사회 제 8대 회장에 이철호氏 대전광역시의사회가 지난 20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제2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철호(충남의대 1978년졸, 이철호비뇨기과) 회원이 제8대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장선거는 이철호 후보(이철호 비뇨기과의원)와 황인방 후보(순풍산부인과의원)가 출마해 박빙의 선거가 예상됐으나 이철호 후보가 59명의 대의원 가운데 38표를 획득해 19표를 얻은 황인방 후보를 따돌렸다. 이철호 당선자는 “막중한 임무를 띤 회장의 자리에 올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3년 동안 정직하게 대전시의사회를 이끌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의장으로 추대된 홍승원 전 회장은 “9년간의 회장 경험을 토대로 의협 대의원회 의장직에 도전하 경제 | 도명구 기자 | 2009-02-23 19:12 세무사 자격 시험 최소합격인원 630명 국세청은 올해 치르는 제 46회 세무사 자격 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차 시험은 오는 5월 3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2차 시험은 8월 9일 서울에서 각각 치러진다. 이번 자격시험에서 매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할 경우 전원 합격자로 결정된다. 합격자 수가 630명에 미달할 경우에는 전과목 평균 60점 미만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시험시행계획은 오는 26일부터 홈페이지와 관보 등에 공고된다. 국세청은 세무사법 개정으로 인해 올해부터 미성년자도 세무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고 경제 | 김수환 기자 | 2009-02-23 19:11 국세청, 민원처리 전국 ‘최우수기관’ 국세청이 지난해 전국 640여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가운데 민원을 가장 잘 처리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옴부즈만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단체부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국세청, 개인포상 부분에는 서울특별시 민원조사담당관실 박병환 팀장(54)과 공군 제 8전투비행단 김사균 소령(38)이 각각 옴부즈만 유공과 제도개선 유공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국세청은 전국 113개 세무관서에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설치해 과세처분이나 세무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810건의 민원 중 495건을 해결했다. 특히 고충민원 신청절차 간소화와 청구자의 자료제출 없이 납세자보호위원회가 직접 국가기관이나 금융기관에 자료를 요청·심의하는 등 국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경제 | 김수환 기자 | 2009-02-23 19:10 충주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오는 26일 첫삽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송기섭)은 오는 26일 충주시 목행동 남한강 둔치에서 충주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녹색 뉴딜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중 한강살리기 사업에 모두 2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대전국토관리청은 1단계사업에 충주시 목행대교 주변 7.2㎞(좌안 5.4㎞, 우안 1.8㎞) 구간에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수피해 방지를 위한 제방보강(3km), 배수문(3개소)등을 설치한다. 또 생태계 복원을 위한 수질 정화습지(2개소), 초지원(2개소) 등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관찰학습장을 오는 2011년까지 생태하천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 도로(4.3㎞), 산책로(5.4㎞), 다목 경제 | 김수환 기자 | 2009-02-23 19:10 “올봄 KTX 타고 제주여행 어때요?” 지난 14일 운행을 시작한 제주관광전용열차가 매번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이번엔 대전시민을 위한 KTX 제주관광전용열차가 운행된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서대전역을 출발해 KTX를 타고 목포로 이동한 다음 크루즈형 여객선 퀸메리호로 갈아타고 편안하게 제주여행을 즐기고 대전역으로 돌아오는 KTX 제주관광전용열차를 내달 7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1박2일 코스로 첫째 날은 꼭 한번 가보고싶은 섬,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를 둘러보고 숙박하게 된다. 둘째 날에는 한라산 등산코스와 제주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코스중 원하는 여행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돌아오는 날인 일요일밤에는 퀸메리호가 목포항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편성된 특별관광열차로 서대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9-02-23 19:10 코레일대전지사, 직원안전·무재해 기원 코레일대전지사, 직원안전·무재해 기원 코레일 대전지사 청주그룹역(역장 조무기)은 23일 청주역 맞이방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직원안전 및 무재해 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기원제에는 대전지사 관내 소속장 및 사업소장과 복대119 소방 센타장, 강서 2동장, 강서2동 봉사대, 내곡농협 지점장 등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청주그룹역 직원 70여명이 참석해 모든 직원과 고객들의 행복과 안전을 기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며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 까지 성황리에 이뤄졌다. 청주그룹역에는 수입증대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아래 모두 모여 엄숙한 제례를 올리면서 올한해 무사고 및 직원안전의 소망을 빌었으며 기원제 개최 후 화합의 장도 마련해 한해의 액운을 몰아내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조무기 청주그룹역장은 “철도의 생명인 안전확보가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9-02-23 19:09 中企중앙회,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 中企중앙회,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근국)는 본격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해 새로운 생존 돌파구를 찾기 위해 23일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강기만 중앙회 대전충남지역회장, 지원기관 담당자 등이 대덕구소재 스티로폼 제조업체인 (주)구원(대표이사 김인훈)과 타올 제조업체인 한신타올공업사(대표 이경세)를 방문해 현장에서 대전지역 10여개 업체 대표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공장을 견학하고 소속 근로자를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현장지원단을 발족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중소기업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9-02-23 19:09 자전거산업 육성사업 ‘본격’ 자전거산업 육성사업 ‘본격’ 수출분야 부가가치 창출·협력체제도 새롭게 재편 대덕특구본부가 자전거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자전거산업 육성사업은 지난 16일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이자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 17개분야 대표산업으로 부품의 첨단화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수출 전략형 및 고용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강계두)는 23일 특구본부 2층 이노폴리스룸에서 자전거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특구 국산 자전거산업 육성협의회를 개최하고 자전거 생산기반 강화사업 등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연 600억달러(약 1억2000만대)에 달하는 자전거산업의 세계시장을 중국과 미국, 일본, 독일 등 5개국이 전체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9-02-23 19:09 대전·충남지역 예금은행 수·여신 증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2009년 1월중 대전·충남지역 예금은행 수신과 여신 모두 전월대비 증가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수신은 수시입출식예금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시장성수신과 거치적립식예금의 감소폭이 축소돼 증가로 전환했고, 지역별로는 대전은 증가로 전환되고, 충남은 감소폭 축소됐다. 여신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해, 지역별로는 대전은 소폭 증가로 전환되고, 충남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올 1월중 대전·충남지역의 예금은행 수신(예금+시장성수신)은 전월의 큰 폭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해 예금은 수시입출식예금의 증가폭이 확대되고, 정기예금 등 거치적립식예금의 감소폭이 축소돼 증가로 전환됐다. 수시입출식예금은 연말결산대비 일시 예치자금의 인출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의 국고 자금 및 일부 기업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9-02-23 19:07 “백화점 주차장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이 고객들의 주차관련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키 위해 구매고객영수증 주차시간 표기제를 시행해 출차시간의 단축을 이끌어 내는 등 주차관리의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에서는 최초로 입·출차 자동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주차장 이용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이 그 동안 시행해 오던 구매고객 주차권 증정 방식을 바꿔 구매 영수증 하단에 고객이 주차 할 수 있는 가능시간을 표기해 차량 안에서 고객이 주차권을 보여주면 주차요원이 주차시간을 확인 할 수 있는 주차시간 표기시스템을 도입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주차장 이용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료주차장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그 동안 고객들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9-02-23 19:07 충남농협, 비료값 인상분 287억원 지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전년도 화학비료 가격인상에 따른 영농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해 지난해 6월 가격대비 인상분의 80%를 지원하기 위해 287억원을 정부 및 비료업계와 더불어 지원한다. 금번 지원은 화학비료 가격이 전년 말 대비 4.3%인하 됐음에도 전년 상반기에 비하면 가격이 많이 인상돼 금년 봄 영농기의 농가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되므로 이를 완화코자 전년 하반기와 같이 인상분의 80%를 정부 및 농협 등이 지원함으로서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로 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초부터 6월말까지 화학비료를 구매한 실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며, 농가별 과거 사용량 및 경지면적 등을 감안해 지원금액 한도를 정해 1~2월 구입분은 사후환급방식에 의거 내달 중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9-02-23 19:06 국내불황, 외국 경기부양 활용해야 세계 경제 침체속에서 주요국이 경기부양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각 국가별 정책의 다양성을 감안한 수출 확대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이경태)은 최근 ‘주요국의 경기부양책 주요 내용과 활용 방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렇게 지적했다. 보고서에서 현재 미국, EU, 일본, 중국 등 4개 주요국가(지역)가 추진하는 총 경기부양 규모는 2조6150억 달러에 이르고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수출액의 6.2배에 이르는 규모인 만큼 우리가 활용하기에 따라 무한한 수출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에따라 각국 부양책의 특성을 감안한 유망 수출 품목과 진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미국 경기부양책의 수혜 가능 업종으로는 건설 장비, 건축 기자재, IT제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9-02-22 19:47 올해 대전·충남 수출 ‘큰 폭 감소’ 올해 1월 대전·충남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대전·충남지역 수출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시작된 세계경제 침체 여파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3.8%나 감소한 21억 4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남은 주요 품목의 지속적 수출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4%줄어든 19억8100만달러, 수입도 46.5%준 12억3700만달러를 보였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 흑자는 7억4400만달러로, 광역지자체별 무역수지 흑자규모 순위에서 경북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5대 수출품목별로는 평판디스플레이(-34.3%), 집적회로반도체(-44.1%), 석유화학중간원료 (-47.9%), 경유(-47.9%) 등의 수출이 크게 줄었으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9-02-22 19: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71167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