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7,6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몽규 축구협회장 “히딩크 논란 본질은 기대 못미친 경기력” 정몽규 축구협회장 “히딩크 논란 본질은 기대 못미친 경기력” “유럽 출신 코치 영입 추진… 감독 선임 별도기구 둘 것”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19일 대표팀 경기력과 축협 내부 비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나타내며 대표팀에 대한 지원 강화와 제도 개선 등을 약속했다.거스 히딩크 전 감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에서 대표팀이 보여준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이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했다.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와 더불어 축협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데 대해 회장으로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어 “대표팀의 전력 강화가 핵심 과제이기 때문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며 “유럽 출신의 경험 많은 지도자를 코치로 영입하려고 한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9 18:16 신태용호, 11월 세르비아·콜롬비아와 평가전 신태용호, 11월 세르비아·콜롬비아와 평가전 11월 10일·14일 국내서 맞대결… 대표팀 명단은 30일 발표‘신태용호 3기’ 멤버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파링 파트너가 세르비아와 콜롬비아로 정해졌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19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최근 상황과 관련한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하면서 다음 달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 세르비아, 콜롬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인 세르비아는 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6승 3무 1패(승점 21)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강팀이다.세르비아는 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 끝에 아일랜드(승점 19)와 웨일스(승점 17), 오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9 18:16 황선홍 “ACL 꼭 진출” vs 서정원 “반드시 서울 잡는다” 황선홍 “ACL 꼭 진출” vs 서정원 “반드시 서울 잡는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이번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를 앞둔 황선홍 FC서울 감독과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은 경기에 앞서 필승 의지를 밝혔다.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두 감독은 19일 오전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회관에서 출사표를 던졌다.스플릿 라운드 두 번째 경기이기도 한 이번 슈퍼매치는 순위 결정에 있어 중요한 이번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인 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티켓 주인 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경기다.황 감독은 “ACL 티켓 향방을 가릴 수 있는 경기이기도 하고, K리그를 대표하는 경기를 통해 조금은 침체된 한국 축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9 18:15 강정호, 도미니카 윈터리그‘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 메이저리그 복귀에 대비해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실전 감각 회복에 나선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시바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로스 델 에스테와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의 성적을 남겼다.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을 올렸던 강정호는 이후 3경기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강정호의 타율은 0.071(14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강정호는 1회 말 2사 2루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강정호는 7회 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앞 땅볼에 그쳤다.아길라스는 1-1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9 18:15 ‘공한증’ 떨친 중국 축구, 이제는 한국의 공포 대상? ‘공한증’ 떨친 중국 축구, 이제는 한국의 공포 대상? 신태용호, 12월 9일 동아시안컵서 중국과 재대결 결과에 관심무섭게 성장한 중국 축구가 공한증(恐韓症)을 완전히 떨쳐내고 한국을 위협하는 존재로 떠올랐다.중국은 최근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10월 랭킹에서 한국에 ‘굴욕’을 안겼다.한국이 종전 51위에서 62위로 11계단 추락한 반면 중국은 종전 62위에서 57위로 5계단 상승하면서 한국을 추월했다.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한 한국이 본선행이 좌절된 중국에 FIFA 순위에서 뒤진 건 랭킹 산정이 시작된 1993년 8월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이제 중국도 한국 축구로서는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가 된 것이다.아시아 축구 맹주를 자처하던 한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변방국 신세였던 중국에 확실한 우위를 지켜왔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8 18:27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평창 실전처럼 썰매 타고 ‘씽씽’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평창 실전처럼 썰매 타고 ‘씽씽’ “스타트 기록 5.08. 전 기록보다 0.1초 느립니다. 현재 커브 5번 주행 중입니다.”18일 강원도 평창에 있는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기온이 섭씨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쌀쌀한 날씨 속에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의 훈련이 한창이다.얼음이 얼 만한 기온은 아니지만, 냉각 장치로 트랙을 꽁꽁 얼린 덕분에 봅슬레이 원윤종(32), 스켈레톤 윤성빈(23) 등의 선수들은 실전과 거의 똑같은 환경에서 썰매를 탈 수 있다.썰매를 조종하는 역할인 ‘파일럿’인 원윤종은 2차 주행에서 출발할 때 썰매를 미는 ‘브레이크맨’ 오제한(26)과 짝을 이뤘다.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어느덧 3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실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내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8 18:27 4분 출전한 손흥민 ‘평점 6’… 토트넘 골키퍼 요리스 최고점 4분 출전한 손흥민 ‘평점 6’… 토트넘 골키퍼 요리스 최고점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짧은 맞대결을 치른 손흥민(토트넘)이 현지 언론 평점에서 6점대를 받았다.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마치고 발표한 평점에 따르면 손흥민은 6점을 기록했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44분 다리 통증을 호소한 팀 동료 무사 시소코와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약 4분을 뛰었다. 출전 시간이 워낙 짧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손흥민과 같은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이날 토트넘의 선발로 출전한 세르주 오리에, 에릭 다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라모스 등이었다.양 팀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토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8 18:27 다저스 3연승, 월드시리즈 진출 눈앞 다저스 3연승, 월드시리즈 진출 눈앞 1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시카고 컵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가 끝난 뒤 승리한 다저스의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1회 말 컵스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 초 앤드리 이시어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3회 초 크리스 테일러가 역점 1점 홈런을 이어가며 6-1로 컵스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연승을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 둔 상태. [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8 18:21 ‘두 달 만에 필드 복귀’ 박인비, KLPGA 명예의 전당 가입 ‘두 달 만에 필드 복귀’ 박인비, KLPGA 명예의 전당 가입 이정은, 컷 통과하면 투어 통산 네 번째로 시즌 상금 10억 고지‘골프 여제’ 박인비(29)가 2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다.박인비는 19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6664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박인비가 공식 대회에 나오는 것은 8월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약 2개월 만이다.이후 박인비는 역시 8월 캐나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려고 했으나 허리 통증으로 불참했다.메이저 대회였던 9월 에비앙 챔피언십도 건너뛴 박인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두 달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박인비는 또 이 대회를 통해 KLPGA ‘명예의 전당’에 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7 18:26 치열해진 LPGA 타이틀 경쟁… 유소연·박성현 대만서 다시 격돌 치열해진 LPGA 타이틀 경쟁… 유소연·박성현 대만서 다시 격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시즌 막바지로 향해가면서 각종 타이틀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세계랭킹 1위 수성과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노리는 유소연(27)과, 여기에 맞서 LPGA 투어 데뷔 첫 해 ‘타이틀 싹쓸이’ 대기록에 도전하는 박성현(24)이 대만으로 무대를 옮겨 다시 한 번 격돌한다.두 선수는 19일부터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대만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 출전한다.이들과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렉시 톰프슨(미국)은 이번 대회를 건너뛰기 때문에 세계랭킹, 상금, 올해의 선수상을 둘러싼 경쟁은 두 한국 선수의 대결로 압축된다.도전자들의 거센 추격에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17주째 지키고 있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7 18:26 최경주·배상문·김시우 “고국에서 PGA 대회, 감개무량” 최경주·배상문·김시우 “고국에서 PGA 대회, 감개무량”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벅찬 느낌”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더CJ컵앳나인브릿지스(이하 CJ컵)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은 “감개무량하다”고 입을 모았다.17일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마친 최경주(47)는 공식 인터뷰에서 “올해 19년째 PGA투어에서 뛰고 있는데 PGA 정규 투어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니 자랑스럽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최경주는 “예전 이곳에서 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면서 여자 후배 선수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면서 “이제 PGA투어 대회가 열리니 남자 주니어 선수나 후배 프로 선수들이 힘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에는 정상급 선수가 많이 왔다”는 최경주는 “한국 선수들은 이 선수들의 경기를 꿈을 갖게 될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7 18:24 박지성의 인터넷 축구교실 네이버 ‘더 레전드 클래스’ 박지성의 인터넷 축구교실 네이버 ‘더 레전드 클래스’ 네이버는 스포츠 분야 권위자가 진행하는 ‘더 레전드 클래스’ 첫 번째 순서로 박지성 편을 게재한다고 17일 밝혔다.영국 런던에서 촬영된 ‘더 레전드 클래스’ 박지성 편은 5분짜리 영상 10개로 이뤄졌다. 17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목요일마다 한 편씩 올라간다.이 영상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함께 뛰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로부터 배운 슈팅 철학 등 박지성의 축구 경험과 비결,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다고 네이버는 소개했다.네이버 스포츠 섹션뿐 아니라 ‘V앱’을 통해 5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베트남어)로도 서비스된다.이번 영상의 광고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의 축구선수 및 유소년 축구 양성을 돕는 목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충남일보 연합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7 18:24 우즈 복귀 ‘청신호’… 담당의 “골프 완전 재개 가능” 진단 우즈 복귀 ‘청신호’… 담당의 “골프 완전 재개 가능” 진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우즈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16일(현지시간) ESPN에 지난 4월 우즈의 허리 수술을 집도한 담당의사가 최근 우즈에게 아무런 제한 없이 모든 골프 활동을 재개해도 좋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전했다.스타인버그는 “경과가 좋아 (훈련을) 진행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며 “필요한 연습은 모두 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 4월 네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통증에 시달려온 우즈는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최근 들어 자신의 나아진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해왔다.지난달 칩샷과 60야드 샷 연습 영상을 차례로 올린 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풀스윙 아이언샷과 드라이버샷 연습 장면도 팬들에게 보여줬다.풀스윙 영상을 보고 우즈의 전 스윙 코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7 18:24 신태용호, 30일 대표팀 명단 발표… ‘월드컵 본선 멤버로’ 신태용호, 30일 대표팀 명단 발표… ‘월드컵 본선 멤버로’ 신태용 감독, K리거 점검 재개… 대표팀 주축 전북에 관심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예정된 두 차례 국내 평가전부터 2019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나설 최정예 멤버들을 가동한다.신태용 감독은 오는 30일 ‘3기’ 대표팀에 소집할 선수 23명의 명단을 발표한다.11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인 6일부터 14일까지 국내에서 진행되는 두 차례 평가전에 뛸 선수들이다.축구협회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올랐거나 진출팀 못지않은 수준의 경기력을 가진 유럽과 남미의 각각 한 팀을 평가전 상대로 물색 중인 가운데 11월 평가전에는 기량이 검증된 K리거와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신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해외파가 총망라된다.신태용호가 사실상 내년 6월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활약할 최정예 선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6 18:03 차범근, 축구인 출신 최초로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차범근, 축구인 출신 최초로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차붐’ 차범근(64)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2017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대한체육회는 16일 ‘분데스리가의 전설’로 불리며 역사상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차 전 감독을 올해 헌액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축구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차 전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 A매치 최다출장(136경기)과 최다 골(59골) 기록을 보유한 한국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1978년부터 1989년까지는 서독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며 308경기에서 98골을 넣었고, 두 차례 UE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현역 선수 은퇴 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프로축구팀 지휘봉을 잡아 지도자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유소년 선수 양성과 체육 행정가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6 18:02 박세리, 내년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명예 조직위원장 위촉 박세리, 내년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명예 조직위원장 위촉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40)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명예 조직위원장으로 대회 성공에 힘을 보탠다.박세리는 1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대회 기자회견에서 명예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마다 8개국 여자 선수들이 벌이는 국가대항전으로, 내년 세 번째 대회가 10월 4∼7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선수들의 세계랭킹을 토대로 참가국과 선수가 정해져 여자골프 최고 스타들이 국가를 대표해 샷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대회다. 이 대회가 미국 아닌 국가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명예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세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현재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6 18:02 ‘우린 숙명의 라이벌’ ‘우린 숙명의 라이벌’ 15일 중국 상하이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 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 왼쪽)가 상대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더러는 이날 ‘숙명의 라이벌’ 나달(1위·스페인)을 2-0으로 제압, 그와의 전적도 15승 23패로 열세 폭을 좁혔다.[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6 18:01 LPGA투어 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21위로 ‘껑충’ LPGA투어 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21위로 ‘껑충’ 고진영(22)이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발판으로 세계랭킹을 21위로 끌어 올렸다.고진영은 1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2계단 상승한 21위를 차지했다.고진영은 전날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LPGA 투어 직행 티켓도 거머쥐었다.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전인지(23)는 세계랭킹이 7위에서 4위로 3계단 뛰어올랐다.이로써 전인지는 유소연(27), 박성현(24), 렉시 톰프슨(미국) 등 세계랭킹 1∼3위를 이루는 ‘빅3’를 바짝 뒤쫓게 됐다.박성현은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더라면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할 수도 있었다.하지만 고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6 18:01 신태용 “팬들의 실망 인정… 11월부터 더 좋은 팀 만들겠다” 신태용 “팬들의 실망 인정… 11월부터 더 좋은 팀 만들겠다” 유럽 원정 2연전에서 참패를 당하고 귀국한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이 축구팬들의 실망을 인정하면서 11월부터 월드컵 무대에 나설 핵심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려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신태용 감독일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감독을 맡고 9~10월에 치른 경기 결과에 대해 팬들이 실망했다는 것을 인정한다”라며 “11월부터는 월드컵 무대에서 중심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뽑아서 더 좋은 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지난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대표팀에 자책골 2방을 포함해 2-4로 패한 대표팀은 10일 스위스 빌/비엔에서 모로코를 상대로도 1-3으로 완패해 최악의 경기라는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두 차례 원정 평가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5 18:00 고진영 LPGA투어 첫 우승…2인자 멍에 벗었다 고진영 LPGA투어 첫 우승…2인자 멍에 벗었다 올해 4년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는 고진영(22)은 늘 정상급 활약을 펼쳤지만 한 번도 1인자에 올라보지 못했다.데뷔하던 해 우승을 신고했지만 동기 백규정(22)에 밀려 신인왕을 타지 못했고 2년 차 때는 3승을 올렸지만 전인지(23)에 가렸다.작년에도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3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7승을 쓸어담은 박성현(24)을 뛰어넘지는 못했다.올해도 2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정은(21)의 활약에도 미치지 못했다.그런 고진영이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박성현과 전인지를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15 17: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