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경주 사인받자’… 제네시스 챔피언십 ‘장사진’ ‘최경주 사인받자’… 제네시스 챔피언십 ‘장사진’ ‘탱크’ 최경주(47)가 24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장에서 팬들과 만났다.최경주는 24일 오후 1시부터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가 열린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컷 탈락했지만, 팬 사인회를 열며 최종라운드까지 대회장을 지켰다. 사인회에는 최경주의 친필 사인을 받으려는 갤러리들이 20m 이상 길게 줄을 서며 장사진을 이뤘다.몰려드는 팬들로 사인회는 예정된 30분을 훌쩍 넘겨 끝났다. 최경주는 팬들의 모자와 우산 등에 직접 사인을 해주고, 사진 촬영에도 흔쾌히 응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21일 개막한 이 대회에서 최경주는 1, 2라운드 합계 3오버파 147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4 17:59 추신수, 대타로 나와 안타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생산했다.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9번 타자 드루 로빈슨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그는 애틀랜타의 4번째 투수 크리스 해처의 초구인 시속 153㎞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쳤다.추신수는 곧바로 대주자 윌 미들브룩스로 교체됐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5(529타수 140안타)로 올랐다.그는 전날까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는 등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후속 타자가 땅볼로 물러나면서 텍사스는 득점에 실패했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4 17:59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하나-공희용, 일본오픈 ‘준우승’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하나-공희용, 일본오픈 ‘준우승’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하나(28·삼성전기)-공희용(21·전북은행)이 2017 일본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준우승을 거뒀다.김하나-공희용은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게 0-2(18-21 16-21)로 패해 금메달을 내줬다.경험이 풍부한 김하나와 신예 공희용으로 이뤄진 이 복식조는 현재 세계랭킹이 122위에 불과하다. 올해 하반기부터 호흡을 맞춰 랭킹 포인트를 많이 쌓지 못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지난 6월 대만오픈 그랑프리 골드에서 3위를 차지하고, 이번에는 슈퍼시리즈 대회에서 2위에 오르면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여자복식 은메달 1개와 남자단식에서 3위를 차지한 손완호(김천시청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4 17:59 피겨 최다빈, 시즌 첫 국제대회 4위… 평창 메달 기대감 ↑ 피겨 최다빈, 시즌 첫 국제대회 4위… 평창 메달 기대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인 최다빈(17·수리고)이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4위에 올랐다. 아쉽게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최다빈은 23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온드레이 네펠라 트로피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27점에 예술점수(PCS) 59.04점을 합쳐 122.31점을 받았다. 앞서 21일 쇼트 프로그램 56.62점을 더한 총점은 178.93점이다. 지난 3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점 191.11에는 못 미치는 점수지만 새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시즌 첫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무난한 출발이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4 17:59 류현진, 예상 뒤집고 24일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등판 류현진, 예상 뒤집고 24일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등판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예상을 뒤집고 다시 한 번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했다”며 “리치 힐, 류현진, 클레이턴 커쇼가 순서대로 등판한다”고 적었다.이대로라면 류현진은 24일 오전 10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의외의 등판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는 남은 정규시즌 2주간 포스트시즌 불펜 오디션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포스트시즌은 물론이고 앞으로 남은 정규시즌에서도 류현진을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현지 매체도 ‘다저스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1 18:25 나달·페더러, 이벤트 대회서 복식으로 호흡 맞출 듯 나달·페더러, 이벤트 대회서 복식으로 호흡 맞출 듯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 외신들은 21일 “나달과 페더러가 레이버컵 테니스대회에서 복식을 함께 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레이버컵은 남자프로테니스(ATP) 정규 투어 대회는 아니다.골프 라이더컵과 비슷한 방식의 이벤트 대회로 유럽 팀과 세계 팀으로 나눠 대결한다.이 대회는 올해 창설됐으며 22일부터 사흘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다.유럽 팀은 비외른 보리(스웨덴)가 단장을 맡았으며 나달과 페더러 외에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 마린 칠리치(5위·크로아티아), 도미니크 팀(7위·오스트리아), 토마시 베르디흐(19위·체코) 등으로 구성됐다.이에 맞서는 월드 팀은 존 매켄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1 18:24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미디어데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미디어데이 21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미디어데이에서 박세리 감독(왼쪽에서 세번째)와 출전 선수들이 우승공약을 담은 캐디빕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1 18:24 추신수, 2안타 1타점 활약… 텍사스 3연승 추신수, 2안타 1타점 활약… 텍사스 3연승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쳐내고 팀의 3연승에 힘을 보탰다.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2(519타수 136안타)로 조금 올라갔다.텍사스는 시애틀의 추격을 뿌리치고 8-6으로 승리해 3연승을 질주했다.추신수는 1회초 1사에서 시애틀 우완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0-1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에서 에르난데스와 다시 만난 추신수는 2구째 90.3마일(145㎞)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1 18:24 ‘신태용호 2기’ 명단 25일 공개… 이승우 차출 가능성 ‘반반’ ‘신태용호 2기’ 명단 25일 공개… 이승우 차출 가능성 ‘반반’ K리거 선발하지 않고 국가대표팀 23명 전원 해외파로 구성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후 첫 평가전에 나설 ‘신태용호 2기’ 멤버가 오는 25일 공개된다.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25일 오전 10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유럽 원정 경가전에 참가할 국가대표 23명 안팎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신태용호 2기 태극전사들은 7일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 10일 아프리카의 ‘복병’ 튀니지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이번 대표팀은 국내 K리거들을 차출하지 않고 일본 프로축구 J리거, 중국 슈퍼리거, 유럽파 중심으로 꾸릴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 명단 발표에 앞서 국가대표로 뽑을 가능성이 있는 30여명의 선수의 소속 구단에 차출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유럽파 중에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0 15:52 류현진·마에다, 결국 PS 불펜… “곧 오디션 치른다” 류현진·마에다, 결국 PS 불펜… “곧 오디션 치른다”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결국 포스트시즌(PS) 선발 경쟁에서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일간지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는 20일(한국시간) ‘다저스는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에게 포스트시즌 구원투수 기회를 주기로 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기회를 준다’는 표현을 썼지만, 그동안 정규시즌에서 대부분 선발투수를 맡은 류현진과 마에다로서는 사실상 ‘좌천’을 당한 셈이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는 남은 정규시즌 2주간 포스트시즌 불펜 오디션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다.다저스는 PS에서 '지구 최강 투수'로 평가받는 클레이턴 커쇼와 29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야심 차게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0 15:51 강정호의 아쉬움 “친구들과 빅리그에서 같이 뛸 수 있었는데…” 강정호의 아쉬움 “친구들과 빅리그에서 같이 뛸 수 있었는데…”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미국행이 가로막히면서 ‘1987년생 동기들과 추억’을 쌓을 기회도 사라졌다.19일 광주에서 만난 강정호는 “친구들과 빅리그에서 함께 뛸 수 있었는데…”라고 아쉬워하며 “내 잘못으로 기회를 잃었다”고 했다.강정호의 동갑내기 친구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올해 빅리그에서 뛰었다.류현진과 황재균은 강정호와 같은 1987년생이고, 1988년 1월생 김현수는 같은 해 학교에 입학했다.이들은 2006년 KBO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꿈꾸던 메이저리그에도 진출했다.그 사고만 없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KBO리그 출신 한국인 동갑내기 친구 4명이 동시에 활약하는 역사적인 장면도 연출될 수 있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0 15:51 베컴, 한국대표팀에 “경기 즐기면 결과도 나아져” 조언 베컴, 한국대표팀에 “경기 즐기면 결과도 나아져” 조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경기를 즐길 것을 조언했다.AIA 글로벌 홍보대사 자격으로 방한한 베컴은 AIA생명 한국진출 30주년을 기념해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선수들에게 조언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고 전제를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베컴은 “한국 선수들은 정신적·신체적으로 강하고, 성공적인 경기를 치러낼 준비가 돼 있다”며 “계속해서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즐길 수 있다면 결과도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 시절 한국 국가대표팀과 경기했을 때 “강하다고 느꼈고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회상했다.베컴은 “22년간 선수생활을 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엄격하게 살려고 노력했고 운동선수가 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0 15:50 손흥민, 리그컵 반즐리전 풀타임 출전 손흥민, 리그컵 반즐리전 풀타임 출전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2부리그 소속 반즐리 FC의 리그컵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가운데)이 상대팀의 리암 린제이와 볼을 다투고 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터진 델리 알리의 결승골로 16강에 진출했다.[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20 15:50 박성현 1년 만에 고국 무대… ‘포스트 박성현’ 이정은과 대결 박성현 1년 만에 고국 무대… ‘포스트 박성현’ 이정은과 대결 고진영·김지현·김해림·오지현 등 ‘총출동’박성현 vs 포스트 박성현.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 첫해에 남다른 성과를 이룬 박성현(24)이 1년 만에 고국 무대에 선다.박성현은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박성현이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작년 11월 팬텀 클래식 이후 11개월 만이다.채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박성현은 세계여자골프 ‘지존’을 넘보는 대스타로 변신했다. US여자오픈과 캐나다여자오픈을 제패했고 LPGA투어 신인왕은 물론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 등 전관왕을 넘본다.작년까지 관중 동원력에서는 누구도 따를 수 없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19 18:41 한국프로골프 ‘큰 판’ 열린다… 제네시스챔피언십 21일 개막 한국프로골프 ‘큰 판’ 열린다… 제네시스챔피언십 21일 개막 상금랭킹 1위 장이근 출전… 최경주·양용은, 8년 만에 국내 대회 대결중흥의 조짐을 보이는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에서 ‘큰 판’이 열린다.21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제네시스챔피언십은 코리안투어 사상 최다 상금이 걸린 초특급 대회다.총상금 15억원에 우승 상금이 3억원이다.우승 상금은 한국오픈과 똑같지만 총상금은 3억원이나 많다. 상금왕을 노리는 선수라면 놓칠 수 없다.상금보다 우승 보너스가 더 선수들 입맛을 돋군다.당장 10월에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출전권이 주어진다.내년 PGA투어 제네시스오픈에도 나갈 수 있다. PGA투어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천금 같은 기회가 아닐 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19 18:41 “튀니지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과 평가전 거부 의사 밝혀” 신태용호와 평가전을 앞둔 튀니지 축구대표팀이 경기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사실이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최근 튀니지 뉘메리크 등 튀니지 언론에 따르면 나빌 말룰 튀니지 감독은 지난 13일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의 평가전을 치를 수 없다는 입장을 자국 협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원정경기를 치르고 사흘 만에 평가전을 준비하기 어렵다는 점, 11월에도 월드컵 예선경기가 있어 선수 보호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이유로 제시됐다.튀니지-기니의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5차전은 7일 기니에서, 한국-튀니지 평가전은 10일 열릴 예정이다.한국-튀니지전은 애초 프랑스 칸에서 열기로 했으나 테러 위험 등으로 장소가 바뀔 예정이다. 새로운 장소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19 18:41 커쇼, 생애 첫 만루홈런 허용…MLB 8년만에 20승 투수 불발 위기 커쇼, 생애 첫 만루홈런 허용…MLB 8년만에 20승 투수 불발 위기 MLB, '유일한 희망' 커쇼 패배로 20승 투수 사라질 듯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9)가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을 내주고 무너졌다. 커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초 크리스 테일러와 저스틴 터너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2점의 리드를 안고 출발한 커쇼는 5회 말까지 안타 2개만 내주고 무실점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커쇼는 팀이 2-0으로 앞선 6회 말에 찾아온 한 번의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선두타자 타이 켈리에게 볼넷을 허용한 커쇼는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19 18:40 류현진 ‘아쉬운 5회’… ‘승리 요건’ 아웃 1개 남기고 강판 류현진 ‘아쉬운 5회’… ‘승리 요건’ 아웃 1개 남기고 강판 ESPN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서 3경기·18⅔이닝 연속 무실점은 위안거리‘괴물’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22번째 선발 등판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아쉽게 물러났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았지만,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그러나 5회에 내준 볼넷 2개가 류현진의 발목을 잡았다.류현진은 2사 후 투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와 톱타자 트레아 터너에게 잇달아 볼넷을 내준 뒤 1-0으로 앞선 5회 2사 1, 2루에서 배턴을 로스 스트리플링에게 넘겼다.아웃카운트 1개만 채웠다면 류현진은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었으나 데이브 로버츠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18 13:36 신인왕 굳힌 박성현, 상금·평균타수 1위도 ‘가시화’ 신인왕 굳힌 박성현, 상금·평균타수 1위도 ‘가시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슈퍼루키’ 박성현(24)은 비록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우승 기회를 놓쳤지만, 각종 타이틀 경쟁에서 우위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26위를 차지했다.한때 우승을 바라봤던 박성현으로서는 썩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다.이번 대회는 첫날 경기가 폭우로 취소되면서 4라운드가 아닌 3라운드 경기로 치러졌다.박성현은 첫날 6오버파로 매우 부진했으나, 이 기록은 ‘없던 일’이 됐다. 다음 날 새로 치른 1라운드에서는 8언더파 63타로 반등에 성공하면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그러나 이 기세를 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18 13:35 한국 선수들,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시즌 4승 달성 실패 한국 선수들,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시즌 4승 달성 실패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시즌 메이저 대회 4승 달성이 수포로 돌아갔다.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396야드)에서 막을 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김세영(24)이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4개 대회에서 ANA 인스퍼레이션 유소연(27), US여자오픈 박성현(24), 브리티시 여자오픈 김인경(29)이 정상에 올라 3승을 쓸어담은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까지 제패했을 경우 한 해에 메이저 4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한국 선수들의 시즌 메이저 최다승 기록은 2012년과 2013년,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3승으로 남게 됐다.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09-18 13: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