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철도시설 개량 943억 투입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철도시설 개량사업에 2017년 한 해 동안 약 9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충청본부는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플랫폼 대합실 38개소·승강설비 13대·방음벽 17개를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대전건널목 입체화 사업도 오는 6월 말 준공 예정이다. 대전시에서 시행하는 지하차도 연결도로 공사(2017년 12월 완공)를 포함해 대전건널목을 입체화하는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기존에 있던 건널목이 사라지고 철도 하부 지하차도로 차량들이 통행할 수 있게 되어 열차통과 시 유발되던 교통체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경제 | 박해용 기자 | 2017-02-21 16:28 철도공단, 시설개량 투자확대로 철도안전 강화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고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철도시설 개량사업에 2017년 한 해 동안 약 80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이는 전년 대비 약 29.12%(2015년 6233억 원) 증액된 금액으로 경부고속철도 전기설비 등 열차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노후시설 개량사업에 전년 대비 1494억 원 증액된 4097억 원을, 추락·투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열차 진입 시 승강장으로 유입되는 먼지를 막아 지하역사 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수도권 광역철도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 설치사업에 239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경주 등지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 등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내진성능 강화에도 경제 | 박해용 기자 | 2017-02-13 16:48 도로위 터널 안전·시설물유지관리 ‘부실’ 도로위 터널 안전·시설물유지관리 ‘부실’ 전국의 도로 터널에 대해 안전관리체계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관리부실사항 등 다수의 지적사항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전국 1천944개의 터널 중 50곳을 표본으로 안전관리체계를 분석하고, 이 가운데 20곳은 부문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한 결과 262건의 개선 필요 사항이 지적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사항은 시설 구조물 관리 분야가 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방재시설 70건, 안전관리 47건, 전기 46건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20년 이상 노후화해 내진성능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받지 않은 사례, 정밀점검에서 기본 점검항목을 누락하거나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 점검 결과 보고서의 점검 위치와 현장점검 위치가 서로 사회 | 전혜원 기자 | 2017-01-17 16:21 노후 교량구조물, 내진성능 보강기술로 수명연장 최근까지 총 556회의 여진을 동반한 2016년 9월 12일 경주지진이후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에 막중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노후 교량구조물에 대한 내진성능 확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교량구조물 내진관련기술 특허출원건수는 2006년~2010년 335건에서 2011년~2015년 최근 5년간 448건으로 34% 증가했으며 노후 교량구조물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기술이 전체 특허출원건수 중 8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량의 내진성능 보강기술은 교량 받침 또는 신축이음의 파괴로 인한 교량 상판의 낙교를 방지하기 위한 낙교방지시스템, 지진 발생시 교량의 상·하부를 분리시켜 지진으로 유발된 교량상부의 수평관성지진력을 분산, 감소, 격리시키는 지진격리시스 경제 | 박해용 기자 | 2017-01-08 18:25 철도공단, 철도시설물 내진성능 특별점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최근 경주 등지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이 열차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철도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김계웅 시설본부장을 팀장으로 국토교통부·한국시설안전공단·코레일(철도공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31개 기관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99명이 참여하는 철도시설물 점검 팀을 구성하고 운영 중인 철도시설(교량·터널·역사·옹벽·사면) 511개소와 지진가속도계측기 59개소를 지난해 10월 초부터 연말까지 점검했다.지진 발생으로 인한 가장 대표적인 피해유형인 교량받침 파손·터널 입·출구 균열·건축물 벽체 균열과 지진가속도계측기의 성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지진에 따른 철도시설물 피해가 없었으나, 페인트 벗겨짐 경제 | 박해용 기자 | 2017-01-08 18:24 서부발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 서부발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6년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재난관리책임기관 90개 기관 중에서 재난대응역량, 업무연속성관리 등 엄격한 지표기반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서부발전은 전력그룹사 최초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A) 획득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015년 자연재해나 사고로 업무가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전사적으로 업무연속성관리(BCM, Business Continuity Mana gement) 체계를 구축, 국제인증(ISO22301)을 취득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선제대응 및 복구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그리고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 종합뉴스 | 문길진 기자 | 2017-01-03 18:20 대전 원전硏 방사성폐기물 2030년까지 경주로 이송 대전 원전硏 방사성폐기물 2030년까지 경주로 이송 대전 방사성 폐기물 이송량 연간 1천드럼으로 확대대전지역 저장시설에 보관 중인 방사성 폐기물이 2030년까지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으로 옮겨진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26일 보관 중인 방사성 폐기물과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와 이송 계획을 담은 ‘3대 제로 안전대책’을 발표했다.이 연구원은 ▲주민 영향 제로 ▲환경 피해 제로 ▲근로 위험 제로를 3대 목표로 제시했다. 또 지역 주민을 비롯한 국민의 원자력시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실행키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경주 방폐장으로 옮기고 있는 대전지역 중·저준위 폐기물 이송량을 현재 연간 800드럼에서 내년부터 1000드럼으로 확대한다.현재 원자력연이 보관 중인 중·저준위 폐기물은 1만9704드럼으로 이송량을 늘리면 종합뉴스 | 김강중 기자 | 2016-12-26 18:55 [대전시의회 1년 결산] “시민입장에서 소통하고 경청하는 민생의회” [대전시의회 1년 결산] “시민입장에서 소통하고 경청하는 민생의회” 대전시의회, 열린 의회 위상 전국적인 롤모델로 다가서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가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성을 가지고 철저한 사전준비와 현장검증을 통해 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깊이 있는 의정활동으로 전반적인 민생의정을 펼쳤다는 평가와 함께 2016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라는 핵심가치로 오늘보다 더 나은 대전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소통하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 시민을 섬기는 의회상을 정립하면서 제7대 의회 전반기 닻을 내리고 후반기 돛을 올린 한 해였다.26일 김경훈 의장은 금년 한 해를 뒤 돌아 보면서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 의장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해 왔다 대전 | 한내국 기자 | 2016-12-26 18:44 대전시 내년 예산 4조 5421억 편성… 5개 자치구에 2850억 지원 대전시 내년 예산 4조 5421억 편성… 5개 자치구에 2850억 지원 대전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4조5421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보다 5.3% 증가한 금액이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9972억 원, 특별회계 7130억 원, 기금 8319억원이다.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2293억 원 늘었다.재원별로 지방세는 올해보다 8.5% 늘어난 1조3600억 원, 국고보조금·교부세는 1조3880억 원이다.분야별 세출 예산안은 ▲사회복지·보건 1조126억 원, ▲문화·관광·교육 4682억 원, ▲지역경제 2916억 원, ▲수송·교통 2503억 원, ▲환경보호 570억 원 등이다.신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태양광 시설과 수소 인프라 신뢰성 센터 구축 용역 등 미래 선도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는 한편 시설물 내진성능보강(111억원)·노후 인프라 시설 개선(118억 원) 등에도 종합뉴스 | 김강중 기자 | 2016-11-14 18:43 대전 상수도 시설 지진 무방비 대전시민의 생존에 필수적인 수돗물 공급지인 월평·송촌·회덕정수장과 중리취수장의 내진설계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 지진에 속수무책인 것으로 지적됐다.14일 대전시의회 안필응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최근 경주 지진에 이어 13일 대전 바로 인근인 충남 보령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대전시도 지진에 불안전 한 곳”이라며 대책없는 대전시를 질타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현재 수도시설은 취수·도수·정수시설과 배수지, 가압장으로 총 105개 대상시설 중 101개 시설은 내진성능평가를 시행했고 4개의 시설은 미시행했으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가장 중요한 4개의 시설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 101개의 시설물은 안전등급인 B등급이지만 이는 시설물 전반에 대한 등급으로 지진 진 종합뉴스 | 금기양 기자 | 2016-11-14 17:56 "천안시, 대피소 내진설계 34.5%”평균치↓ -일반주택건축물,공공업무시설,공공기관 건축물, 학교, 마을회관등 무방비-천안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나타나…천안시는 지진과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대피소의 내진설계가 평균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의회는 제197회 임시회 황천순(도시건설위원장)의원의 시정질문에 의해 이같이 밝혀졌다.천안시 내진설계 건축물 현황을 보면 일반주택건축물 4만2574동 중 현행법기준 내진대상 9388동, 내진설계는 4589동으로 내진 설계율은 48.9%다. 또, 주택 외 건축물 3만44동 중 현행법기준 내진대상 1만379동, 내진설계는 2,685동으로 내진 설계율은 25.9%인 것으로 나타나 지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업무시설(일반업무포함) 종합뉴스 | 김헌규 기자 | 2016-10-19 10:54 대전시, 건설 분야 활성화 적극 나서 대전시, 건설 분야 활성화 적극 나서 대전시는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인프라, 시민 편익 분야 95개 사업에 9431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이를 연차별로 보면 2017년에 72개 사업 3837억 원을, 2020년까지 95개 사업 9431억 원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도로시설물 94개소에 대한 내진성능평가 29억 원을 포함한 9개 용역사업 61억 원, 상수도 관련 8개 사업 1127억 원, 하수도 분야 9개 사업 1679억 원, 도로정비 17개 사업 3185억 원, 철도 및 교통개선 7개 사업 806억 원 등 86개 사업 9370억 원이다.이는 분야별로 실시되는 시설물 안전진단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한 노후 인프라 성능개선 사업비로 상수도 분야는 수도정비기본계획 및 수도시설 기술진단 용역, 하수도 종합뉴스 | 김강중 기자 | 2016-10-12 18:43 대전시 지진종합대책 본격화 대전시가 2030년까지 886억 원 투입하는 지진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10일 시의 지진 대응 종합대책에 따르면 공공시설물 790곳 중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444곳에 대해 내진성능 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민 이용이 많은 건축물, 교량부터 우선 보강키로 했다.올해부터 2030년까지 886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애초 계획보다 10년 앞당겨 조속히 마무리해 내진 설계율을 현재 44%에서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엔 56억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우선 확보하고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중앙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민간건축물은 내진보강 강제조항이 없고 인센티브도 미미해 내진율이 17.2%로 낮은 대전 | 김강중 기자 | 2016-10-10 18:35 철도시설 안전 강화 위해 올해 총 1조 4천억 투자 노후화된 철도시설물이 대폭 개량되는 등 철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가 보다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보다 약 2.1% 증가한 국비 7724억 원, 선로사용료 5484억 원, 철도공단 채권발행 1500억 원 등 1조4708억 원을 올 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설 개량 확대 방안으로는 철도시설 개량투자를 확대(4694→4750억 원)해 노후 시설, 재해예방시설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빈발하는 지진에 대비해 철도내진설계기준(1999년 제정, 규모6.0)에 미달하는 교량의 내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고속선 교량 68개소를 보강하고, 대형인명사고로 확대될 수 있는 터널 내 화재사고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15개 터널의 소방안전시설을 개량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타 사회간접자 종합뉴스 | 권오주 기자 | 2016-02-25 19:54 [사설] 지진대비 인프라 확충 서둘러야 한반도의 잦아진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 속에 내진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송유관이나 철도, 수도시설 등 국내 지하인프라 상당수가 지진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송유관은 내진설계 대상 시설 5개 중 단 한 곳도 내진설비가 돼 있지 않았고, 철도시설과 수도시설도 내진율이 각각 40.1%와 56.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2일 전북 익산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점차 한반도에서 지진이 잦아짐에도 정부의 내진설비 보강은 거북이 걸음이다.2011년부터 2015년까지 1단계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추진한 결과 올해 말 기준 국가 전체적으로 10만5448개소의 내진설계 대상 중 내진설비가 적용된 경우는 4만4732개소로 내진율이 사설 | 충남일보 | 2015-12-28 18:37 보령, 내년 정부예산 4307억 확보… ‘역대 최대’ 보령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307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은 급물살을 타고 SOC 확충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시는 국가시행 사업으로 14건에 3670억 원, 자체시행 사업으로 58건에 637억 원으로 모두 72건에 4307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보령시 개청 이후 사상 최대 규모로 역대 최대 확보했던 지난해 3291억 원보다도 1016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 정부가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재정개혁 기조 아래 신규 사업을 최대한 억제하고 유사, 중복사업의 통폐합과 엄격한 재정 총량 관리체계 속에서 보령의 무한한 관광자원과 해양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한 집적도 향상과 잠재력 확충, 미래성장 동력에 필요한 보령 | 임영한 기자 | 2015-12-06 19:07 내진기술 특허 2010년대 연평균 100건 출원 지난달 네팔에서 9000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내진 관련 특허출원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17일 특허청 통계를 보면 2010∼2014년 연평균 97.4건씩 모두 487건의 내진 관련 특허가 출원됐다.2005∼2009년 연평균 56건(총 280건)에서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특히 기존 건물의 내진 성능을 보강해주는 기술이 2005∼2009년 연평균 14건(총 70건)에서 최근 5년간에는 4배가 넘는 57.4건(총 287건)으로 급증했다.최근 5년간 출원된 내진보강 기술을 유형별로 보면 진동 에너지를 흡수하는 댐퍼 시스템을 설치해 건물에 작용하는 지진 하중을 줄이는 ‘에너지 소산형’이 143건(49.8%)으로 가장 많았다.기둥과 보의 단면을 증가시켜 건물 경제 | 박해용 기자 | 2015-06-17 19:06 대전, 원자력시설 안전성 전담조직 열악 대전지역 원자력 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담인력·조직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대전의 경우 연구용 원자로(하나로)가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전원자력연료 등의 시설이 대덕단지에 산재됐고 전국 2위 규모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보관 중에 있다.그러나 이들 시설에 대한 권한이 지자체에 없다는 점을 차치해도 대응 인력·조직이 없다시피 한 현실이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대전시는 재난안전정책관실 소속 주무관 1명이 ▲원자력 주변 환경방사능 측정조사 및 관제시스템 구축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 구성 및 운영 ▲원자력 시설 인근 지역주민 방사선의약품 관리 및 보급 ▲방사능 방재 비상계획구역 확대 등 재정비 ▲원자력연료 생산시설 확대에 따른 지역주민 보호에 관한 사무 등을 관장하고 있 충남 | 한내국 기자 | 2015-04-13 18:44 민병주 의원 “보강조치 완료까지 연구로 운전 정지해야” 민병주 의원 “보강조치 완료까지 연구로 운전 정지해야” 대전의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 설치된 올해로 가동 21년째를 맞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의 건물 벽체가 내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주민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시급한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구당협위원장·사진)은 19일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후쿠시마 사고 후속조치(하나로 구조물 내진성능 및 안전성 평가) 검토’ 보고서를 입수한 결과 원자로 및 사용후핵연료저장조가 들어있는 구조물과 굴뚝 등은 기술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나, 원자로 건물 벽체 일부가 내진 기준에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법상 하나로는 지표면에서 0.2g(리히터 규모 6.5)의 지진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5-03-19 19:46 충남도, 재해예방 사업 ‘우기 전 100% 완료’ 추진 충남도가 올해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재해예방 사업을 우기 전 조기 완료하기로 하고 도내 83개 지구에 70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방도 및 15개 시·군 재해예방시설물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시급성, 재해예방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정비 대상 사업으로 총 83개 지구를 확정했다.주요 사업내용으로 ▲예·경보시설 보수·확충 4지구 4억7000만 원 ▲노후수문 보수·보강 8지구 3억 원 ▲하천정비 33지구 30억5000만 원 ▲노후교량 보수·보강 21지구 22억9000만 원이 투입된다.이 외에도 ▲농업기반시설정비 5지구 2억2000만 원 ▲도로 절개지 정비 3지구 1억5000만 원 ▲내진성능평가 등으로 9지구 5억8000만 원이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5-02-05 19: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