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질환자에 대한 피해보상을 위해 제정된 석면피해구제법 첫 수혜 대상자가 나왔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석면피해인정신청자 10명이 접수해 이를 한국환경공단에 설치된 석면피해판정위원회에 심의신청 결과 6명이 석면피해인정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신청자 총 10명 중 인정 6명(특별유족 5명, 악성중피종 1명), 불인정 2명, 반려 1명, 미심의자는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 별로는 동구 1명, 중구 2명, 서구 1명, 유성구 1명, 대덕구 1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은 이미 사망해 유족에게 구제급여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환자와 사망자 유족에게는 피해정도 및 증상에 따라 최저 2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구제급여 등을 지급 받게 된
사회 | 박희석 기자 | 2011-04-06 20:08
충북도 자치연수원은 교육과 학습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립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시·군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도민학습’을 운영한다. 순회 교육일정은 청주(3월 3일), 충주(4월 5일), 제천(4월 29일), 보은(5월 4일), 옥천(6월 17일), 영동(6월 29일), 단양(10월 5일), 음성(10월 13일), 증평(11월 25일)등 9개 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경증 장애인 500여명 대상으로 9기에 걸쳐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자율적인 이동과 교통수단 이용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복지관에 직접 유명강사를 초빙해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분야 직업능력 향상, 재활과 웃음치료, 취미·교양, 건강관리, 심성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
충북 | 충남일보 | 2011-02-27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