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생활주변의 불편사항을 미리 예방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올해 시정환경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대전시 감사관실에 설치된 시정환경순찰반은 그동안 시 전역의 도로, 공원, 뒷골목,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을 구석구석 순찰하면서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적출해 시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도 대전시와 각 구청은 적극적인 시정환경순찰활동을 벌여 방치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훼손된 시민이용시설, 기초질서 위반행위 등 2만6000여 건의 각종 시민불편사항을 정비했다. 올해에는 대전시 감사관실 전 직원을 순찰반으로 편성, 시정환경 순찰반을 상시 가동하는 한편, 동절기 제설자재 일제점검, 명절 전후 귀성길 및 성묘길 정비, 우기 및 해빙기 안전점검 등
사회 | 박희석 기자 | 2011-01-13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