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확대경]유해물질 ‘담배’ [확대경]유해물질 ‘담배’ 담배연기에는 사람이 섭취해서는 안되는 청산가스·비소·페놀 등을 포함한 69종의 발암물질과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담배를 피우면 필터가 검게되고, 손가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것이 발암성 물질인 타르로써 200종 이상의 화합물로 되어 있으며 이것이 폐암을 일으킨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온 인류에는 흡연자가 13억명이고, 이중 490만명이 흡연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담배로 인해 하루에 국민 130여명이 담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런 독성물질덩어리를 흡연하고 있고, 심지어 군대에서는 담배를 무료로 공급하는 등 흡연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담배를 끊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이미 니코틴에 중독돼 쉽게 끊을 수 없는 오피니언 | 고일용 경제부차장 | 2007-09-10 18:57 [데스크칼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존사회 [데스크칼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존사회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살아가려면 자영업이든 회사든 직장에서 일을 해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먼저 사회영역에서 일을 할 때는 주인처럼 열심히 일을 해야 하며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나중에 큰 사람이 될 수 있다. 매일같이 직장에서 쫓겨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자기 직장에 대한 애착을 느끼지 못하고 불평불만 뿐일 것이다. 회사 사장은 언제나 직원들 중에서 누가 우리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며 회사를 사랑한가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다. 회사가 있으므로 봉급을 받아 가족을 먹여 살리기 때문에 회사를 내 가정처럼 생각해야 회사가 번영하고 발전되기 때문에 사장은 그 사람을 눈여겨 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언제나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회사가 발전하고 자기 자신도 발전될 수 데스크칼럼 | 김수환 천안취재본부장 | 2007-09-10 18:55 국회의원과 정당을 심판하라 대통령선거 100일을 앞두고 후보가 선출되지 않은 이상한 대선을 치루게 되면서 올 정부살림을 점검하고 내년 예산을 준비하는 정기국회마저 정당들이 열지않고 있다. 이는 정쟁, 대결, 직무유기 국회를 조장하는 정당들에 대해 국민들이 반드시 선거과정에서 심판해야 한다.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원내 수석부대표 회담을 열어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일정을 협의했지만 끝내 합의에 실패했다. 우리는 두 정당이 17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되고 나흘이 지난 상황에서도 대선판의 유불리만 앞세우느라 정상적인 국회 운영에 전혀 책임을 느끼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개탄한다. 현재 통합신당과 한나라당이 보이는 모습은 안 그래도 대선 일정으로 정기국회가 한 달 이상 줄어든 상황에서 한 해의 정부 운영을 평가하고, 다 사설 | 충남일보 | 2007-09-09 18:35 이상한 고리대금 회수제도 고금리 대출회수를 담보하는 법적인 제도인 소액대출보증보험제도를 만들어 고금리를 이니정하는 이상한 제도가 고쳐져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금융당국이 이번에 고금리 규제가 선행되지 않는 서울보증보험의 소액대출 보증보험제도와 환승론을 연계해 시행키로 한 것이 그것이다. 이번 소액대출 보증보험제도에 대해 금융당국은 저신용층이 고금리 대부업체에 빚을 지지 않고 보증보험제를 통해 상호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들고 있다. 그러나 상호저축은행 등의 대출금리가 취급수수료 등을 합할 경우 연 40%대의 고금리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번의 보증보험제는 보증을 통해 상호저축은행의 공격적인 고금리 대출을 보증을 통해 확대할 수 있는 수단이 될 뿐이지 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서민금융제도가 될 사설 | 충남일보 | 2007-09-09 18:35 [확대경]인면수심(人面獸心) [확대경]인면수심(人面獸心) “내가 짐승을 죽였다” 남쪽나라 바닷가 마을에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지친 40대 주부가 50대 남편을 넥타이로 목 졸라 죽이고 경찰에 자수한 뒤 한 말이다. 가정에서 상습적으로 테러나 린치 수준의 폭력을 일삼고 아내의 인격을 송두리째 무시 유린하면서 술 주정으로 밤낮이 없는 남편이 이를 견디다 못한 아내로부터 유명을 달리한 사건이다. 가정폭력으로 아려지는 이같은 유사한 사건이 왕왕 발생하면서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남편이 있다면 짐승으로 간주, 죽게한 것은 정당방위로서 잘한 처사라는 동정론이 우세하다. 이는 ‘철저히 낭패된 가정’에서는 충분히 살인과 같은 비극이 생겨 날 수 있다고 보여 지며 이혼이나 별거 등 국가가 나서서 다른 합법적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오피니언 | 차종일 문화부기자 | 2007-09-09 18:34 제발 ‘화락송정한(花落訟庭閒)’ 했으면… 제발 ‘화락송정한(花落訟庭閒)’ 했으면… 요즘 정가에서 세칭 잘 나가는 당 대변인이라면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일게다. 그가 엊그제 청와대측의 자당 대선 후보에 대한 검찰 고소사건을 빗댄 논평을 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화락송정한(花落訟庭閒)이란 말이 있다. 송사를 심판하는 뜰에 꽃이 떨어질 정도로 한가롭다는 말이다”고 했다. 세상이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하면 굳이 법조문을 들이대가며 얼굴 붉히고 다툴 일이 없을 것이란 의미다. 법정이 한가로울 만큼 임금이 정치를 잘 하는 것이고, 정치가 편한 만큼 백성들이 불만이 없는 상황임은 쉬 짐작이 갈 법하다. 비정한 정치세계에서 비도덕적이고 몰염치한 일이 항 다반사인 걸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이번 대선은 여야 할 것 없이 정말 여러 가지 면에서 역사에 처음 쓰여지는 일들이 많다는 생각이다. 데스크칼럼 | 김인철 편집국장 | 2007-09-09 18: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4164264364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