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경찰서(서장 양재천)는 전국을 돌며 상습 강도강간 행위를 벌인 피의자 최모씨(29)를 경남 마산시 모PC방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부산, 대구, 마산, 천안, 포항 등에서 가정집, 편의점, 카페, 노래방 등 주로 여자 혼자 있는 곳을 범행대상으로 식육가공용 칼로 위협해 강도강간 2건, 강도상해 6건, 절도 2건 등 총 11회에 걸쳐 도합 8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다. 최씨는 지난 1월 19일 청송교도소를 출소한 후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던 중 지난달 13일 오후 1시20분께 천안시 모 한복집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한 후 피해자 김모씨(여·52)의 손을 칼로 찌르고 위협하며 청테이프로 입을 막고 팔과 다리를 묶어 결박한 후 지갑, 현금, 신용카드, 핸드폰 등
천안 | 김수환 기자 | 2008-04-07 19:18
천안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특수교육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전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 맞춤형 방과후학교는 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요구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운영의 주체를 다양화해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증장애학생을 위한 언어치료, 물리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심리치료, 놀이치료 등의 치료교육 관련 프로그램과 특기·적성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활동, 사회적응프로그램, 종이접기, 컴퓨터, 수영, 칼라믹스, 점핑 클레이, 풍물놀이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기초 요리, 제과 제빵, 작업 활동, 비즈공예 등
천안 | 김수환 기자 | 2008-04-07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