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전·충청지부,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 개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전·충청지부,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 개최
서대전공원서 펼쳐진 평화의 걷기운동으로 세계 평화 염원!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5.05.26 18:10
  •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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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대전시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 2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에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회원들이 전세계 지도를 형상화하며 비둘기 풍선을 날려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17개국 주요 도시서 세계 청년 20만 명 평화 위해 한자리에


25일 대전 중구 서대전공원에는 남녀노소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평화 걷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주최하고 산하 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International peace youth group·이하 IPYG) 대전·충청지부와 세계여성평화그룹(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하 IWPG) 대전·충청지부 주관으로 열린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에 참가한 인파들이었다.

이날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는 대전뿐 아니라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와 미국, 스웨덴, 불가리아, 인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 17개국 국내·외 64개 지부에서 20만여 명이 참여해 명실공히 전 세계 평화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같은날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평화공원 조성과, 세계평화선언문 기념비를 세워 카톨릭-이슬람 두 종교 간 평화 협약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한 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에서 “5월 25일은 평화의 선언문 2주년 기념일”이라며 “이 시간 세계 방방곡곡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지구촌이 평화를 외치고 있어 만국회의가 열리고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을 선언하고 종교연합사무실을 통해 종교통일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남희 대표는 “세계평화 선언문을 시작으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연합 경서통일을 통해 세계평화를 앞당기고 있는 HWPL 이만희 대표와 함께 뛰자”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또한 “IPYG 청년의 기상과 IWPG 어머니의 마음이 함께 하면 평화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WPL 관계자는 2년전 세계평화광복선언문 선포 이후 경과보고를 통해 이만희 대표의 그간의 행보와 성과를 소개하며, “이만희 대표의 평화 정신에 마음을 합하고, 이런 노력에 관심을 갖는 여러분이 동참한다면 종교가 하나 되고, 다시는 전쟁이 없는 온전한 평화의 세상이 된 미래가 우리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지난 2년간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해외 순방에 대한 성과 보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 세계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의 기념사, 이형재 성균관 유도회 자문위원장, Wajid iqbal 파키스탄 청년단체 대표의 축사, 세계평화 기원 퍼포먼스, 청년들의 걷기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구호 모금과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 촉구 행사가 열렸다. 
이 대표는 2013년 5월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포한 이후 전 세계를 돌며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 지도자들에게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40년 종교 분쟁을 종식시키는 데 결정적 중재 역할을 해 해외에서 수많은 감사장과 공로패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평화 사자상’을 수여받으며 세계적인 평화운동가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각국 인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개최하고 4000여 명의 전·현직 대통령, 정치인, 대법관, 종교 지도자를 비롯한 청년 및 여성단체 대표들과 최대 규모의 평화협약을 맺었다. 이후 협약대로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법을 제정하기 위해 전 세계 법무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있으며, 종교 간 화합을 위해 종교연합사무실을 개소하고 각 종교의 경서를 비교하며 연구와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필리핀 민다나오 섬은 평화공원을 조성해 평화협정기념비를 세웠으며, 미국 워싱턴 D.C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시도 9월 18일(만국회의 평화협약일)을 ‘HWPL의 날’로 공식 선언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바포켕 왕국(지난 3월)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슨 시(지난해 12월)도 세계평화선언문이 발표된 5월 25일을 ‘HWPL의 날’로 선언하는 등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평화행보를 지지하는 손길이 늘어나고 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민간 차원에서 전 세계의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로, ▲국제법에 ‘전쟁 종식’ 조항을 삽입하기 위한 법 제정 ▲분쟁의 중심에 있는 종교 지도자들이 종교 간 평화를 약속하는 ‘종교대통합’을 토대로 평화협정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70여 명의 전·현직 대통령, 200여 명의 법조계 관계자들, 종교 지도자들과 평화를 이루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자 논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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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실현은 이만희 평화의 2016-07-24 09:00:45
`간디 비폭력 평화상` 수상 뿐만 아니라
노벨 평화상 나아가서는 하늘 평화상을
받으셔야 할 반만년 고난의 역사를 이겨낸
대한민국이 배출한 이 시대의 진정한 성인을
드디어 세계의 깨어 있는 평화인들이
인정하게 되었도다~!

등잔 밑이 너무 어둡구나~!
깊은 잠에 빠진 대한민국이여~
일어나라, 평화의 빛을 발하라~!

조대현 2016-06-09 00:00:57
평화를 염원하여 열리는 행사는 우리 모두가 기뻐협조 했으면 더
아름다운 모습이겠네요^^

조대현 2016-06-08 23:56:48
평화는 세계인의 공통의 소망인데 우리나라는 평화를 원하기는 하는건지????

사랑 2016-06-03 00:04:23
전쟁은 없어져야한다

김수현 2016-06-02 17:21:47
평화를 원하는건 모두 한마음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