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충남소식 chungnamilbo.com
> 칼럼/피플 > 데스크칼럼
[오노균 칼럼] WGTO 농촌의 다원적 공익가치 헌법 반영 100만명 서명운동
오노균 박사/충북대학교 초빙교수 자연생태연구원장  |  ccohoh@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WGTO 국제그린투어리즘연맹(총재 임동표)이 농업·농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를 개정 헌법에 담기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국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을 선봉에서 이끌고 있는 임동표 총재는 농업의 다원적 기능인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린투어리즘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다.
스위스에서는 헌법에 농업의 다양한 공익적 가치와 기능을 명시하고 공공재로서의 정당한 보상을 규정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OECD 일원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여 온 국민이 농촌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어야 한다고 당위성을 말했다.

그러면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면 농촌에 활력이 살아날 것이고 선진국으로 나가는 시금석이라며 국제적 농업교류 및 지역 사회 발전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시민 사회운동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농업, 농촌은 농산물 생산인 1차적 산업 기능 이외에도 자주적 식량안보, 농촌경관 및 환경 보전, 물 관리에 따른 수자원 확보와 홍수 방지,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 전통문화의 계승, 도농교류 상생의 공간 등 공익적 기능을 필연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문재인 정부에서 헌법에 꼭 반영돼야 한다.

임동표 총재가 이끄는 MBG그룹에서는 오는 1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원적 농업 가치 헌법 반영 시민 공감운동’ 결의대회를 갖기로 하고 100만 명 범시민 서명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
WGTO에서는 연맹 사무국에 ‘100만 명 서명운동’ 추진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별, 계층별, 직능별 등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의 경우 농업의 공익적 가치는 10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될 만큼 막대하지만, 그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부족해 국가정책에서 농업 분야가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어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그 중요성을 헌법에 반드시 명시하여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국가 책무를 헌법에 규정하고,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창출하는 농민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시기가 매우 적절하다.

농촌의 안정적 식량공급과 생산 기능은 누가 뭐라 해도 국가 경제를 좌우하는 중요 요소로써 군비 문제 이상의 식량 무기화 가능성을 온 국민이 재인식해야 할 것이며, 여름철 집중되는 강수량을 100만ha의 논에 10cm 깊이로 담수한다면 10억 톤 이상을 저장할 수 있어 우리나라 댐을 포함한 모든 저수지설의 7배를 확충할 수 있다.
농촌은 개인의 행복권을 추구하는 도농교류 힐링 체험의 장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한 농산촌의 자연 경관과 환경은 국민 정서를 순화하고 생태계의 자연체험장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사계절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숲 공간의 가치는 국민들의 일상이 되었으며, 농촌의 들과 밭, 산림은 야생동물의 서식처로 먹이 사슬이 보존되고 광역도시 팽창의 억제를 통해 시민들의 휴양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기능 수행을 하고 있는 그린벨트는 모든 국민에게 주는 무한한 공익 가치임을 재천명한다.[충남일보 오노균 박사/충북대학교 초빙교수 자연생태연구원장]

오노균 박사/충북대학교 초빙교수 자연생태연구원장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강희정 2017-11-14 20:33:14

    농촌이 살아야 자연 경관도 살아납니다.
    농촌관광 개발은 지속적으로 발전해왔고 앞으로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신고 | 삭제

    • 산촌사람 2017-11-14 20:06:35

      농촌이 잘살아야 나라가 행복 합니다ㆍ
      농촌의 공익가치 헌법에 꼭 반영 되어야 합니다ㆍ~~^^신고 | 삭제

      많이 본 기사
      인사말고충처리인제도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 서구 둔산로 123번길 43, 602호 (둔산동 KD빌딩)  |  대표전화 : 042)537-6051  |  팩스 : 042)367-6055
      회장 : 임동표  |  주필 : 임명섭  |  편집국장 : 전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학모 |  1993년 3월 18일 창간
      Copyright © 1993-2017 충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