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충남소식 chungnamilbo.com
> 종합뉴스 > 정치
'충남 친환경제설제 사용노력 공염불'우려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행감"증가 계획 불구 오히려 감소"
우명균 기자  |  woomk22@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의 동절기 친환경 제설제 사용 노력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014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지만 구매량은 줄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4일 도 종합건설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절기 도로관리 계획 및 제설자재 확보 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조치연 위원(계룡)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주지소와 홍성지소는 최근 3년 동안 총 2만 6217톤의 제설 자재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소금이 1만 9841톤(75.7%)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염화칼슘 4094톤(15.6%), 친환경 제설제 2282톤(8.7%) 순이었다.
이에 앞서 도 의회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제설차의 대부분이 염화칼슘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환경오염을 비롯한 도로파손 피해가 심각한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친환경 제설제가 값은 비싸지만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경우 도로파손 복구 등 관리 측면에서 오히려 '득'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조 의원은 "도 의회의 지적사항에 대해 '알겠다'는 답변만 하고 '지나가면 된다'는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닌 지 우려스럽다"며 "오히려 2015년보다 친환경 제설제 구매량이 줄고 있다"고 질타했다.
조 위원은 "향후 토양 산성화나 수질 오염, 가로수 및 농작물 고사, 차량·구조물 등의 부식 등을 고려한다면 친환경 제설제 사용을 오히려 장려해야 한다"며 "친환경 제설제 확대와 안전하고 신속한 제설 시스템을 갖춰 달라"고 주문했다.[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우명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많이 본 기사
인사말고충처리인제도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 서구 둔산로 123번길 43, 602호 (둔산동 KD빌딩)  |  대표전화 : 042)537-6051  |  팩스 : 042)367-6055
회장 : 임동표  |  주필 : 임명섭  |  편집국장 : 전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학모 |  1993년 3월 18일 창간
Copyright © 1993-2017 충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