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교사를 대상으로 한 메이커교육 자료집 '꿈을 실현하는 교실'을 발간해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을 낯설게 느끼고 실제 수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지 고민하는 교사를 위해 제작한 이 자료집에는 학생 수준과 상황에 맞춰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수업 사례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과학과 실과, 중학교 기술과와 미술과 등 모두 3종으로 이뤄졌다.
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자료집을 인쇄본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교육청 홈페이지 누리집에도 파일 형태로 올려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매년 3종씩 모두 9종의 메이커교육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초등 교육과정 기반 자료집 1종과 중학교 과학·수학 교육과정 기반 자료집 1종씩 만들어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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