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교민들이 지난달 31일 아침 전세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이들이 임시 생활 할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통신지원TF’ 를 구성했다.
KT에서는 충남/충북도청, 경찰청과 긴밀히 협업 중에 있으며 교민들과 의료진들이 한정된 장소에 밀집하여 생활하는데 통신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선/유선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해당지역에서 통신시설 장비 증설 요청이 발생하면 적시에 공급하여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이동형 기지국(차량)을 지난달 30일에 진천과 아산에 각각 배치하여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 할 준비를 마쳤다.
KT 최찬기 충남/충북광역본부장은 “고객중심의 국민기업 KT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하여 발생되는 모든 이슈사항에 최우선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