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형주 칼럼] 관계가 변해야 내가 변한다 [양형주 칼럼] 관계가 변해야 내가 변한다 새해 들어 새로운 변화를 결심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변화가 만만치 않다. 정말 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새로운 변화를 결심하는 이들이라면 무엇보다 내 주변 관계의 변화를 점검해야 한다. 내가 변하지 않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내 주변 사람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늘 만나던 사람들,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고, 나의 생각을 잘 알고, 또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끼리 함께 모임을 만들고 늘 그들과 어울린다. 과연 그 사람의 생각과 의식이 바뀌었는가를 보려면 그가 사귀는 사람들, 그가 만나는 사람들이 바뀌었는가를 확인해 보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1-19 17:34 [사설] 물부족 해결위해 물절약 정책 국민 동참해야 국내 상수도보급률이 2018년 거의 100%에 육박하고 있지만 노후관으로 인해 버려지는 물이 한해 6500억 원에 달하면서 노후관 교체사업을 서들러야 한다는 지적이 비등하다.국내 상수도보급률은 2018년 기준 99.2%로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295ℓ다.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도 94.8%로 상수도를 통한 급수 인구는 5265만 명에 달했다.하지만 상수도관 노후 등으로 수돗물 11%가량은 가정이나 사무실, 식당 등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새고 있다.2018년 한해 국내에 공급된 수돗물 총량은 66억5600만㎥였지만 상수도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6 18:18 [사설] ‘혁신도시 총선후로’ 미뤄 대전·충남 실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 전체보다 입맛에 맞는 논리로 일관했다는 후평이 나와 개운치 않다.여론이 결집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대해서도 '총선 이후 검토' 발언이 나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감’을 보인 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총선용’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총선을 맞아 정치쟁점화할 조짐이 됐다.여당측은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에서 총선뒤로 밀려난 배경을 놓고 국가 균형발전의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둘러 댔다.하지만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인식과 발언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6 18:18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먼지는 크기에 따라서 큰 먼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있으며 먼지 성분 또한 다양하고 모래먼지와 관련 이야기도 적지 않다. 소말리아 모래먼지폭풍 속 예수, 호주모래먼지폭풍 등 모래는 수많은 사건을 일으키며 존재해 왔다.실로 먼지는 인류역사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랜 역사뿐만 아니라 인간의 성씨 중에 모래바람을 일으키는 날 샌 기사라는 뜻을 가진 스토이베산트라는 성도 있다.또 미국 뉴욕의 초대 시장을 지낸 사람의 성이 먼지와 관련이 있다. 그것만이 아니라 먼지를 일으키는 불안한 인간을 일컫는 스토이버 성씨도 있다. 또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20-01-16 18:17 상월선원의 용맹정진(勇猛精進) 상월선원의 용맹정진(勇猛精進) 目無所見無分別耳聽無聲絶是非分別是非都放下但看心佛自歸依“눈으로 보는 바가 없으니 분별할 것이 없고귀에 소리 없는 소식 들으니일체의 시비가 끊어졌도다분별심과 시비심을 모두 놓아버리고단지 마음의 부처에 귀의하겠노라”부설거사의 위의 게송(偈頌)에서 여실히 드러나듯이 일찍이 “도(道)란 옷에 있지 않고 때와 장소에도 관계되지 않으며 오직 부처의 뜻에 따라 깊이깊이 참구하는 것”이라 한다. 재가 안거의 모범을 보인 선지식(善知識)을 이른다면, 주저함 없이 부설 거사라 해야 옳다. 인도의 유마거사, 중국의 방거사, 신라의 부설거사가 3대 재가거사 기고 | 탄탄스님 | 2020-01-16 13:48 [사설] 남북관계 독자추진 좋지만 무리수는 경계해야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걱정이 적지 않다. 북한은 한국을 무시하고 있는데다 전혀 진전이 없는 협력사업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미국눈치를 보지 않겠다고 선언한 때문이다.여전히 국민들은 미국의 허락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돼있는 것처럼 인식하고 있고 또 문대통령이 밝힌 것처럼 독자추진할 수 있는 것이 있다해도 이 역시 미국이 딴지를 걸면 달리 해결책이 없을 것이라는 이유도 있기 때문이다.이번 한국의 속도전에는 남북관계에서 최대한 협력 관계를 넓혀가면 북미대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에 대북 제재의 일부 면제나 예외 조치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5 16:38 [사설] 부모의 아동학대 어떻게 풀어야 할까 부모의 학대 등으로 어린 생명이 희생되는 부끄러운 일이 자주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9살 의붓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31)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경찰에 의해 구속됐다.계모는 언어장애(2급)의 의붓아들이 속옷만 입은 채 아파트 발코니에 놓인 욕조 물속에서 한 시간 가량 앉혀 놓고 나오지 못하도록 했다. 당시 체감기온은 영하의 날씨여서로 아이는 ‘찬물학대’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병원에서 확인 결과 아이의 몸 여러 곳에서는 멍자국도 발견돼 평소에도 심한 학대에 시달렸던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부모의 학대로 아이들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5 16:37 [충남시론]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는 검찰, 흔들지 말라 [충남시론]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는 검찰, 흔들지 말라 최근 검사장급 고위간부 인사를 전격 단행한 과정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제 명(命)을 거역했다”는 발언을 해 시끄럽다.또 추 장관은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도 법무부 간부에게 ‘지휘 감독 권한의 적절한 행사를 위해 징계 관련 법령을 찾아놓으라’는 취지의 카카오톡 메시지도 보낸 사실도 밝혀지기도 했다.법무부 장관의 이같은 일은 검찰을 향해 필요한 대응을 검토하고 실행하려는 징계나 감찰 검토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법무부 관계자는 “어떤 조치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하지만 추 장관이 검찰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20-01-15 16:37 [사설] 협치내각 밝힌 문대통령, 이번엔 실천해 주길 문재인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중 총선후 협치내각을 하겠다는 계획이 나왔다. 마침 이날이 정세균 총리임명을 하는 날이고 정 총리 역시 인사청문과정에서 경제와 협치를 가장 중요한 어젠다로 삼았다.우연의 일치는 아니라고 보여진다. 국정후반기에 접어들었고 20대 마지막 국회가 볼성사나운 모습으로 종료되고 있어 총선을 앞둔 문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매우 조심스러울 것이 분명하다. 여소야대로 어려워진 국정운영이 4+1협의체 공조라는 협치가 성공을 거두면서 이런 상황에서 나온 가장 효율적인 단어는 협치가 분명해진 셈이다.하지만 협치가 적어도 한국정치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4 16:34 [사설] 외교안보 전략 수정에 나서야 한다 최근 북한 김계관 외무성 고문이 대화 조건을 한층 높여 담화를 내놨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자 답을 한 것이다. 그는 “일부 제재 완화와 핵시설을 바꾸는 협상은 이제 없다”고 말했다.이어 “대화하려면 미국이 우리의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해야 하고 수뇌의 친분에 기대지 말라”고 못을 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협상의 동력이던 톱다운 접근을 다시 시도했는데도 이를 거부하고 있다.하지만 “충격적 실제 행동” 같은 위협 발언을 꺼내지 않았고, 대선의 미국 내부 사정을 이해한다는 투의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4 16:33 [사설] 통추위 구성, 힘 합치는 시대적 요구다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중도·보수 진영 시민단체들이 ‘혁신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통추위 위원장을 맡은 박형준 전 의원은 설 연휴까지 통합의 범위와 대상 등을 담은 합의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새로운 통합 정치 세력의 모습을 거의 드러낼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도 제시했다.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별도로 당 대 당 통합 추진 기구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제대로 견제하려면 건전한 보수 야권 세력의 복원이 필요한 싯점이기 때문이다.여권에 실망한 중도층부터 보수층까지 민심을 아우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3 16:26 [사설] 중국발 폐렴, 유사 감염병 예방 철저히 해야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다발하면서 관광 등 국내여행이 많은 한국에로의 유입지가 지자체의 비상거리로 등장했다.당장 대전시는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유사발병원을 차단키 위해 24시간 응급대응반을 구성, 24시간 상시운영키로 하는 등 비상대응을 강화했다.이번 폐렴은 중국 후배이성 우한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집단발병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같은 증상의 환자가 확인되면서 현실로 나타났다.중국 국적의 한국 거주 36세 여성이 중국을 다녀오면서 감염됐지만 감염자는 이 질병이 신고대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3 16:26 [김원배 칼럼] 2020년 경자년 새해, 좋은 일만 있게 하소서 [김원배 칼럼] 2020년 경자년 새해, 좋은 일만 있게 하소서 2019년 기해년은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소란스럽고 큰 소득이 없는 실속이 없었던 한해였다. 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경제, 사회적으로도 어려움이 많았었던 한해였다. 동일한 사안을 두고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이 완전히 다른 해석을 하면서 국론을 분열시키고, 니편 내편으로 나누어 상대방을 비방하면서 죽기 살기로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다툼이 심했던 한해였다. 그러나 흘러가는 세월은 누구도 잡을 수 없는 것이기에 다툼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남겨둔 체 2019년 기해년은 지나가 버렸다. 2020년 경자년 새해는 2019년도에 해결되지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20-01-13 16:26 [사설] 한일관계 개선 원하면 청구권협정 문제 들여다봐야 아베 일본총리가 한국과의 개선을 희망하면서도 전제조건으로 청구권 약속을 지키라는 발언을 하면서 한일청구권협정의 의미에 대한 해석을 놓고 관심이 커진다.한일청구권협정은 한일협정으로 1965년 한국과 일본이 다시 국교를 맺은 협정이다.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기본 관계에 관한 조약’이다. 당시 박정희 정부가 일제의 식민 지배 피해에 대한 배상 문제를 말끔히 처리하지 않은 채 국교를 맺어 지금까지 비판을 받고 있다.당시 한일 회담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은 거세게 반대했다. 당시 일본은 식민 지배에 대해 어떠한 사과도 하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2 16:25 [양형주 칼럼] 욜로(YOLO)·요도(YODO)·그리고 소명 [양형주 칼럼] 욜로(YOLO)·요도(YODO)·그리고 소명 전에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방문하던 중에 복도에서 지나가는 한 직원을 마주쳐서 물었다.당신의 업무가 무엇입니까? 그러자 이 직원은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인류를 달에 보내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I’m helping put a man to the moon). 이 답변의 내용만으로 보면 이 사람이 아마도 컴퓨터 엔지니어나, 천체물리학자나, 우주선의 엔진을 만드는 엔지니어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 대답을 한 직원이 무슨 일을 하나 알아봤더니 뜻밖에도 미화원이었다. 비록 미화원이었지만, 자신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1-12 16:23 [사설] 장관 ‘명(命)을 거역했다’는 말이 맞나 최근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제 명(命)을 거역했다”는 발언을 놓고 시끄럽다. 추미애 법무장관은 명을 거역했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법무부 간부에게 ‘지휘 감독 권한의 적절한 행사를 위해 징계 관련 법령을 찾아놓으라’는 취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이낙연 총리도 윤 총장이 추 장관의 인사 의견 청취 요청을 거부한 것에 대해 “법무부 장관은 필요한 대응을 검토하고 실행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자 징계나 감찰 검토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추 장관은 국 사설 | 충남일보 | 2020-01-12 16:23 [기고] 염해지역 태양광발전을 바라보며 [기고] 염해지역 태양광발전을 바라보며 염해(鹽害)란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등을 함유한 염분이 농작물, 건축물, 시설물 등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해안지역이나 간척지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염해는 크게 바닷물에 의한 염수해와 바닷바람에 의한 염풍해로 나뉜다. 염수해는 만조 때 바닷물이 범람하거나 가뭄에 의하여 하천유량이 감소하였을 때 주로 나타나고 염풍해는 태풍이나 돌풍 등 바람에 실려 온 해수의 입자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정부는 농지법 개정을 통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이 같은 염해지역 간척농지의 원상복구를 전제로 최대 20년 동안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도 기고 | 장갑순 서산시의회 부의장 | 2020-01-12 12:01 [전강현 칼럼] 보여주기식 국회인사청문회, 정책검증은 사라졌나? [전강현 칼럼] 보여주기식 국회인사청문회, 정책검증은 사라졌나? 20대 국회 청문회를 보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검증은 외면한 채 과도한 신상털기 검증방식에 집중함으로써 보는이로 하여금 눈쌀이 찌푸려진다.국민의 기대치와는 거리가 멀고 자가당착에 빠진 그들만의 리그를 보는것 같기 때문이다. 언제부터 인사청문회가 상대방 후보 도덕성 흠집내기에 경쟁을 하듯 바뀌었는지 모르겠다.최근 문재인 정부의 장관후보들과 총리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인사청문회를 들여다보면 정권에 아부하는 의원, 블랙코미디같은 질문을 하는 의원 등 보여주기식에 급급한 나머지 후보자의 자격, 자질과 정책검증은 거의 사라진듯 해 씁쓸하다.우 데스크칼럼 | 전강현 편집국장 | 2020-01-10 15:53 [사설] 자기 사람으로 채우려는 욕심 버려라 4·15총선 출마를 위해 공공기관장, 공직자들의 사퇴가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오로지 금배지를 달겠다는 생각만으로 가득하다. 이들은 정치판으로 돌아가기 위해 좋은 자리를 내팽개치고 정치인의 길을 걷기 위해 자기들의 이력을 장식품으로 과시하고 나섰다.이들이 미련없이 중도에 그 좋은 자리를 그만두는 것을 보면 ‘금배지가 좋긴 좋은 모양’이라는 비아냥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다. 4·15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사퇴 시한은 아직도 며칠이 더 남았다.며칠 남지 않은 공직사퇴 시한을 두고 마음은 콩밭에 가 있는 대상자들은 더 불어날 전망이다. 사설 | 충남일보 | 2020-01-09 16:40 [사설] 명절 전후 ASF등 감염병 관리 철저히 해야 계절적 요인인지 독감이 창궐하고 원인모를 중국발 폐렴환자가 국내서도 발생하는 등 눈 안오는 겨울철의 감염병 관리가 주의를 끌고있다. 이런 가운데 한강 이북으로 방어벽을 설치한 채 이남으로의 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아온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확산우려를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다.설명절 민족 대이동을 매개체로 자칫 감염확산이 우려된 때문이다. 원인을 알 수 없고 감염경로 역시 찾을 수 없는 정부는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북부와 강원도 민통선을 기준으로 철망을 치는 등 야생맷돼지 이동을 차단해 왔다.이런 가운데 강원도 화천군에서 처음으로 아 사설 | 충남일보 | 2020-01-09 16: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