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대전 총선 ‘수성이냐·탈환이냐’ 유권자반응 주목 총선을 앞둔 주요 언론사들의 여론조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있다. 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일고있는 이유이다. 대전지역 선거전이 당초 예상했던 대로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본지기사내용도 그중의 하나이다.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한판 승부가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는것이다.초반 지지율을 굳히려하거나 이를 뒤집으려는 양당의 선거전략이 최대 변수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중에서도 서구을, 유성구을, 중구, 대덕구는 비중이 큰 선거구여서 전체 판세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당초 선거전이 시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9 16:44 [사설] ‘KTX 세종역 신설’ 가능한가, 6월 판가름 ‘KTX 세종역 신설’이 또다시 도하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오는 6월 발표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가 신설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세종시가 지난 18일 용역 주체인 아주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TX-ITX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것도 그 일환이다. 민감한 사안인만큼 핵심 관계자만 배석한채 비공개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일고있다. 2017년 5월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당시와 비교해 달라진 여건이 상당부분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8 16:53 [사설] 사회적 거리두기로 배달 음식 늘고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또 다시 연장돼 배달 물량이 늘어나자 일부 업체에서 배달 수수료를 기습 인상해 음식업주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약새빠른 일부 업주들은 업소를 직접 찾아 현금으로 음식값을 지불하는 손님에게는 음식값을 10-20%까지 할인해 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보편화되면서 외식업계는 배달 음식 주문이 많아 지고 있다. 국내 최대 배달앱 업체인 배달의민족(배민)은 이달 부터 갑짜기 배달건수마다 매출액을 매월 일정액을 받는 정액제를 정률제로 바꿔 시행하고 있다.수수료 변경은 가맹점과 소비자를 기만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8 16:52 [사설] 대전 코로나19 완치율 50%, 그 의미와 향후 과제 대전지역 코로나19 완치율이 50%에 근접한 것은 시사하는바가 크다.대전시는 지난 2일 첫 완치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모두 1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2명 중 1명이 완치된 셈이다.현재 남은 환자 19명은 각각 충남대병원 13명과 보훈병원 1명, 국군대전병원 1명 등 각가 분산 치료 중이다. 병원퇴원 후 자가격리 중인 1명을 포함하면 완치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동안 사망자 없이 완치자 수가 50%에 근접한것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국가지정병원인 충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7 17:20 [사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자팔찌가 웬말?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이탈을 막기 위해 범죄자용 위치 확인용 ‘전자팔찌’ 착용을 검토하고 있다. 범죄자가 아닌 일반인에게 전자팔찌를 착용하도록 하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여 도입될 경우 논란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비공개 관계 장관 회의를 열어 자가격리자에 전자팔찌를 부착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그동안은 격리자의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해 이탈 여부를 확인해왔으나, 휴대폰을 집에 두고 나오면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범법자의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전자팔찌를 쓸 경우 전자팔찌와 자가격리자 휴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7 17:20 [사설] 21대 총선 후보공약 빈곤, 지역일꾼 검증 한계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지역일꾼 검증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본지기사는 시사하는바가 크다.코로나19로 인한 불가피한 현상이긴하나 지역민을 대변하겠다는 각당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빈곤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앙의 정치프레임에 사로잡혀 지역민의 가려운곳을 찾아내는데 소홀한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공식 선거이후 각 당 후보들의 ‘거리인사’가 이를 말해주고있다. 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일고있다. 결론적으로 말해 큰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것이다.그저 ‘체면치레’의 보여주기식 인상을 주고있다는 것이 유권자들의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6 17:13 [사설] 지방 재난시 정부에 손을 벌려야 할 지자체들 외환위기 때 우리 국민들은 ‘금모으기’까지 하면서 그 혹독한 시련을 이겨냈지만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다. 온 국민의 관심이 ‘돈 100만원’에 쏠려 있기 때문이다. 공돈이 생길까 은근히 기대하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혹시라도 못 받을까봐 눈에 불을 켜는 이들도 있다.이번 코로나19 위기는 그외환 위기 때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아무튼 나라를 구해냈던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연대감은 찾아보기는 힘들다. 하위 70%에 속하니 마니, 얼마를 받느니 따위에 온 나라가 정신이 팔려 있다. 무엇이 국민을 이렇게 만들고 있나? 펑펑 뿌려대는 ‘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6 17:13 [사설] 예산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추진 의미와 과제 예산군이 역점적으로 시행중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의 성공적 추진방안이 눈길을 끈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적 추진안의 핵심은 다름아닌 저출산극복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의미한다. 그 의미는 남다를수밖에 없다. 여느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소멸위기위험지수가 높은 예산군 입장에서 앞서 언급한 2가지 목표는 핵심과제가 아닐수없다.예산군이 지난 3월 31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한것도 그 일환이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오는 2022년 말까지 충남도와 함께 예산읍 주교리에 방치된 (구)충남고속 정비공장 일원에 190억원을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5 17:52 [사설] 폭풍우 지났다고 안심은 금물이다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여 오는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각급 학교의 개학이 어려워진 가운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했다.정부가 벌려온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이 어제 종료됐으나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일부 업종의 운영 제한 조치를 19일까지 2주 연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달 22일부터 어제까지 14일동안 캠페인을 벌였다.정부는 일상복귀를 무한히 미룰 수도 없고 국민들이 느끼는 피로도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세계적 확산세가 유례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5 17:51 [사설] 대전교육청 초·중·고 온라인교육 이상없나 대전시교육청이 초·중·고·특수학교의 개학을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의 학사일정 조정방안을 제시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반응이 주목된다.오는 9일부터 고3, 중3을 시발로 오는 16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이, 오는 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한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그간 운영해 온 신학기 개학 준비지원단을 중심으로 학사일정 조정 방안, 원격수업 운영지원 , 학생·교직원 안전관리 , 유치원 및 초등학교 긴급돌봄 연장, 방역체계강화 등 온라인 개학을 대비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2 17:53 [사설] 대입수능시험 연기, 부작용 최소화 시켜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 지진으로 연기된 적이 있었다. 수능시험이 도입된지 24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또 학력고사를 보던 시절에는 후기 대입학력고사를 하루 앞둔 날 서울신학대학교에 보관 중이던 시험지 박스가 뜯겨진 채 발견된 사건으로 학력고사가 연기되기도 했다.그 때는 수험생들이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서 시험을 보고 대학에 지원했다. 포항 지진으로 인한 시험 연기는 시험날짜만 연기됐으나, 대입학력고사는 시험 문제지가 없어졌기에 20일 후 시험문제 다시 출제하는 소란을 피웠다.이번에는 코로나 사태 확산에 따라 초·중·고교 개학이 여러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2 17:52 [사설] 세계 최초 마스크필터 개발, 한국 방역시스템 두각 대전지역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KF80 마스크보다 호흡이 편한 KF99 필터(탄소나노튜브 면직 필터) 개발에 성공했다는 본지기사는 시사하는바가 크다. 대덕구 소재 벤처기업으로 공기청정기와 필터를 제조하는 ㈜화인카보텍이 바로 화제의 기업이다. 이 제품은 150마이크론 기공의 면직필터에 1~5㎚ 나노튜브를 고정한 것으로 탈착되지 않는특수성을 지니고 있다.이를 일반 면마스크에 삽입해 사용할 경우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탄소나노튜브는 은(Ag) 이상의 항균 처리는 물론 부족한 보건용 마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1 18:01 [사설] 총선 투표률 낮을 전망이여 걱정이다 코로나19 사태의 맹위가 여전한 상황이여 유권자들이 투표장을 찾지 않을 가능성이 낮을 것이란 여론이 높다. 4·15 총선 선거운동이 어제부터 본격화됐다. 코로나19 여파로 투표율은 역대 최저치가 되리라는 걱정이 앞슨다. 더욱이 일부 코로나19 확진자는 시설에 격리되어 있어 투표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 참정권 침해 논란도 있다. 거소 투표 신고가 28일로 마감돼 이후 확진자는 사실상 격리시설에 수용되어 투표권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확진자가 아니더라도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 등에 대한 배려도 아직 준비되지 않했다. 물론 사설 | 충남일보 | 2020-04-01 18:00 [기고] 충남지사-시장·군수-도 공무원 코로나 극복 동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도민 성금모금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실로 그 의미는 남다를수밖에 없다. 전례없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도민들의 고통을 분담키위한 의지의 표현인 것이다.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시장·군수가 급여의 일부를 반납하고 도 공직자들도 성금 모금운동에 동참하는것도 같은 맥락이다.양 지사와 시장·군수 등은 30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코로나19 대응 중점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앞으로 4개월동안 월급의 30 사설 | 충남일보 | 2020-03-31 17:38 [사설] 힘든 시기 단비 같은 충남도 기업유치 충남도가 당진시 등 도내 8개 시장·군수와 신라정밀을 비롯한 17개 유력기업 대표가 만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MOU에 참여한 17개 기업들은 도내 8개 시·군 산업단지에 총 241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힘든 시기에 단비처럼 보였다.이들 기업 중 10개 회사는 신·증설, 6개사는 이전, 1개사는 국내 복귀이며 신규 고용 인원만해도 모두 849명으로 파악됐다. 수부도시인 천안에는 베어링 제조업체인 신라정밀과 고무·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켐코,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에스엘티, 산업용 부직포 제 사설 | 충남일보 | 2020-03-31 17:37 [사설] 대전-충남 4월6일 초·중·고 개학 놓고 설왕설래 왜? 전국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는 4월 초·중·고 개학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끝이 보이지않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작용해소를 의미한다.이미 개학을 두차례 미룬터여서 추가연기보다는 온라인교육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 시의적절한 조치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때가 때인만큼 4월6일 개학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온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국회에 출석해 “개학의 추가 연장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 이면에는 개학에 따른 부작용이 해소되지않아 곤혹스러운 상황을 초래 사설 | 충남일보 | 2020-03-30 16:53 [사설] 학교 개학 연기와 함께 사설학원도 챙겨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의 다음 달 6일 개학이 또 다시 조정될 기미가 짙어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코로나19 사태로 3차례나 개학을 연기했는데 다시 연기될 경우 학사 일정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게 됐기 때문이다.코로나19를 아직까지 확실하게 잡지 못해 심각 단계로 유지되는 상태에서 개학했다가 자칫 학교 집단 감염이라도 발생하면 그동안 방역한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학이 단지 교육적 측면만 있는 것도 아니고 차일피일 미뤄지면 자녀 돌봄 부담을 떠안은 맞벌이 가정의 피로감도 가중된다. 아무리 학사일에 쫓긴다해도 개학 여부 사설 | 충남일보 | 2020-03-30 16:52 [사설] 고위 공직자 재산 세종 늘고… 대전 충남 줄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3월 말에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의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때문에 고위공직자들은 1년 동안 부동산을 얼마나 사고 팔았는지, 어떤 차를 타는지, 예금은 얼마나 증감했는지 등을 보여주고 있다.이 같은 고위공직자의 재산 변동 사항이 전자관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관보란 정부가 국민에게 널리 알릴 사항을 정리해 간행되는 국가의 공고 기관지다. 법령 공포 등도 관보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고위공직자에 대한 재산변동 신고가 시행되는데 허위신고 사실이 밝혀지면 징계가 이뤄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9 18:00 [사설] 총선 본격레이스 시작… 대전-충청 민심의 향배는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들의 제20대 국회의원을 향한 본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대전·세종·충남은 20개 선거구에서 82명이 등록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등록을 마친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일인 다음 달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번 총선의 특징은 2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유례없는 코로나19 비상사태 속에서 진행된다는 점이다.또 하나는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에 이어 대선을 향한 전초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야 모두에게 중대한 정치적 시험대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관건은 유권자들의 반응 , 이른바 민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9 17:59 [사설] 천안 코로나확진자 3자리수 진입, 심리방역 주목 천안에서 코로나19 100번째(충남 123번째) 환자가 발생돼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지난달 21일 계룡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뒤 계속 증가세를 보여 25일 세자리수에 진입한 상태이다.말그대로 100명에 달한다. 그 중심에 도내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천안 줌바댄스가 자리잡고있다. 그동안 천안시는 꾸준한 방역관리로 확진환자는 1주에 1명 정도 발생한 반면 지난 6일 첫 완치판정에 이어 24일 오후 8시까지 누적 퇴원자 61명을 기록하며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100번째 확진환자가 나오자 천안을 비롯한 인접 도시들이 긴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6 17: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