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월부터 2개월동안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한 특별점검, 설 연휴 특별감시, 기획단속, 오염취약시기 휴무토요일 배출업소 점검 등 162개 배출업소를 점검한 결과 34개 업소(위반율 20.9%)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위반유형을 살펴보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모발원사, 폐타이어, 소각재를 사업장 부지경계선에 매립한 청원군 소재의 D산업, 대기방지시설인 세정집진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조업해 오염물질을 대기로 배출시킨 진천군 소재의 H업체, 생활폐기물, 폐합성수지류, 가금류 등을 소각시설이 아닌 곳에서 소각한 충남 소재의 J, S, D업체 등이 있다. 이와 같은 고발사건은 자체수사 후 검찰로 송치 할 계획이며 나머지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기관에 배출시설 사용 중지 및 과태
사회 | 박희석 기자 | 2007-03-14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