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와 살미면 지역의 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를 주제로 서민적이고 토속적인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축제가 열린다. 전국 유일 자연 용출수 온천의 고장 수안보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6회째로 31일 오전 10시부터 (구)터미널호텔광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농민들이 함께 참여해 옥수수 빨리 먹기, 옥수수 알 많이 붙여 따기, 옥수수 껍질 벗기기, 옥수수 관련퀴즈 등의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또 찐 옥수수, 옥수수 빵과 떡, 옥수수 막걸리, 옥수수감자떡, 사과국수 파전 등의 무료시식 행사와 옥수수 구워먹기 등 관람객들의 미각을 즐겁게 하며 향토가수와 초청가수의 공연, 관람객들의 노래자랑 등 갖가지 행사가 준비돼 있어 한여름의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와 병행해 서울지역 강서,
충북 | 충남일보 | 2010-07-29 18:55
기준 미달 18개 업소 ‘지정 취소’주방용품 구입비·쓰레기 봉투 지원 제천시는 9일 오후3시 보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0년 상반기 모범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 지정서를 교부하고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에 신규로 10개 업소를 지정하고 기 지정을 받은 업소 중 기준에 적합한 업소 48개소를 재 지정했으며 기준이 미달된 18개 업소는 지정을 취소했다. 신규로 지정받은 업소는 대보명가, 약채락현대갈비, 느티나무횟집, 청풍호가든, 두레반, 대화숯불갈비, 바비큐금상첨화, 복오리숯불구이, 주문진바닷속, 청풍호청정한우 등 10개 업소이다. 이들 업소는 위생수준이 양호하고 좋은 식단 실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청결한 시설, 친절한 서비스 등 타 업소에 모범이 되는 업소로 제천시음식문화개
충북 | 충남일보 | 2010-07-07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