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은 대기 중 인체 위해도가 높은 납 등 12종의 중금속을 매월 분석하기 위해 대기중금속측정소를 3월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연구원에서는 매월 둘째 주에 미세먼지를 채취한 후 대기환경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납뿐만 아니라 카드뮴, 망간, 크롬, 구리, 베릴륨, 니켈, 비소, 철, 알루미늄, 칼슘, 마그네슘 등 중금속 12종을 분석할 계획이다.3월 대기 중 중금속 분석 결과, 납의 농도는 0.011㎍/㎥으로 대기환경기준에 비해 크게 낮았고 카드뮴, 망간 농도 역시 각각 불검출, 0.
세종 | 한내국 기자 | 2020-04-20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