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19대 국회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일자리창출 관련 공약 중 ‘4050재취업 및 재교육 지원 확대, 제도정비 추진’과 관련, ‘고용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행법에서 사업주가 근로자를 모집·채용할 때에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신앙, 연령, 신체조건, 사회적 신분, 출신지역, 출신학교, 혼인·임신 또는 병력(病歷) 등을 이유로 차별을 해서는 아니 되며, 균등한 취업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조항에 대한 강제성이 없이 선언적 의미의 조항이다 보니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각 사유에 의한 차별시 벌칙조항을 신설하여 고용상 차별을 방지하고 취업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개정이유를
정치 | / 아산 = 유명근 기자 | 2012-07-01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