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릉 입성’ 이상화 “고다이라와 맞대결? 비교하지 말아달라” ‘강릉 입성’ 이상화 “고다이라와 맞대결? 비교하지 말아달라” [충남일보 연합뉴스]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결전지 강릉 땅을 밟았다.이상화는 6일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선수들과 함께 대표팀 버스를 타고 강릉선수촌에 도착했다.그는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일본)와 여자 500m ‘세기의 대결’에 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는데, 웃음 섞인 목소리로 “열심히 할 테니, 그 선수와 더 비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표정은 매우 밝았다. 그는 웃는 얼굴로 웰컴 센터에 들어가 아이디 발급 등 절차를 밟은 뒤 취재진 앞에 섰다.그는 입촌 소감을 묻는 말에 “이제 올림픽 경기가 열린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다소 민감할 수 있는 고다이라와 대결에 관한 질문에도 웃음을 터뜨리며 답변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6 16:42 봅슬레이 원윤종, 남북 공동기수에 선임… 모태범은 선수선서 봅슬레이 원윤종, 남북 공동기수에 선임… 모태범은 선수선서 [충남일보 연합뉴스] 남자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33·강원도청)이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 때 한반도기를 들 우리나라 기수로 선정됐다.6일 대한체육회와 체육계에 따르면, 체육회는 지난달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기수로 등장한 원윤종을 역사적인 남북 공동입장의 기수로 최종 낙점하고 이를 평창동계올림픽 정부합동지원단에 보고했다.체육회는 공동기수에 의욕을 보인 원윤종을 일찌감치 기수 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윤종이 개막 엿새 후인 15일에 경기에 나서는 점도 고려했다.원윤종과 더불어 한반도기를 들 북한 선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국제대회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은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 이래 역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6 16:41 빅토르 안, ‘올림픽 출전 불허 결정’ CAS에 제소 빅토르 안, ‘올림픽 출전 불허 결정’ CAS에 제소 [충남일보 연합뉴스]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을 비롯한 러시아 선수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불복,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문제를 제기했다.6일 CAS에 따르면 빅토르 안과 바이애슬론 안톤 시풀린, 크로스컨트리의 세르게이 우스튜고프 등 러시아 선수 32명이 제소에 참여했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CAS는 성명에서 “이 선수들을 평창동계올림픽에 초청하지 않기로 한 IOC의 결정에 항의하기 위한 소송”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달 IOC는 러시아가 제출한 평창올림픽 참가 희망 선수 명단 500명 가운데 빅토르 안을 비롯한 111명을 제외했다.러시아는 결국 이들을 뺀 169명의 선수를 평창동계올림픽에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6 16:41 손흥민, 팬이 뽑는 PFA ‘1월의 선수’ 영예 손흥민, 팬이 뽑는 PFA ‘1월의 선수’ 영예 [충남일보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축구팬들이 뽑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1월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PFA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1월의 선수 후보 중 가장 많은 23%의 지지를 받아 공격수 세르히로 아궤로(맨체스터 시티)와 에덴 아자르(첼시), 마르코 아르나무토비치(웨스트햄), 미드필더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레스터시티) 등 경쟁자들을 제쳤다.손흥민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에서 웨스트햄전 동점골과 에버턴전 1골 1도움을 포함해 4경기에서 2골 1도움 활약을 펼쳤다.PFA는 매달 팬 투표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에서 4부까지 선수들을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PFA 이달의 선수로는 지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6 16:41 평화의 약속… ‘평창올림픽 휴전벽’ 우뚝 평화의 약속… ‘평창올림픽 휴전벽’ 우뚝 [충남일보 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휴전결의’(the Olympic Truce Resolution for PyeongChang)를 지지하고 이번 대회를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도모하는 평화올림픽으로 치르겠다는 다짐을 하는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서명 행사가 5일 평창선수촌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이엑 푸르 비엘 유엔난민기구(UNHCR) 서포터,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자크 로게 전 IOC 위원장도 눈에 띄었다.이희범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한 분 한 분이 올림픽을 계기로 지구촌 곳곳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5 16:01 김연아·이상화… 女 동계올림픽 스타 소장품 한자리에 김연아·이상화… 女 동계올림픽 스타 소장품 한자리에 [충남일보 연합뉴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한국 여성체육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린다.여성가족부와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작년 10월 고양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개막한 ‘여성체육, 평화의 새 지평을 열다’ 평창 특별순회전을 이달 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평창 올림픽페스티벌 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여성체육, 평화의 새 지평을 열다’는 다양한 사진 자료와 신문기사, 각종 유물과 스포츠 스타들의 소장품 등을 통해 한국 여성체육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전시다.이번 특별순회전은 평창올림픽과 남북 단일팀 구성을 기념해 기존 전시에서 올림픽 관련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계순희(유도, 북한 최초 여성 금메달리스트), 한필화(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 황옥실(쇼트트랙 동메달) 등 북한 여성체육인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5 16:01 봅슬레이 탑승한 참석자들 봅슬레이 탑승한 참석자들 [충남일보 연합뉴스]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서울전시장 오픈식에서 피겨 김연아(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알랭 조브리스트 오메가 타이밍 CEO,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 최희전 스와치그룹코리아 사장이 봅슬레이를 타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5 16:00 신태용호, 터키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내달 19일 재소집 신태용호, 터키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내달 19일 재소집 [충남일보 연합뉴스]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국내파 선수들의 마지막 점검 무대였던 터키 전지훈련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소속팀 복귀를 위해 이동했다.지난달 22일부터 2주 일정으로 진행된 터키 전훈에는 국내 K리그와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이 아니어서 차출되지 않았다.신태용 감독은 이번 전훈 기간 세 차례 평가전을 통해 러시아 월드컵에 나갈 후보군을 추리는 데 집중했다.장신 공격수 김신욱(전북)이 전훈 기간 세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5 15:59 구자철, 프랑크푸르트전서 선제 결승골… 시즌 2호 구자철, 프랑크푸르트전서 선제 결승골… 시즌 2호 [충남일보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한국인 미드필더 구자철(29)이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선제 결승 골을 터뜨리며 완승에 앞장섰다.구자철은 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공을 보고 강한 슈팅으로 프랑크푸르트의 골망을 흔들었다.지난달 14일 함부르크전에서 헤딩슛으로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데 이어 시즌 2호 골이다.구자철은 전후반 90분을 풀타임으로 뛰었고,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1분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추가 골과 마르코 리히터의 쐐기 골에 힘입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5 15:58 탈락 알파인 선수들 “결단식 10분 전에 통보 받아” 탈락 알파인 선수들 “결단식 10분 전에 통보 받아” [충남일보 연합뉴스] 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알파인스키 선수와 가족들이 평창 거리에 나와 도움을 호소했다.경성현(28·홍천군청), 김현태(28·울산스키협회), 김설경(28·경기도체육회)과 가족들은 4일 평창군 횡계리에서 집회를 열고 “아직 평창올핌픽 선수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국가대표 5명이 평창에서 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선수들은 왼편 가슴에 태극기가 새겨진 국가대표 단복을 입고 시위에 나섰다. 선수들의 가족과 지인 20여명은 추운 날씨 탓에 온몸을 꽁꽁 동여매고 “대통령님 도와주세요”, “선수를 지키지 못한 협회는 자폭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경성현, 김현태, 김설경을 비롯해 이동근(23·국군체육부대), 김서현(27·대전스키협회)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4 17:51 신태용호 ‘국내파 생존경쟁’ 결과는?… 왼쪽 풀백 경쟁 치열 신태용호 ‘국내파 생존경쟁’ 결과는?… 왼쪽 풀백 경쟁 치열 [충남일보 연합뉴스] 해외파까지 총출동하는 3월 유럽 평가전을 앞두고 진행한 국내파 중심의 생존경쟁에서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선수는 누구일까.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22일부터 2주 일정으로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했고 3차례 평가전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무대에 나설 태극전사 후보군을 점검했다.이번 터키 전훈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기간이 아니어서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유럽파는 빠지고 국내 K리그와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24명만 참가했다.신태용 감독이 월드컵 최종 엔트리(23명) 중 70% 구상은 마쳤고, 나머지 30%를 채울 선수들을 찾겠다고 선언했던 만큼 이번 터키 전훈은 국내파 중심 선수들의 마지막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4 17:50 손흥민, 리그 홈 6경기 연속골 달성 실패 손흥민, 리그 홈 6경기 연속골 달성 실패 [충남일보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리그 홈 경기 연속 골 기록을 5경기에서 멈췄다.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80분을 활약했다.전반 31분 단독 돌파 이후 중거리 슛을 날려봤지만 골대를 넘겼고 후반 4분 알리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정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슛을 시도했으나 역시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후반 23분 에릭센이 전달한 공을 골대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것도 골대를 비켜갔다.손흥민은 결국 득점 없이 후반 35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밖으로 나왔다. 토트넘의 역대 리그 홈 경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9 한화 캠프 시작… 한용덕 감독 “너와 내가 아닌 우리” 한화 캠프 시작… 한용덕 감독 “너와 내가 아닌 우리”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사령탑 부임 후 첫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팀 워크’를 강조했다.한화는 1일 한 감독이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 고친다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선수들에게 던진 메시지를 전했다.한 감독은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첫 훈련을 시작하며 나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한마음으로 단합하자”며 ‘파이팅’을 선창했다.새로 팀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 제러드 호잉, 키버스 샘슨, 제이슨 휠러도 이날 선수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외야수 호잉은 “스프링캠프부터 시즌을 치르는 모든 과정을 즐기겠다”고 말했다.우완 투수 샘슨은 “어색함 없이 먼저 다가와 농담도 건네고 장난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바랐고, 좌완 휠러는 “한화 이글스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9 남아공 피겨 자매 “김연아는 나의 우상” 남아공 피겨 자매 “김연아는 나의 우상” [충남일보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성화 봉송을 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피겨스케이팅의 타마라 제이콥스(25)와 첼시 제이콥스(15) 자매는 우상인 김연아의 나라를 방문한다는 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남아공 매체인 IOL은 남아공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을 하는 제이콥스 자매가 조만간 한국을 향해 떠난다고 지난 31일(한국시간) 보도했다.타마라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2004년 시작한 세계 동계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드림 프로그램’에 2005년 참여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드림 프로그램’은 설원과 빙판이 없는 열대지역 국가와 저개발 국가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당시 13세였던 타마라는 남아공 국가대표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8 김연경 13일 귀국해 평창행… 쇼트트랙 관람하고 ‘스노 발리볼’ 김연경 13일 귀국해 평창행… 쇼트트랙 관람하고 ‘스노 발리볼’ [충남일보 연합뉴스] 소속팀을 17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배구 여제’ 김연경(30·상하이)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고 ‘스노 발리볼’ 이벤트에도 참가한다.1일 김연경의 에이전시인 인스포코리아에 따르면 김연경은 오는 13일 귀국해 곧바로 강원도 강릉의 아이스아레나로 이동,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면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이어 다음 날에는 평창의 ‘오스트리아 하우스(홍보관)’에서 열리는 이벤트성 경기인 ‘스노 발리볼’(Snow Volleyball)에 참가한다.스노 발리볼은 비치 발리볼처럼 2명이 한 팀을 꾸리는 배구 경기다. 실내 코트나 바닷가 백사장이 아니라 눈밭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바닥의 눈과 추위도 극복해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8 ‘백지선호’, 3일 카자흐스탄 상대로 스파링 시작 ‘백지선호’, 3일 카자흐스탄 상대로 스파링 시작 [충남일보 연합뉴스] 백지선(51·영어명 짐 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선다.대표팀은 1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인천선학링크로 장소를 옮겨 마지막 전력 담금질에 돌입했다.대표팀은 3일 오후 7시 카자흐스탄과 1차 평가전을 시작으로 5일 오후 9시 카자흐스탄과 2차 평가전, 8일 오후 7시에는 슬로베니아(이상 인천선학링크), 10일 오후 2시에는 러시아와 평가전(안양 실내링크)을 치른다.한국은 지난해 4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대회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5-2로 꺾고 12전 전패 끝에 첫 승리를 일궈낸 바 있다.한국은 카자흐스탄과 이번 평가전에서 다시 한 번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7 이청용 ‘친정’ 볼턴 임대 무산… “크리스털팰리스 잔류 요청” 이청용 ‘친정’ 볼턴 임대 무산… “크리스털팰리스 잔류 요청” [충남일보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는 이청용(30)의 ‘친정팀’ 볼턴 임대가 무산됐다.이청용 매니지먼트사인 인스포코리아는 1일 “크리스털 팰리스 바카리 사코의 부상으로 팀 전력 공백을 우려한 로이 호지슨 감독의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이청용을 보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임대 무산 사실을 전했다.인스포코리아는 전날 오후 이청용 임대 건을 맡는 영국 측 관계자의 확인을 거쳐 임대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으나 이날 새벽 무산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2015년 2월 볼턴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했으나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경기만 선발 출전하는 등 입지가 좁아진 이청용은 좋은 활약을 펼쳤던 볼턴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남은 시즌도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보내게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2-01 17:17 “김연아는 나의 영웅”… 女피겨서 여전히 가장 높은 인기 “김연아는 나의 영웅”… 女피겨서 여전히 가장 높은 인기 [충남일보 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8)는 4년 전 은퇴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많은 선수들에게 여전히 ‘우상’으로 불린다.평창올림픽 공식 정보제공 사이트인 '마이인포 2018'이 공개한 피겨스케이팅 선수 프로필을 보면, 자신의 영웅(Hero)으로 김연아를 꼽는 여자 싱글 선수들이 가장 많았다.브라질 대표로 출전하는 이사도라 윌리엄스(22)는 자신의 영웅으로 자국 수영선수 세자르 시엘루, 유도선수 사라 멘데스와 함께 김연아의 이름을 꼽았다.윌리엄스는 4년 전 소치에서 브라질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출전권을 따냈던 '개척자'다.피겨 불모지에 가깝던 한국에서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기적을 일군 김연아를 영웅으로 꼽은 이유를 짐작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1 16:56 한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목표 공개 “금메달 2·동메달 1개” 한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목표 공개 “금메달 2·동메달 1개” [충남일보 연합뉴스] 한국 썰매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내걸었다.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의 이용 총감독은 31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가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남자 스켈레톤과 남자 봅슬레이 2인승은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남자 봅슬레이 4인승에서는 동메달이 목표”라고 밝혔다.이 총감독은 “어제 평창 트랙에서의 주행 훈련은 마쳤다”며 “내일부터 진천선수촌으로 옮겨 스타트 훈련에 매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 썰매는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1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사실 강원도 평창이 2011년 7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전까지 한국은 ‘썰매 불모지’나 다름없었다.이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1 16:55 “고마워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쏟아진 포상금 11억원 “고마워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쏟아진 포상금 11억원 [충남일보 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동남아시아 축구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인 준우승을 일구면서 포상금도 더욱 두둑해졌다.3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받을 보너스가 지난 28일 기준 236억 동(11억1000만 원)으로 역대 가장 큰 포상 규모를 기록했다.베트남 대표팀이 중국에서 열린 AFC U-23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룰 때까지 약속받은 보너스는 약 150억 동(7억1000만 원) 이었지만, 결승까지 진출해 연장 접전까지 가는 등 베트남 축구의 새 장을 열자 정부와 기업 등의 포상금이 더 늘어났다.베트남축구협회가 36억 동(1억70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올림픽위원회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8-01-31 16: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