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 에너지 전환정책 등 집중 모색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녹색성장포럼, 충남연구원과 함께 도민 에너지기획단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민 에너지기획단은 충남의 미래 에너지 시나리오를 학습한 뒤 도의 에너지 전환비전을 토론하고 선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에너지기후환경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남궁 영 도 행정부지사, 도민 에너지기획단 77명과 퍼실리테이터(진행촉진자) 12명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도민 에너지기획단 위촉, 배경·취지 발표 및 기획단 역할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서울에너지공사 이진우 과장의 에너지 관련 용어와 단위 설명, 최근 이슈·동향,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또한 충남연구원 여형범 책임연구원의 도내 에너지 공급·수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7-10-15 17:39 충남도,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 위한 국제콘퍼런스 연다 충남도가 탈석탄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실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적인 토론의 장을 편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와 함께 오는 24-26일 예산 덕산 리솜캐슬에서 ‘2017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전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2020년 신 기후체제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탈석탄 정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지자체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정책 수립·추진 사례 조사, 대안 및 정책 경험 공유,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다.또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앞선 화석연료 감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도 이번 컨퍼런스 개최의 배경이다.충남연구원이 주관하는 컨퍼런스는 ‘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7-10-10 17:42 충남도 ‘2017 지역 에너지 포럼’ 개최 충남도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17 지역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서울시와 부산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 시대, 에너지 분권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제언’을 주제로 마련됐다.포럼은 신동헌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해 5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발표하고 지정 및 종합 토론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신 국장은 도의 ‘탈석탄 에너지 전환 비전’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신 국장은 충남의 1차 에너지 공급량과 원별 공급, 발전용량 및 발전량, 에너지 소비 등을 소개했다.이어 △에너지 자립 섬과 수상 태양광 설치 △태양열 보급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 △화력발전소 온배수열 활용 △내포신도시 스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7-09-27 17:28 충남도내 1차 에너지 공급량 전국에서 최다 충남도 내 석탄·석유 등 1차 에너지 공급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발전량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전력 소비 증가율과 신재생 에너지 증가율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남궁 영 행정부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에너지 전환 비전’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 수행 기관인 충남연구원이 제출한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도내 1차 에너지 공급량은 5465만toe(석유환산톤)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에너지원별로는 석탄이 3210만toe로 전국 1위, 석유는 1938만 9000toe로 전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차 에너지 공급량 증가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전국적으로 2005년 2억 2862만 2000toe에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7-09-21 17:53 신고리 원전 5·6호기 찬반논란 ‘치열’ 신고리 원전 5·6호기 찬반논란 ‘치열’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과 관련, 재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13일 대전에서 열려 찬반논란이 치열하게 전개됐다.전문가들은 이날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주최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건설 재개를 놓고 찬반 의견을 제시하며 팽팽하게 맞섰다.임채영 한국원자력학회 박사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년에 걸쳐 지어지고 있는 만큼 원전을 순리대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임 박사는 “신고리 5·6호기는 세계 최초 3세대 최신형 원전으로, 국제적으로도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며 “에너지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고 지하자원이 거의 없는 자원 빈국의 가능한 대안은 원전 뿐”이라고 강조했다.정용훈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도 “세계적으로 종합뉴스 | 김일환 기자 | 2017-09-13 17:56 대전 도심내 태양광발전소 건립된다 대전 도심내 태양광발전소 건립된다 대전시 유성구 자운대 내 유휴부지에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대전시는 7일 시청에서 자운대 근무지원단 및 (주)씨앗과땀과 ‘군부대 내 도심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자운대는 부대 내 주차장과 건물 옥상을 발전소 부지로 제공한다. (주)씨앗과땀은 주차장에 차양대 및 태양광 모듈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주차장을 활용한 차양대 설치로 여름철 차량 열화 손상방지와 겨울철 적설 등으로 인한 불편 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태양광 모듈은 인근 건물 옥상에도 모듈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체 10MW 규모의 발전설비를 통해 약 3500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연간 12GWh 수준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도심내 설치 대전 | 김강중 기자 | 2017-09-07 19:14 충남도 ‘도민 에너지 기획단’ 모집 충남도는 ‘에너지 전환 비전’ 수립에 참여할 ‘도민 에너지 기획단’을 공개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에너지 전환은 화석연료와 핵 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공급·소비 시스템을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지 전환 비전은 기후 변화, 인구 및 산업 구조 변화, 지역 환경 여건 등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기후·에너지 정책 구상 필요성에 따라 도가 수립·추진 중이다.도민 에너지 기획단은 충남의 미래에 관심 있는 도민 또는 도내 거주자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다.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또는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www. cnagenda21.or.kr)에서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7-08-27 18:20 충남도 민관 협치 체제 구축 ‘집중’ 충남도가 민선 5·6기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행되고 있는 민·관 협치(거버넌스) 정책 가치 공유와 문화 확산에 주력해 지속가능한 민관 협치 체제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0년부터 민관 협치를 도정의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이를 통해 △정보 공유 △거버넌스위원회 활성화 △지속가능한 비전 수립 △중간지원조직 육성 △'민' 거버넌스 중심 정책 집행 △도민을 통한 도정 평가 등 정책 전 과정에서 도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왔다.도는 그러나 지속가능한 민관 협치 도정 구축을 위해서는 부서별 추진 편차 극복, 일부 공직사회의 거부감 해소, 민관 협치 체감도 향상 등의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도는 △민관 협치 교육 및 포럼 개최 △전략과제 선정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7-08-21 16:56 “시민 중심의 분권형 에너지 정책 필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석탄화력 중심의 전력수급 방식을 조정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석탄화력발전의 사회 환경비용과 에너지 전환 방안 토론회’에서 이처럼 밝히고 시민중심의 분권형에너지 정책을 제안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집중 문제와 시민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발표한 김 시장은 소규모·저오염 분산형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경제와 사회적경제 중심의 소규모 저오염 분산형 발전을 제시하기도 했다.또 시민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제도적 토대마련과 더불어 중앙정부의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중 제도적 토대 마련을 위한 방안으로는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7-07-19 18:21 충남도,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손잡는다 충남도,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손잡는다 모건 사무총장, 한국 에너지 전환 주요의제화 부탁‘탈 석탄 에너지 전환’을 선언한 충남도가 국제 환경 단체인 ‘그린피스’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가동한다.도에 따르면 도는 그린피스에 ‘에너지 전환 전략 아시안 그룹’ 조직을 위한 지원 등을 요청했고, 그린피스는 안희정 지사 제안으로 추진 중인 ‘제2 국무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안 지사는 11일 오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제니퍼 리 모건(Jennifer Lee Morgan) 그린피스 국제 사무총장과 에너지 전환 등을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도의 탈 석탄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하며 “세계의 공장이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을 거쳐 방글라데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7-07-12 18:36 대전시, LH·LG전자·대전환경련과 에너지복지 협약 체결 대전시, LH·LG전자·대전환경련과 에너지복지 협약 체결 대전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청에서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LH, LG전자, 대전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민, 관, 공 협업 속에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와 관련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임대주택 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차상위 계층 미니태양광 지원 등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추진된다.LH는 에너지 복지지원 사업 수행 총괄 및 사회공헌기금 출연을, LG전자는 미니태양광 기술지원 및 사회공헌기금 출연을,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수혜 가구 대상 사전 교육 및 사후 모니터링을 한다. 대전시는 에너지 복지 수혜 대상자 선정 등 행·재정적 지원을 맡는다.LH 박상우 사장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통해 불가피하게 전 대전 | 김강중 기자 | 2017-07-09 18:17 충남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전국 최고 연간 27만6천톤, 충남도 대책 부심 충남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전국 최고 연간 27만6천톤, 충남도 대책 부심 안희정 지사 “6조원 투입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축소 총력”충남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전국 최고치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4일 ‘에너지 전환 및 대기질 개선 대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대책을 내놨다.충남도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은 연간 27만6000톤(16.4%)에 달한다. 이는 전국 최고치의 수준이다.그 이유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석탄화력발전소와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제철, 철강과 같은 대형 사업장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환경부 통계 역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대기오염물질 발생 원인이 에너지산업 연소(38.2%), 제조업 연소(30.3%), 이동 오염원(17.7%), 생산 공정(11.7%) 순으로 집계됐다.충남도는 이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날 오전 도 종합뉴스 | 우명균 기자 | 2017-07-04 18:35 이은권 의원, 핵융합에너지 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이은권 의원, 핵융합에너지 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 한국은 어디로 가야하는가?-국가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 현황’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과 윤상직 의원(부산 기장)이 공동주최하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국가핵융합연구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핵융합 연구개발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핵융합에너지에 대한 안정적인 연구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탄소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문제로 인해 청정하고 안전한 에너지 개발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세계 많은 국가들이 신재생에너지원으로서 핵융합에너지를 주목하고 핵융합 개발과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는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04-18 18:31 “당진에코파워 사업계획 승인 재검토 돼야” 당진시가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원개발사업추진심의위원회에서 당진 에코파워 실시계획을 가결한 것에 대해 유감 입장을 표명하고 재검토를 촉구했다.산자부 장관이 전원개발사업추진심의위원회의 당진 에코파워 실시계획 가결안을 최종 승인해 고시하면 이미 세계 최대 수준의 화력발전이 가동 중인 당진에는 58만㎾급 2기 총 116만㎾ 규모의 시설용량을 가진 화력발전이 추가로 건설된다.이에 시는 지난 3일 결정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석탄화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19대 대선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내린 이번 결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신규 화력발전 건설에 대한 논의는 차기 정권에서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함께 다시 논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미 대규모의 석탄 화력발전이 가동 중인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7-04-09 16:26 국가에너지정책 전환 촉구 ‘한 목소리’ 국가에너지정책 전환 촉구 ‘한 목소리’ 충남 당진시와 경기 안산시, 강원 속초시, 전라 여수시 등 목민관클럽에 속한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12일 당진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제18차 정기포럼에서 국가에너지 정책 전환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에너지 정책의 전환과 지방정부의 도전’을 주제로 12일부터 이틀간 당진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첫날은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와 인근 송전탑을 둘러보는 정책현장 방문에 이어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워크숍과 운영위원회가 이어졌다.이날 오후 진행된 워크숍은 수원시정연구원 강은하 박사의 기후환경 보호를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주제로 한 초청발제에 이어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 제종길 안산시장의 단체장 대표 발표가 진행됐다.가장 먼저 발표자로 나선 김홍장 시장은 국가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7-01-12 19:00 충남도 전기요금 개편 등 공론화 추진 충남도가 공정한 전기요금제 개편과 에너지 공평과세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공론화 작업에 나섰다.도는 13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우원식·어기구·안상수 의원, 인천시와 공동으로 '공정한 전기요금제 개편 사회적 공론화 시·도 합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안희정 지사와 국회의원, 학계 전문가, 도와 인천시, 시·군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발표는 인천발전연구원 조경두 선임연구위원이 ‘전력 수급 정책과 환경 정책, 그리고 지역 이슈’를, 충남연구원 신동호 연구위원이 ‘공정한 원가가 반영된 전력요금 체계 방안’을, 이화여대 석광훈 교수가 ‘공정한 에너지 세제 개편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토론에는 건국대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6-12-13 17:47 당진, 지속가능발전 정책토론회 열려 당진, 지속가능발전 정책토론회 열려 2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신재생 에너지와 당진의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당진시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갈등관리학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전오진 박사와 충남연구원 환경생태연구부 책임연구원인 여형범 박사의 발제에 이어 김덕주 당진시 경제환경국장과 신동호 충남연구원 산업경제연구부 부장, 안효권 당진시의원, 임승환 동서발전 신성장사업실장, 전병창 한국갈등관리학회 갈등교육위원장, 제주발전연구원 홍정순 박사가 지정토론을 벌였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오진 박사는 화력발전으로 인한 해결방안을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의 전환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건설 ▲소규모 분산형 태양광 발전소 보급 ▲주민의견수렴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6-11-24 17:42 “사용후핵연료 안전 문제 없어” “사용후핵연료 안전 문제 없어”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한국원자력연구원지부가 최근 ‘대전 원자력연 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사용후핵연료 연구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 자신들이 가장 먼저 민원을 제기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원자력연구원 종사자 2000여 명은 자신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하는 사람들”이라며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연구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일차적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사람들은 원자력연 내 근로자인 만큼 우리가 가장 먼저 민원을 제기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연구원 내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큼의 위험이 있었다면, 그 어떤 조직보다 원내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노동조합이 먼저 나섰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이들은 사용후핵연료와 관련 종합뉴스 | 김강중 기자 | 2016-10-31 18:17 화력발전소 신재생 에너지 의무할당제 적극 활용해야 충남지역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화력발전소들의 신재생 에너지 의무할당제도(RP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는 충남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에서 지속가능성센터 ‘지우’의 황순원 연구실장 등 연구진이 주장했다.이들 연구진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주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존의 화력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발전사들을 활용해 재생 에너지 시장을 확대하고, 가능한 많은 지역의 소규모 재생 에너지 생산자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발전소 생산 전력 중 일정 비율을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하는 신재생 에너지 의무할당제도(RPS)가 매년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재 사회 | 우명균 기자 | 2016-10-03 18:17 서부발전, 최초 태안IGCC 상업운전개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지난 19일 태안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온실가스 저감 및 청정석탄 활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연구과제인 ‘한국형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된 태안 IGCC 발전소 건설은 서부발전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연구 사업이다.IGCC는 미국, 일본, 스페인에 6개 플랜트가 운영 중이다.태안 IGCC 실증플랜트는 2011년 11월 착공이후 57개월 동안 건설장비 4만9000대, 연인원 61만명의 건설인력이 투입되어 작년 4월 천연가스를 이용한 가스터빈 발전 개시, 9월 가스화플랜트 최초 점화에 이어, 종합적인 시험운전 및 법정 사회 | 문길진 기자 | 2016-08-22 16: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