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남태 칼럼] 고용빙하기 [김남태 칼럼] 고용빙하기 국민들에게 불어닥친 최악의 경제난이 이제 빙하기라고 표현될 만큼 서민가계를 압박의 생존현장으로 내몰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일하고 싶어도 일할 곳이 없으며 일하던 곳으로부터도 이제 더이상 수입을 기대하기 힘든 그런 오갈데 없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내몰림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다. 정부가 한해의 예산을 모두 쏟아붓고 또 남은 예산마저 앞당겨 추경이라도 편성하는 등 최상의 회생정책을 도입하고 있지만 그러나 거대한 폭풍앞에 놓인 국민들에겐 백약이 효과없을 정도로 공포감으로 밀려들고 있다. 수출이 막히고 내수가 앉은 이같은 상황에서 어떤 묘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이미 직장을 잃은 실업자가 쏟아지고 있고 온통 구직자들로 길거리가 넘쳐나고 있지만 이를 데스크칼럼 | 김남태 편집국장 | 2009-02-09 19:56 나경은, 내일 신혼생활 공개 나경은, 내일 신혼생활 공개 유재석과 에피소드 ‘관심 쏠려’ 나경은(28) 아나운서가 31일 MBC TV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자신의 단골 음식점을 소개하는 코너 ‘스타 맛집으로’에 출연한다. 그러나 남편인 MC 유재석(37)과의 에피소드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재석은 결혼발표 당시 나경은표 김밥에 대해 “예…. 김밥이었어요”라고 표현했다. 나경은이 밝히는 진실은 무엇일까. “김밥을 처음 말아봐서 쌀 때마다 크기가 다르고 손맛이 많이 가미돼 아마도 짭조름했을 것이다” 유재석에게 어떤 음식을 해주는지도 밝힌다. “친정 부모가 보내주는 싱싱한 생전복을 얇게 썰어 버터를 발라 구워준다” 나경은과 대담한 차미연(33) 아나운서는 유재석이 나온 방송 프로그램을 보다가 “저건 나경은 말투” 연예 | 【뉴시스】 | 2009-01-29 19:31 유상곤 서산시장 신년사 밝고 희망찬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유난히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온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이 모든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의 원년’을 만들어 냈습니다. 서산시 역사 이래 가장 많은 70개 기업을 유치했고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서산바이오·웰빙특구의 지정을 통해 성장기반을 다졌습니다. 기아자동차 서산출하장과 중앙호수공원의 개장은 우리 모두의 보람이고, 2년 연속에 빛나는 서산6쪽마늘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은 수입농수산물의 개방 위기를 기회로 바꾼 16만 시민의 지혜와 슬기입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종합뉴스 | 충남일보 | 2008-12-31 20:03 충북, 올해 복지·문화 등 괄목한 성과 2008년도 무심회정기회의가 지난 24일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이대원 도의회의장, 이기용 교육감 등을 비롯한 도내 주요·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이 적립한 무심회비 1500만원을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쓰이기를 희망하면서 무심회원 일동 명의로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지난 1년은 국내외 경제위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충북발전에 가속을 더한 중요한 한해 였으며 경제특별도 신화창조, 도전과 변화의 도정실현을 올해 역점 도정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도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기업의 투자유치에 있어 118개 기업 17조1676억 원의 충북 | 여정문 기자 | 2008-12-24 18:36 이소라 7집, 노래 제목 없음 총 13곡 담긴 음반, 오는 18일 발매 가수 이소라(39)가 7집에 노래 제목을 붙이지 않았다. 대신 각 곡마다 이소라가 직접 그린 ‘그림 제목’을 달았다. 눈으로 볼 수 있는 노래 제목은 있지만 말로 할 수 있는 노래 제목은 없는 셈이다. 그동안 제목이 없다는 이유로 ‘무제’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노래들은 종종 있었지만 정규 음반 한 장에 수록된 모든 노래의 제목이 없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음반 재킷을 직접 디자인한 이소라는 곡 순서 페이지에 ‘그림제목’을 넣고 그 옆에는 듣는 사람들이 제목을 적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각자 자신이 정한 노래 제목을 직접 적어 넣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곡 순서 페이지 한쪽에는 이소라가 직접 쓴 ‘제목은 마음대로~’라는 문구 연예 | 【뉴시스】 | 2008-12-16 18:45 2008 충남벤처인대회 아산서 개막 케이디 박완규 대표 등 ‘충남벤처대상’수상 씨름하듯 하루일과를 보내고 이것저것 다 잘해야 하지만 오해와 편견을 깰 소통창구 없이 답답하기만 한 CEO. 이런 지친 자신의 마음부터 관리하고 경영해야 할 사람이 바로 CEO인 만큼 외롭고 힘든 여정을 가고 있는 그들에게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경제 위기 극복의 힘을 줄 송년 큰잔치가 열린다. 충남의 경제리더들이 함께하는 충남 최대 경제인 모임 2008 충남벤처인대회가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4일 오후 4시 천안세종웨딩홀 6층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다. 충남지역 12개 산학연관 교류협력체인 충남경제활성화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벤처협회가 주최하며 충남도와 대전일보가 후원하는 벤처인대회는 지난 2004년부터 충남 | 이강부 기자 | 2008-12-03 19:24 보령 천북 굴 관광열차 운행 보령 천북 굴 관광열차 운행 천북 굴 축제 기차여행 포스터.전국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는 천북 굴이 관광열차까지 움직이게 하고 있다. 코레일은 제8회 보령 천북 굴축제개막일에 맞춰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 800여명을 모집 보령 천북 굴 축제 기차여행상품을 개발해 오는 6일 토요일과 7일 일요일에 각각 운행한다. 코레일 수도권 서부지사(지사장 전우상) 주관으로 운행하는 관광열차는 당일 아침 8시 주안역을 출발 부천, 안양, 수원역을 거쳐 대천역에 11시 도착한다. 관광객들은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개관해 관람객 250만명 가까이 다녀간 보령석탄박물관을 찾아 탄광의 옛 모습을 관람하고 개화예술공원에서 허브농장과 돌조각공원 등을 둘러보고 천북 굴 단지에 도착 굴 축제에 참가 후 저녁 7시 청소역을 통해 귀가 길에 오른다. 이 충남 | 장영선 기자 | 2008-12-03 19:20 대한민국 육군, 2008 한국 PR대상 大賞 영예 대한민국 육군, 2008 한국 PR대상 大賞 영예 육군은 한국PR협회가 주관한 2008 한국 PR대상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계룡] 육군은 최근 한국PR협회(회장 이순동)가 주관한 ‘2008 한국 PR대상’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 및 기업체 홍보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육군본부 정책홍보실장(소장 장석홍)이 육군을 대표해 대상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육군은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육군의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 군을 소재로 한 TV 다큐멘터리를 6편 제작·방영했고, 월 100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육군 인터넷 웹진 ‘아미진(Army-Zine)’을 발행하는 등 강하고 친근한 육군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해왔다. 또 신병교육을 통해 군인이 돼가는 훈련 계룡 | 고영준 기자 | 2008-11-30 17:47 ‘사랑의 헌혈 캠페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 소아암 환자 등에 헌혈증서 전달 예정 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개교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충남지부의 협조로 지난 2일 천안캠퍼스 공과대학, 지난 22일 예산캠퍼스 산업과학대학에서 전개됐으며, 신관캠퍼스에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학 측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500매 이상의 헌혈증서가 기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부 받은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자 등 필요한 단체나 개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연승 학생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의미를 새기고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든든함을 느끼고 있 피플 | 양한우 기자 | 2008-10-27 18:05 [사설] 헌혈관리제도 개선해야 한다 가까운 헌혈의 집에서는 영화티켓 1장을 주니까 영화티켓 2장을 주는 헌혈의 집으로 원정헌혈을 가는 경우까지 있는 등 최근 젊은층 헌혈자 중에서는 헌혈기념품 때문에 헌혈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현행 혈액관리법 제3조 2항에서는 ‘누구든지 금전·재산상의 이익 기타 대가적 급부를 주거나 주기로 하고 타인의 혈액을 제공받거나 이를 약속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적십자사 혈액원에서 헌혈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기념품은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 교통카드, 햄버거시식권이 전체 헌혈자 기념품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헌혈을 처음으로 경험하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에게 헌혈에 대한 왜곡된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적십자사가 ‘헌혈자 기념품’을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 기념으로 주 사설 | 충남일보 | 2008-10-23 18:49 “개관 30주년 맞이 특별전 열렸다” “개관 30주년 맞이 특별전 열렸다” [아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박물관으로 그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던 온양민속박물관이 오는 25일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키 위한 소장그림 도록을 만들고 14일부터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옛 그림은 민화 분야에 강점이 있지만 불교그림과 지도그림 쪽에도 수준 높은 소장품을 지니고 있다. 박물관 측에서 지난 1980년대에 전통미술관을 기획하면서 수집 품을 늘였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전모를 밝히는 도록 출판과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박물관 소장 옛 그림을 상징 의미에 따라 길상, 인성함양, 풍속의례, 신앙, 지도, 무늬 등 6가지 주제로 분류 전시하며 관람인들이 그림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 속에 내재된 뜻을 생각하고 아울러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데 아산 | 이강부 기자 | 2008-10-14 19:25 사랑의 이동목욕봉사 사랑의 이동목욕봉사 목욕·집청소·빨래 등 봉사활동 펼쳐 청양군 공무원들이 가을 추수를 앞두고 일손이 바쁜 자원봉사자들을 대신해 사랑의 이동목욕봉사에 나섰다. 이동목욕봉사는 청양군 자체특수시책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집청소, 빨래, 이미용, 건강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봄철 모내기 기간과 가을 추수기간을 제외하고는 평상시 정기적으로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종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군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지속적인 목욕서비스를 제공해 농번기 봉사활동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 공무원들이 직접 이동목욕봉사를 체험함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참 봉사행정을 추진해 주민 피플 | 윤양수 기자 | 2008-10-01 18:37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세계 유명 영화인 7명 ‘핸드프린팅’ 개봉내일 60개국 영화 해운대·남포동 일대 상영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행사가 부산 남포동 일대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전야행사인 ‘PIFF광장 여는마당’이 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중구 남포동 피프광장에서 안준태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동호 집행위원장, 김은숙 중구청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영화제에 참가한 영화음악계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 등 세계 유명 영화인 7명의 핸드프린팅이 개봉된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핸드프린팅 영화인으로 선정된 이는 엔리오 로미꼬네, 고(故) 에드워드양 대만감독, 폴커슐뢴도르프 독일감독, 배우 김희라씨 아 연예 | 【뉴시스】 | 2008-09-30 16:30 프로야구 무박2일 경기 27년 역사상 최장시간… 각종 신기록 쏟아져 경기가 무려 6시간에 가까이 진행되면서 프로야구의 각종 신기록이 쏟아졌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지난 3일 잠실구장에서 맞붙은 경기에서 양 팀은 무박2일에 걸쳐 경기를 진행, 연장 18회까지 총 5시간51분 동안 경기했다. 이는 프로야구 27년 역사상 최장시간 경기였던 5시간45분(2001년 5월6일 잠실 두산-LG전)의 기록을 16분 넘어선 이 부문 신기록이다. 이날 경기는 지난 3일 오후 6시31분에 시작해 4일 오전 12시22분에 마쳐 지난 6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던 히어로즈와 KIA의 사상 첫 무박2일 경기에 이은 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 무박2일 경기로 기록됐다. 연장 17회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양 팀은 1 스포츠 | 【뉴시스】 | 2008-09-04 18:29 앤서니 김 ‘꿈의 대회’ 우승 도전 앤서니 김 ‘꿈의 대회’ 우승 도전 앤서니 김(23·한국명 김하진)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3·미국)가 빠진 꿈의 대회의 우승에 도전한다. 앤서니 김은 2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에서 열리는 미 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1차 대회 바클레이스에서 막판 뒷심 부족으로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와 함께 공동12위로 대회를 마친 앤서니 김은 페덱스컵 2차전을 앞둔 현재 페덱스컵 순위에서 10만1671점으로 1위 비제이 싱(45·피지)에 불과 7829점이 뒤져있는 6위에 올라있다. 이는 대회 우승 점수인 1만1000점으로 충분히 역전할 수 있는 점수이며 2위 점수인 7400점으로도 턱 밑까지 따라붙을 수 있는 차이다. 싱도 페덱스컵 1차전 바클 스포츠 | 【뉴시스】 | 2008-08-27 17:42 ‘제2의 박찬호’를 꿈꾼다 ‘제2의 박찬호’를 꿈꾼다 계룡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5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계룡시 남선면 남선리 계룡대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4회 리틀야구대회 경기 모습)[계룡] 계룡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5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계룡시 남선면 남선리 ‘계룡대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안봉인)가 주최하고 계룡시야구연합회(회장 최국락 現보명테크대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대전, 충남, 충북 등 전국 16개 팀 24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뽐내고 전력을 다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이수진 계룡시체육청소년담당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가 리틀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실력을 계룡 | 고영준 기자 | 2008-07-29 18:21 충북,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행계획 발표 예술고 미술과 등 일반전형 방법 변경 충북도교육청은 특차모집 고등학교를 지난해 7교에서 올해 2교로 축소하고, 일부 고등학교의 전형방법이 변경되는 내용을 포함하는 200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09학년도 고입전형의 주요 변경사항으로 특차모집은 충북예술고, 충북체육고의 예·체능계 특목고 2개교에만 적용되며, 지난해 특차모집을 했던 충북과학고, 청주외고, 중산외고 등의 특목고·자율고 5개교는 전문계고 31개교와 동일하게 전기모집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또 충북예술고 미술과의 일반전형 방법 변경, 청주외고의 지원 자격 조건 신설, 중산외고의 교과 성적 가중치 신설, 청원고의 모범부문 특별전형 신설 등 일부학교의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원서접수 기간이 지난 교육 | 여정문 기자 | 2008-07-10 19:17 계룡 ‘성공하는 자녀 위한 학습방법’ 강연 [계룡] 계룡시 청소년지원센터(소장 안경님)는 논산교육청(교육장 도승구)과 공동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성공하는 자녀를 위한 학습방법이란 주제로 최근 엄사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성공하는 자녀를 위한 학습방법이라는 주제로 연우심리검사연구소 조가영 수석연구원의 특강으로 진행돼, 일관된 학습방법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각각의 특성과 성향에 맞는 학습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부모의 행복을 위한 청소년이기에 앞서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들을 이해하고 희망을 북돋아주는 부모의 역할’을 역설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표은미씨(36)는 “오늘 교육이 자녀를 이해하 계룡 | 고영준 기자 | 2008-07-01 17:45 논산, 학교 담장 허물어 시민 휴식공간으로 변신 논산시는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심주택 밀집지역과 좁은 도로변, 교통사고 위험지역인 논산중학교, 노성, 양촌 반곡, 벌곡초등학교의 노후된 담장을 허물고 수목 9177주 식재와 파고라, 의자 등 편의시설 22종을 설치해 쉼터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논산중학교는 인근에 아파트가 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고 좁은 도로와 높은 콘크리트 담장으로 출·퇴근시 항시 정체되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했던 지역이라 개선된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장 허물기 사업은 날로 악화되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확산시키고 도심의 부족한 녹지 확충과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의 담장을 없애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정서안정 및 물리적 벽 해소와 지역 주민간 마음의 벽을 허문다는 공감대를 확산 논산 | 최춘식 기자 | 2008-06-23 18:06 ‘놈놈놈’ 칸을 매혹시키다 ‘놈놈놈’ 칸을 매혹시키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감독 김지운)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30년대 일제 식민지 만주를 배경으로 보물지도를 둘러싼 놈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을 다룬 영화다.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은 지난 24일 오전 기자시사회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김지운(44) 감독은 “객지에서 이렇게 환영 받으니 매우 좋다”면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9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중국 고비사막에서 40도 이상의 고온과 황사 등 건조한 날씨 때문에 배우와 스태프들이 많이 고생했다”고 전했다. 칸에서 상영되는 영화와 한국에서 개봉되는 영화의 엔딩이 다르다고 소개한 김 감독은 “한국 버전에는 칸 버전보다 유머와 액션이 더 들어가는 등 오락적 요소가 많이 가미돼 가족이 연예 | 【뉴시스】 | 2008-05-25 17: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