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4일 김홍장 시장과 이종윤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석문문화스포츠센터 운영에 돌입했다.석문문화스포츠센터는 당진 시내권에 위치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를 제외한 읍·면지역에 위치한 두 번째 문화스포츠센터다.2년 5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석문문화스포스센터 건립공사에는 총 89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 1543 일원에 대지 1만44㎡, 연면적 36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특히 석문문화스포츠센터는 녹색건축 및 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도 받을 만큼 친환경적인 건축물이기도 하다.주요 시설로는 대강당과 컴퓨터실, 강의실, 요가실, 탁구장, 당구장, 체력증진실, 게이트볼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7-11-14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