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李대통령 “경호교육원 폐지 잘한 일” 이명박 대통령은 8일 경호처의 공주 경호안전교육원 건립 추진 백지화 결정에 대해 “경호처가 올바른 판단을 했다고 본다”며 “이 지역 주민들은 중앙정부의 시설을 기대하고 있을 텐데 관련 부처간 협의를 통해 이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건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또 “시급한 민생개혁법안을 총선이 끝난 후인 5월 임시국회를 열어 처리해야 한다”며 “17대 국회가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만큼 임기까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도 다음 국회에서 하면 된다는 식으로 국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총선이 끝난 이후에는 여야가 만나기 쉽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당정협의를 통해 법안 처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8-04-08 19:41 이명박 정부 조직 ‘15부 2처’ 유력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월말 새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에서 ‘15부 2위원회 2처’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개편안을 잠정단일안으로 정하고 막바지 보완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 산하 정부혁신·규제개혁태스크포스팀(팀장 박재완 의원)은 7일 이 같은 잠정안을 놓고 한나라당과 당정협의 성격의 모임을 갖고 빠르면 이번주중(8~10일)에 확정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이와 관련 “10일까지 정부부처의 보고가 다 끝나고 나면 종합적 검토를 끝낸 뒤 안을 만들어 이 당선인에게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조직개편안 잠정안은 현행 18부 4처 2원체제에서 15개 부처와 2위원회 및 2처 체제로 변화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5개 부처 종합뉴스 | 강재규 기자 | 2008-01-07 18:57 [사설]택시 LPG 특소세 인하도 함께 고려하라 최근 정부와 대통합민주신당의 당정협의로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LPG(프로판가스)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폐지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영세소상인이나 서민들을 위해서는 충분히 환영할 만한 일이다. 다만 그 시기와 의도성에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번 특별소비세 면세조치에는 택시 LPG(부탄가스) 특소세와 장애인 차량에 대한 LPG 특소세 면세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2002년 노무현 후보 대선공약이었을 뿐 아니라 정동영 前의장, 문희상 前의장 등 과거 열린우리당 의장들도 택시업계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택시 LPG 특소세 폐지를 약속해 왔다. 그러나 이번 발표에서 대통합민주신당은 공약을 지킬 의사가 없음을 공개한 것이나 다름없다. 정부와 여당은 무책임하게 택시와 장애인 차량에 대한 LPG 특소 사설 | 충남일보 | 2007-09-20 18:25 대선 권력기관 개입 대충돌 일어나나 “공정관리위해 대통령 언제든 만날 것”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11일 “검찰이든, 국정원이든 권력기관이 대선에 개입한다면 중대결심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공정관리를 촉구하며 이를 위해 언제든지 대통령과 만나 터놓고 얘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또 “대선 경선에서 2등을 하는 분이 당 대표를 맡아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한다면 언제든 자리를 비워드리겠다”고도 했다. 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공작정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정부가 아니면 도저히 입수할 수 없는 자료와 괴문서가 난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02년 정치공작 사건의 늑장 수사와 2003년 대선자금의 정략 수사가 아직도 생생하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7-11 18:40 당정, 오늘 일자리창출 협의회 개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6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세균 의장, 장영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대책을 점검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진표 정책위의장은 15일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일자리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분야인 청년실업과 고학력 주부들의 실업, 고령자 실업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위당정협의에선 또 현재 15개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결과를 점검하고, 민간 부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 완화와 조세 지원 등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15 19:34 [수요논단] 바닥 드러나는 국민연금, 다시 논의돼야 한다 [수요논단] 바닥 드러나는 국민연금, 다시 논의돼야 한다 우리는 노후에 어느 정도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가? 지난 4월 2일 연금법이 부결된 이후 여야가 다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연금개선방안을 보면 급여수준의 45% 이상은 받기 어렵게 된 것 같다. 지난 4월 2일, 여당과 야당이 각기 법안을 제출하고, 서로 자기 주장만하다가 함께 불발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그리고 다시 소득 대체율을 급여의 40-45% 수준으로 하려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논의될 모양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국민연금은 40년 이후에 고갈된다. 6-7년 더 앞당겨질 수 있다고도 한다. 지난 4월 2일에 보험료율을 현재보다 더 올리고 급여수준은 현재보다 15% 정도를 낮추는 정부여당안, 그리고 보험료율을 그대로 내고 덜 받는 방식의 거대야당의 연금법안이 모두 국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국 논단 | 류근찬 의원【 국민중심당 정책위 의장 】 | 2007-04-17 18:51 대전, 시정에 ‘총괄여론시스템’ 도입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지역부터 최우선 활성화 앞으로 대전시가 제도권 여야를 총망라하는 곳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저소득계층을 시정의 최우선시책으로 활성화한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16일 “앞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최우선 순위는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등 저소득층 밀집지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분야에 걸쳐 어려운 지역부터 정책적으로 배려해 지원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무지개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등 시정업무의 중심에 어려운 시민이 밀집한 곳을 우선적으로 염두해 두는 습관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학교공간을 활용한 지역사회중심센터화 사업과 맞물려 대대적인 범시민 스승존경운동 전개를 지시하면서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7-04-16 18:08 충남도·경북도, MOU 체결 충남도·경북도, MOU 체결 충남도와 경북도가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지역간 현안문제를 상생의 각도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신도시건설 특별법 제정 … 국비지원 법적 근거 마련 백제의 본산지이며 신라의 근원지인 충남도와 경북도가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지역간 현안문제를 상생의 각도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12일 양 지역 도지사와 김문규 충남도의회 의장과 이상천 경북도의회의장 등 양 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충남도와 경북도 모두가 현안과제로 삼고있는 도청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한 발판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상호정보교환과 사업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게 됐다. 양 도는 이를 위해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특별 종합뉴스 | 한내국·차종일 기자 | 2007-04-12 20:57 “서민금융기관, 자기앞수표 발행보증” 사고 위험해소 등 고객 상호 ‘윈-윈’ 시스템 확보 열린우리당 선병렬 의원(대전·동구)은 11일 서민금융기관 중앙회 및 연합회가 발행한 수표의 최종소지인 등 거래자에 대한 지급보장(수표환급 보장)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예금자보호법, 새마을금고법, 신용협동조합법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선 의원은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연합회 등 3곳의 중앙단위 서민금융기관들에게 자기앞수표 발행권한을 부여키로 한 당정협의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라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선 의원은 “이번 개정안 발의는 서민금융기관들이 중앙회·연합회를 통해 자기앞수표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한 당정협의의 실천적 결과물”이라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서민금융기관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11 18:41 [데스크 칼럼] 정치권, 국민연금 재논의해야 [데스크 칼럼] 정치권, 국민연금 재논의해야 지난 3년 동안 타협과 협상을 통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국민 연금법 개정안이 부결되고 말았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정부는 새 개정안을 마련, 입법절차를 다시 밟겠다고 했으나, 연말에 있을 대선 일정 등을 감안하면 올 개혁작업이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부결됨에 따라 매일 800억원씩 잠재 적자가 쌓이게 됐다. 개혁을 서두르지 않고 이대로 둘 경우 국민연금은 2047년 쯤엔 완전히 바닥난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렇게 되면 국가는 막대한 재정 부담을 지게 되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우리 후손의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런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당리당략과 선거에서 표를 의식해 연금 개혁안은 부결시키면서도 기초 노령 연금법 데스크칼럼 | 한내국 기자 | 2007-04-08 17:38 野, 정부와 정책협의 의회권력 이동 실감 국회내 제 1당으로 부상한 한나라당이 처음으로 정부부처와 정책협의를 갖는 등 원내주도권을 바탕으로 국정운영의 전면에 나섰다. 김신일 교육부장관은 5일 오전 한나라당 권철현 교육위원장과 이주호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교육위원들과 첫 ‘정책협의’를 가졌다. 정부가 정책협의의 파트너인 여당이 없는 상황에서 원내 1당인 한나라당과 정책협의, 사실상 당정협의를 갖는 것은 참여정부 들어 처음이다. 교육부는 이날 한나라당과의 정책협의회에서 ‘로스쿨법’과 ‘국립대 특수법인화법’ 제정안 등 4월 임시국회(제 267회)에서 처리할 주요입법안을 보고하고, 한나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또 2008학년도 대입제도를 설명하고, 대학등록금 문제와 교복값, 스승의 날 변경 등 교육현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05 18: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