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與, 친노-비노 갈등 진화 ‘진땀’ 당 지도부 ‘대통합 의지’ 거듭 천명장영달 “이해찬·한명숙 대통합 찬성”재선의원들 “통합… 행동 필요한 때”“盧, 정당과 선거문제 개입 자제하라” 정동영-김근태 두 전직 의장의 탈당 시사 발언으로 열린우리당의 해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거듭 대통합 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정세균 의장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5월에 대통합을 위한 힘찬 노력을 강화하면 틀림없이 성과를 낼 것”이라며 “특히 당내에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이 대통합을 위해 개인의 이해관계나 자신의 주장을 넘어 대통합에 복무하겠다는 결심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영달 원내대표는 친노(親盧) 그룹 의원들이 당 사수 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움직임을 나타내며 친노-비노 그룹 간의 갈등이 본격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07 18:38 “5월은 대통령 선거 분수령” 당 내분양상 3갈래… ‘분열 재촉’ 관심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이 꺼내든 ‘당 해체, 탈당카드’와 친노그룹의 대반격이 열린우리당의 분열을 재촉하고 있어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분열상은 대통합신당 추진을 결의한 지난 2·14 전당대회 이전의 혼란스런 상황의 연장이다. 제3후보의 참여나 정파간 연대가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충분히 예견됐던 상황이다. 열린우리당의 내분양상은 크게 3갈래로 진행중이다.▲ 탈당파, 당해체 압박= 반(反)한나라당 연대를 위한 큰 틀의 대통합신당을 만들기 위해선 범여권 진영 중 덩치가 가장 큰 열린우리당이 기득권 포기 차원에서 당해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선(先) 당해체를 통해 통합논의를 가속화시켜야 한다는 것. 여기에 동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06 19:08 정두언, 이해찬·한명숙에 ‘대운하 토론’ 제안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측근인 정두언 의원은 이해찬(HC), 한명숙(MS) 두 전직 국무총리에게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정식 토론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22일 기자들에게 ‘두 전직 총리들께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정식 토론을 제안하며…’란 e-메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전직 총리들답지 않게 실무자들이 써준 원고를 갖고 게릴라식으로 찔끔찔끔 공격할게 아니라, 시간을 내 제대로 공부를 한 후 정식으로 토론장으로 나오길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주 이 전 총리와 한 전 총리가 잇따라 한반도 대운하를 공격하고 나선 것은 노무현 정권이 본격적으로 이명박 때리기와 대운하 때리기를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친여매체와 단체중심으로 진행된 대운하 때리기에 전직 총리들까지 직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22 18:05 野 “盧대통령의 안희정 감싸기 비판” 이강두 “은행창구 마감 단축 도덕적 해이”나경원 “대북접촉 등 의혹 국정조사 해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안희정씨에게 대북 비밀 접촉을 지시했다고 시인한 것과 관련 “노 대통령이 이 사건이 별일 아니란 식으로 얼버무리는 것은 측근 비호의 코드정신을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표는 11일 오전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대통령이 법률적으로 문제있다던지 수사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또 “대통령은 안씨에게 정확히 무슨 일을 지시했는지 전모를 밝혀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에 대북관계 뒷거래를 시도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국민적 의혹을 지울수 없고 한나라당은 한점 의혹없이 철저하게 규명할 것”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11 18:36 강재섭 “안희정 밀사 가족정치, 동네정치”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9일 최근 유연하게 바뀌고 있는 당의 대북 정책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과 관련 “당의 정강, 정책이 규정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바탕을 둔 평화 통일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만 대북 정책을 지난 시절처럼 소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공격적, 적극적으로 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한나라당은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이 전제된다는 조건하에서 상호공존 원칙에 입각한 통일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진취적 교류협력을 통해 북한의 개혁, 개방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특히 “북핵이 폐기되기 전에 밀사를 보내 남북정상회담을 구걸하는 구태가 반복돼선 안된다”며 “지금 북쪽과 접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3-29 18:44 한나라 “북한에 금이라도 있느냐”비방 이달 초 이해찬 전 총리가 평양을 방문한 데 이어 26일 정세균 의장을 비롯 열린우리당 대규모 방북단이 개성공단을 찾았다. 올 대선의 주요 현안인 대북 정책과 한미FTA 문제에서 한나라당과의 차별화를 굳히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정세균 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북측 출입국 사무소를 통과해 곧바로 개성공단을 찾아 현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오후엔 선죽교 등 개성 시내를 둘러보며 한나절을 보냈다. 열린우리당은 남북 평화 번영에 대한 당의 의지를 다지고 남북협력사업 지속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성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인사들의 방북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3번째로 이달 들어 북녘 땅을 찾은 열린우리당 현직 의원은 무려 29명에 이른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26 19:22 정동영 “先 6자회담 後 남북회담, 옳지 않아” “6자회담·남북회담 병행돼야” 외교라인 비판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이 “6자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은 병행 추진돼야 한다”며 현 외교라인을 비판했다. 정 전 의장은 2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국내 외교 라인에 선(先) 6자회담, 후(後) 남북관계를 주장하는 분들이 있으나 옳지 않다”며 “우리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상황을 뒤쫓아 가는 (상황추수적) 역할을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 문제를 끄는 선도적 기능을 할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정책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전 의장은 특히 “선 6자회담-후 남북관계는 선 북미-후 남북의 도식인데, 선 북미 즉 미국을 쳐다보는 태토는 옳지 않다”고 직시했다. 이와 관련 노무현 대통령은 그동안 ‘정상회담은 6자회담보다 반 발짝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3-22 18:57 “남-북-중-미 4자협상 고려해 볼만” 이해찬 전 총리는 21일 “2·13 합의 초기 조치가 완료되고 북핵 폐기 로드맵이 구체화되는 시점에 한반도 당사국인 남북과 한국전쟁 참전국인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협상을 개시하는 것을 충분히 고려해 볼 만 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열린우리당 싱크탱크인 열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반도 평화 체제구축의 전망과 과제’ 토론회의 기조발제자로 참석, “국제사회의 흐름을 따라가기만 할 것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동의하는 틀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이어 “정부는 장관급 회담 뿐 아니라, 군사회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북한과의 군사적 긴장 완화에 나서고 군사 현안들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전 총리는 그러면서 “북한이 모든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3-21 19:46 우리당 일부의원 ‘당해체’ 촉구 우리당 일부의원 ‘당해체’ 촉구 이해찬·유시민, 靑 관계정리 주문양승조 “언론 ‘탈당’ 보도 사실무근” 열린우리당 문학진, 정봉주 의원 등 일부 초재선의원 6명은 15일 당지도부에 당 해체를 포함해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통합신당 추진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당 추진에 대한 당지도부의 의지가 분명한 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당지도부는 향후 일정에 대해 가시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통합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라”고 다그쳤다. 이들은 당 진로와 관련, “통합신당의 최대 걸림돌은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자세”라며 “당해체 선언과 동시에 통합신당 창당주비위 단계에서 외부세력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청와대와의 관계정리 차원에서 당적을 유지하며 정무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15 19:28 대등한 남북관계가 필요하다 미북간 6자회담의 진전으로 다시 남북관계가 열렸다. 한국은 2·13 합의 이후 남북관계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정부는 현금 40만 달러를 북한에 지원키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정부는 대북지원 자금 전용을 우려하는 여론을 의식해 대북 현금지원은 절대 안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러나 이같은 정부의 말이 하루아침에 뒤집어졌다. 핵을 보유하고 있는 북한에게 노대통령이 선뜻 현금지원 의사를 밝힌것이다. 뿐만 아니다. 대북현금 지원에 대한 합의가 이해찬 전 총리의 방북시기와 일치하며 초기 이행 조치도 우리가 먼저 시행한 것이다. 이를 두고 남북정상회담을 돈을 주고 사려는 조치라는 지적이 적지않다. 이처럼 원칙없는 대북정책은 말로는 북핵폐기를 원하나 실제로는 북핵보유를 지원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임을 사설 | 충남일보 | 2007-03-14 19:27 이화영 의원 “북측 남북정상회담 공감” 이해찬 전 총리와 함께 북한을 방문한 열린우리당 이화영 의원은 “6자 회담 워킹그룹에서 성과가 나오면 필연적으로 남북 정상간의 합의사항이 나올 수 밖에 없다”면서 “그러면 자연스럽게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것이란 의사를 북측에 전달했고, 북측도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2일 오후 귀국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이번에 만난 인사들이 정상회담을 결정할 수 있는 위치인진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상황 인식의 공유를 보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 전 총리의 의사가 대통령 의사라고 해석해도 될 것 같고, 특별한 메시지는 아니었으나 정상회담 등 정세와 관련해 의사를 교환한 것은 상당부분 대통령과 교감이 있었다고 봐도 된다”고 설명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3-12 19:39 우리당 “주도권 싸움하면 ‘소통합’”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범여권 통합을 놓고 주도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주도권엔 관심이 없고, 오직 성공에만 관심이 있다”며 “주도권 싸움을 한다면 대통합이 아니라, 소통합에 그치고 말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 의장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떠한 기득권이나 주도권도 요구하지 않고 대통합 성공만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모든 노력을 다해 대통합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정 의장은 또 통합신당모임 등 다른 통합 주체들에 대해서도 “혹시 통합의 주도권에 노력하는 그룹이 있다면 재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열린우리당은 전날 대통합추진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사회세력과 정치권의 통합 대상들과 대화 수위를 좀더 높여나가는 한편, 추진 위원들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대통합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12 19:37 이해찬 “김정일 위원장 안만나” “개성공단 활성화, 정상회담 시기상조” 대북 특사 가능성을 불러 일으켰던 이해찬 전 총리가 3박 4일간의 방북기간 동안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10일 오전 북한 방문을 마치고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이같이 밝히고 “남북정상회담 논의는 이번 방문 목적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동북아 평화체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2·13합의를 이행하면서 동북아 평화체제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총리는 또 “북측도 진지하고 낙관적으로 임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 전 총리는 정상회담과 관련한 거듭된 질문에 “남북관계는 6자회담과 병행해서 발전하는 것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11 19:33 이해찬 ‘3박 4일’ 北 방문길 올라 “김정일 국방위원장 면담 계획 없어”우상호 “안희정, 방북에 역할 안했다” 대통령 정무 특보이자,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장인 이해찬 전 총리가 7일 3박 4일간의 북한 방문길에 올랐다. 이 전 총리는 항간에 나돌고 있는 특사 여부와 남북정상회담 논의 가능성에 대해 "아직 거론할 단계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대한항공편으로 중국 선양을 향해 출발했다. 이 전 총리는 기자 회견에서 “이번 방북 기간에 동북아 평화 정세와 남북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그러나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남북정상회담’ 논의 여부에 대해선 “아직 때가 아니다”며 일단 부인했다. 이 전 총리는 그러면서 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7 18:49 정치권, 이해찬 방북 놓고 ‘촉각’ 한나라 “대선, 국면 전환용” 비판 대통령 정무 특보인 이해찬 전 총리의 북한 방문을 놓고 남북 정상 회담을 위한 특사 역할 여부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이를 부인했으나 한나라당은 ‘대선용 정략’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6일 오전 통합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당 동북아평화위원장인 이 전 총리는 나흘간 방북한 뒤, 11일 베이징으로 넘어가 이틀가량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총리의 이번 방북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의원 외교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열린우리당 이화영, 정의용 의원과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 등이 동행한다. 방북 기간 이 전 총리 일행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민화협 관계자들을 만나 2.13 후속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6 19:39 이해찬 전 총리, 오늘 북한 방문 노무현 대통령의 정무 특보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7일 북한 방문길에 나서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남북 해빙 무드와 관련해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특사 역할이 주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다. 중국의 한 외교소식통은 이 전 총리가 중국 선양을 거쳐 북한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통일부도 이 전 총리의 방북 사실을 6일 공식 확인했다. 이 전 총리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의원 외교 차원에서 동북아평화위원장 자격으로 방북한다. 이 전 총리 방북엔 열린우리당 정의용, 이화영 의원 등이 동행한다. 이 전 총리의 방북은 베이징 6자회담 타결 이후 훈풍을 맞고 있는 남북관계와 맞물려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기반 다지기가 아니냐는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3-06 18: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