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4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힘든 시기 단비 같은 충남도 기업유치 충남도가 당진시 등 도내 8개 시장·군수와 신라정밀을 비롯한 17개 유력기업 대표가 만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MOU에 참여한 17개 기업들은 도내 8개 시·군 산업단지에 총 241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힘든 시기에 단비처럼 보였다.이들 기업 중 10개 회사는 신·증설, 6개사는 이전, 1개사는 국내 복귀이며 신규 고용 인원만해도 모두 849명으로 파악됐다. 수부도시인 천안에는 베어링 제조업체인 신라정밀과 고무·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켐코,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에스엘티, 산업용 부직포 제 사설 | 충남일보 | 2020-03-31 17:37 [김성윤 칼럼] 4.15 총선,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김성윤 칼럼] 4.15 총선,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4.15총선이 14일 후면 실시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어떤 후보를 국민의 대표로 선출해야 될까?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려면 국민들에게 진실을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거짓말하는 사람, 사기나 협잡을 비롯한 속임수를 쓰는 사람, 자기가 한 말을 수시로 번복하는 사람, 자기가 한 말에 대하여 언제 하였냐는 식으로 약속뒤집기를 일삼는 사람, 이런 사람은 신뢰할 수가 없으며 국민대표자로서도 적합하지 않다. 신뢰는 거울의 유리 같은 것이다. 유리에 금이 가면 원상태로 데스크칼럼 | 김성윤 前 단국대학교 법정대학장/現 단국대학교 명예 교수 | 2020-03-31 17:37 [사설] 대전-충남 4월6일 초·중·고 개학 놓고 설왕설래 왜? 전국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는 4월 초·중·고 개학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끝이 보이지않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작용해소를 의미한다.이미 개학을 두차례 미룬터여서 추가연기보다는 온라인교육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 시의적절한 조치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때가 때인만큼 4월6일 개학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온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국회에 출석해 “개학의 추가 연장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 이면에는 개학에 따른 부작용이 해소되지않아 곤혹스러운 상황을 초래 사설 | 충남일보 | 2020-03-30 16:53 [사설] 학교 개학 연기와 함께 사설학원도 챙겨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의 다음 달 6일 개학이 또 다시 조정될 기미가 짙어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코로나19 사태로 3차례나 개학을 연기했는데 다시 연기될 경우 학사 일정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게 됐기 때문이다.코로나19를 아직까지 확실하게 잡지 못해 심각 단계로 유지되는 상태에서 개학했다가 자칫 학교 집단 감염이라도 발생하면 그동안 방역한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학이 단지 교육적 측면만 있는 것도 아니고 차일피일 미뤄지면 자녀 돌봄 부담을 떠안은 맞벌이 가정의 피로감도 가중된다. 아무리 학사일에 쫓긴다해도 개학 여부 사설 | 충남일보 | 2020-03-30 16:52 [김원배 칼럼] 대한민국 국민들이 성숙해 졌다 [김원배 칼럼] 대한민국 국민들이 성숙해 졌다 지난해 말부터 중국의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염병은 참으로 진귀한 기록들을 세상에 남기면서 머잖은 장래에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진귀한 기록은 전 세계 대부분국가들이 자국민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하늘과 바다와 땅의 문을 닫은 것이 첫 번째의 기록이고, 두 번째는 선진국의 국민들도 별것 아니라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며, 세 번째는 선진국들도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국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반 감금생활을 실시하고 있으나 집단적인 반항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같은 국제상황에서도 중국과의 데스크칼럼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20-03-30 16:51 [양형주 칼럼] 본질을 꿰뚫는 바른 분별력 [양형주 칼럼] 본질을 꿰뚫는 바른 분별력 제19회 남아공 월드컵 때 있었던 일이다. 본선 E조 네덜란드와 덴마크 경기가 요하네스 버그에 있는 사커시티 스다디움에서 열리고 있었다.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후반전에 여성 축구팬 36명이 갑자기 스타디움으로 들이닥친 경찰과 국제축구연맹(FIFA)측에 의해 연행되어 나갔다.갑작스럽게 끌려나간 이 여성들은 어떻게 된 것이냐고 항의했다. 국제축구 연맹측은 당신들은 왜 허락도 맡지 않고 네덜란드 맥주회사를 광고하냐고 심문했다.아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항의하자, 당신들이 입은 바로 그 오렌지색 티셔츠가 네덜란드 맥주 회사의 공식 복장이라고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3-29 18:01 [사설] 고위 공직자 재산 세종 늘고… 대전 충남 줄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3월 말에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의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때문에 고위공직자들은 1년 동안 부동산을 얼마나 사고 팔았는지, 어떤 차를 타는지, 예금은 얼마나 증감했는지 등을 보여주고 있다.이 같은 고위공직자의 재산 변동 사항이 전자관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관보란 정부가 국민에게 널리 알릴 사항을 정리해 간행되는 국가의 공고 기관지다. 법령 공포 등도 관보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고위공직자에 대한 재산변동 신고가 시행되는데 허위신고 사실이 밝혀지면 징계가 이뤄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9 18:00 [사설] 총선 본격레이스 시작… 대전-충청 민심의 향배는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들의 제20대 국회의원을 향한 본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대전·세종·충남은 20개 선거구에서 82명이 등록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등록을 마친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일인 다음 달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번 총선의 특징은 2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유례없는 코로나19 비상사태 속에서 진행된다는 점이다.또 하나는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에 이어 대선을 향한 전초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야 모두에게 중대한 정치적 시험대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관건은 유권자들의 반응 , 이른바 민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9 17:59 [김준기 칼럼] 청양군의회,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라! [김준기 칼럼] 청양군의회,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라! 최초라는 단어에는 어딘가 모르게 희망적인 느낌이 담겨 있다.하지만 코로나19라는 괴물이 나타나고부터는 최초가 붙으면 일단 불길한 기분부터 든다.이런 때 청양군의회가 기분 좋고, 희망적인 최초의 사건을 하나 터트려 눈길을 끈다.바로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충남 최초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하기로 한 것이다.사상 초유의 국난에 긴급생활안정자금 등 각종 지원책이 넘쳐나는 터라 청양군의회의 제안이 크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번 제안에는 군민을 위한 고뇌의 흔적이 역력하 데스크칼럼 | 김준기 본부장 | 2020-03-29 11:31 [사설] 천안 코로나확진자 3자리수 진입, 심리방역 주목 천안에서 코로나19 100번째(충남 123번째) 환자가 발생돼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지난달 21일 계룡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뒤 계속 증가세를 보여 25일 세자리수에 진입한 상태이다.말그대로 100명에 달한다. 그 중심에 도내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천안 줌바댄스가 자리잡고있다. 그동안 천안시는 꾸준한 방역관리로 확진환자는 1주에 1명 정도 발생한 반면 지난 6일 첫 완치판정에 이어 24일 오후 8시까지 누적 퇴원자 61명을 기록하며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100번째 확진환자가 나오자 천안을 비롯한 인접 도시들이 긴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6 17:50 [사설] 48명 용사 희생된 천안함 10주기 추념행사 엄수 어제 해군은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는 서해를 지키다 전사한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10주기 추모식이 엄숙히 거행됐다. 2함대 안보공원에 전시된 천안함 선체 앞에서 이날 오후에 열린 추모식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주관해 엄수됐다. 이 날 추모 행사는 ‘천안함 폭침사건’ 10주기이자 ‘서해 수호의 날’ 제정 5년이 되는 날이다.그동안 서해에서 발생한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5대 도발 사건을 상기하면서 서해 수호를 다짐하고, 희생당한 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6 17:49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21세기 초 요즘 생물멸종이 빙하시대 이후 최대 규모라 한다. 다시 말해 6500만 년 전 지구에서 공룡이 사라지게 했던 백악기 제 3기 멸종 이후 처음이라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해충, 병원균, 침입 종 그리고 생명력이 강한 쥐 너구리 등이 번성 그 지역에 특화된 종을 억제 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처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하면 21세기 말까지 세계 육지 면적의 10~48%에서 20세기 하반기까지 나타난 기후현상이 완전히 바뀌고, 지구에서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후지대로 변하는데 그 면적이 지구의 12%에서 3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20-03-26 17:49 [기고]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개정 알고 있자 [기고]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개정 알고 있자 민식이법은 지난 2019년 9월 충남 아산시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망한 어린이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무인단속 카메라와 신호기, 과속방지턱 설치를 의무화하고 아울러 2022년까지 완비하는 것으로 개정됐다.운전자가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를 냈을 때 최대 무기징역을 받도록 처벌을 수위를 강화했다.이에 따라 필자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하여 몇 가지 언급하고자 한다.어린이보호 구역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가해차량이 자동차나 원동기 장치자전거이고 피해자가 어 기고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 2020-03-26 15:30 [사설] 기부행렬 대전시 공직사회가 돋보이는 이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이를 극복키위한 기부행렬이 대전 공직사회로 번지고 있다는 소식이다.실로 훈훈한 미담이 아닐수없다. 대전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3000여만원을 25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이 코로나19 성금은 대전지역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급하고 자가격리자의 긴급구호품으로 제공된다.대전시 한 간부공무원은 “이번 성금 모금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그의 말대로 그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5 17:58 [사설] 경제위기 장기전 대비, 정책수단 확보가 중요하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중소 기업인과 자영업자들의 입이 바싹 타들어 가고 있다. 돈 줄이 끊기면서 걱정이 태산이다. 당장 빚을 갚을 수 있으면 좋지만 운영이 되지 않는 등 여력은 점차 떨어지고 있어 불안스럽기만 하다.이도저도 않되면 결국 돈이 돌지 않해 부도에 부닫쳐 문을 닫을 위험이 높다. 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좀 처럼 해결된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살아 날 수 있는 묘책이 나왔으면 하는 호소썩인 분위기로 가득하다. 유럽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미국은 이제 시작이 되고 있다. 이 바람에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도 해외공장이 잇따라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5 17:57 [충남시론] 난장판 위성 정당, 유권자 심판만 남았다 [충남시론] 난장판 위성 정당, 유권자 심판만 남았다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둘러싼 여야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양당은 세 규합과 공천을 둘러싼 내부 알력 다툼으로 귀한 시간을 허비했다. 싸움도 때를 가려서 해야 하는데 참으로 개탄스럽다. 여야의 비례대표 위성 정당들이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한 때 난장이 벌어 졌다. 민주당은 공수처법을 통과시키려고 군소 정당들에 미끼로 준 누더기 선거법이 예상대로 이런 사달을 탄생시켰다.처음에는 ‘정치개혁연합’이란 세력과 함께하겠다며 군소 정당에도 상위 순번을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의 지분 요구가 커지자 곧바로 파트너를 바꾼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20-03-25 17:57 [기고] 공직사회 릴레이 헌혈 이어가야 [기고] 공직사회 릴레이 헌혈 이어가야 헌혈! 지금 우리 모두의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이다.우리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크게 감소하고 있고, 여기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평소 헌혈 예정이던 145개 단체헌혈도 취소된 상태다. 특히, 동절기 방학을 거쳐 지금까지 전국 각급 학교의 개학이 계속 연기되면서 주 헌혈층인 학령인구의 헌혈감소가 크게 두드러졌다. 게다가, 사회 전반에 접촉 감염을 우려해 다중이용 시설인 병원은 물론 헌혈의 집 방문을 기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로 인해 개인 헌혈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명 이 기고 | 태안해양경찰 경우회 임종환 총무 | 2020-03-25 13:28 [사설] 대전문화재단,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역행 왜? 대전문화재단노동조합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단의 예술가의집 2차 대응계획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전면취소를 요구하고 나서 사측의 반응이 주목된다.그 핵심은 대전예술가의집 출입 완화, 출입시간 연장, 접견 장소 개방으로 인한 크고작은 부작용을 의미한다. 이른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사회적거리두기 시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각 부서 팀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격일 재택근무를 시행해 직원 간 접촉빈도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맞는 얘기이다. 그 이면에는 여전히 전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4 18:43 [사설] 북한·미국 방역 지원물 받아 들일까? 최근 코로나19가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여러 발의 발사체를 쏘아대는 무력 행동을 계속했다. 북한은 지난 2일과 9일 ‘초대형 방사포’라고 주장하는 발사체를 쏘는 등 이달 들어 세 번이나 단거리 발사체 도발을 감행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뿐 아니라 9·19군사합의를 분명히 위반한 행위다. 미국과 북한이 대놓고 으르렁대는 듯 하면서도 물밑으로는 교감의 주파수를 맞추려는 신경전이 끊이지 않아 희망도 있는 듯 하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코로나19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4 18:43 [한내국 칼럼] 초라한 국민과 국민없는 정치 [한내국 칼럼] 초라한 국민과 국민없는 정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급습과 총선거가 겹친 한국의 상황이 매우 위중하다. 무차별적인 잔인성으로 견주면 닮은 점도 많아 보인다. 사람 가리지 않는 것도 그렇고 인간성의 개념을 묵살하는 것도 그렇다. 흡사 전쟁통에 버려진 국민을 위해서 어느 누구도 나 아닌 다른사람을 위한 배려는 꿈도 꿀 수 없는 그런 세상에 놓여진 듯하다.이런 삭막한 감정을 논하는 것이 사치가 아니었으면 하는 간절한 시기가 지금이다.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의 공격은 인간성의 파괴 그 자체다. 생명까지 위협한다. 소리없이 침투하고 세력을 키우고 생명을 위협하 데스크칼럼 | 한내국 편집국장 | 2020-03-24 18: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