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 내 등록 장애인 수가 지난 1년 동안 2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도내 등록 장애인은 12만 8503명으로, 도내 총 인구 211만 6770명 중 6.07%를 차지했다.신규 등록 장애인은 4500명에 달했으나 사망, 등급 외 판정, 재판정 거부 등을 제외, 전년보다 2097명이 늘었다.연령대별로 71세 이상 35.4%, 61-70세 21.4%, 51-60세 19% 등 고령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1급 7.3%, 2급 13.3%, 3급 17.6% 순이었다.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이 50.3%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청각 13.1%, 시각 9.4%, 지적장애 8.8% 순으로 뒤를 이었다.또한 뇌병변
충남 | 최솔 기자 | 2018-02-06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