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에서 제조되는 전통주에 대해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10 충남도 우리술 품평회’를 열어 미담, 하얀연꽃백련막걸리, 금산인삼주, 우리뽕주, 마음그대로 본(本), 양촌감와인을 최우수 전통명주로 선정했다. 이번 품평회는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리큐르, 기타 술로 6개 부문에 걸쳐 도내 19개 업체 26개 제품이 출품 돼 충남도 대표 전통주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번에 출품된 제품들은 국내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생산·판매되는 것으로 주류제조면허를 받고 시판 3개월 이상 된 제품이다. 품평회는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향, 색상, 후미와 종합적인 관능평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생막걸리 부문에서 ‘미담(당진, 성광
대전 | 한내국 기자 | 2010-09-01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