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정부에서 축산농가에 대한 특별사료구매자금을 1조원에서 1조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금리도 현재 3%에서 1%로 낮추는 등 사료가격 추가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에 참여한 소, 돼지, 닭, 오리농가에서 사슴, 말, 산양, 메추리, 토끼, 타조 등 배합사료를 구매해 급여하는 기타가축 사육농가까지 확대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사업신청서와 축산업등록증, 배합사료 구매실적 계산서 등을 첨부해 내달 1일부터 대출취급 희망 지역 농·축협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상환기간도 기존 1년 일시상환에서 소는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돼지·닭 기타가축은 2년 분할상환으로 완화했다. 특별사료구매자금을 기 지원받은 농가는 대출취급기관에
충북 | 여정문 기자 | 2008-06-24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