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올해 각종 가축 전염병 발생을 예방해 축산 농가의 손실을 예방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총 사업비 7억8000여만원을 들여 각종 전염병의 효율적인 예방을 위해 사육 가축에 대한 예방주사와 검사, 투약 등 연중 차단방역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에 다르면 가축 전염병 적기 예방접종은 5억6000여만원을 들여 소의 탄저·기종저, 전염성비기관염, 유행열, 아까바네병, 돼지의 콜레라, 일본뇌염, 유행성설사병, 닭의 뉴캣슬병, 개의 광견병 등 모두 3291만두에 대해 실시하고 꿀벌 응애와 노제마병에 대한 기생충구제 활동을 펼친다. 또 축산위생연구소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는 소의 결핵, 부루셀라, 광우병, 돼지의 오제스키병, 열별검사, 가검물
천안 | 김상준 기자 | 2009-01-21 18:19
[홍성] 홍성군은 사료가격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홍성군이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자원순환팀·축산정책팀, 농협중앙회 컨설팅부, 농업금융부, 축발기금사무국이 협조해 시행되는 이번 특별 사료구매 자금지원은 약 239억원의 지원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한(육)우·낙농의 경우 두당 120만원, 양돈의 경우 두당 10만원, 양계 수당 650원, 오리 수당 3000원이며 기타 가축의 경우 사육기간이나 출하기관이 1년 미만인 가축은 6개월분, 1년 이상인 가축은 1년분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 기타 가축사육농가이다. (단, 가축계열화 사업 참여농가 중 수직계열화농가는 제외)
홍성 | 백승균 기자 | 2009-01-06 18:40
[연기] 연기군이 원산지 허위표시로 농축산농가와 소비자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원산지 표시를 확대 시행한다. 군은 지금까지 쌀과 소고기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실시, 정착단계에 이른 것으로 판단하고 돼지 및 닭고기, 배추김치를 확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돼지 및 닭고기는 모든 일반 음식·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 배추김치는 100㎡이상 일반·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가 해당되며, 돼지·닭고기의 경우 국내산은 ‘원산지’를, 수입산은 ‘수입국가명’을 표시해야 한다. 군은 소규모 음식점 등 영세상인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계도 및 홍보에 돌입했으며, 대규모 유통업소와 대형업소, 기존 위반업소, 신규업소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세종 | 김덕용 기자 | 2008-12-24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