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 수입조사료 350억원 절감 충남, 수입조사료 350억원 절감 최근들어 사료원료인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국내에서 새로 개발된 청보리(영양ㆍ우호보리) 생산단지가 조성되어 양축농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우선 청보리 재배확대에 필요한 종자생산을 위해 채종포 30ha를 설치키로 하고, 내년 6월 120톤의 종자를 채종 해 양축농가에 공급해 600ha의 생산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보리는 알곡과 줄기는 물론 잎까지 조사료로 이용할 수 있고 조 단백질도 10%이상을 차지해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수입산 보다 30%수준밖에 안돼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 청보리는 생산비 절감(사료비 20%이상)은 물론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80%이상 1등급 판정)가 가능해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8-10-16 18:01 공주 금강지류 하천부지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양질 조사료 공급 ‘일석이조’[공주] 충남 공주시에 양질의 조사료 생산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공주시는 16일, 축산농가가 최근 사료값 등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해결책으로 금강지류 하천부지에 옥수수, 호밀, 청보리 등을 생산할 87만1200㎡ 규모의 조사료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시의원, 축협, 낙협 지점장 등이 참석한 실무협의회를 3차례 개최하고 조사료 생산단지 계획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신홍현 산업국장은 “자연순환 농업으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게 되면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있는 축산농가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충열 시의원은 “공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주 | 양한우 기자 | 2008-10-15 18:57 FTA대응 품질개선 ‘축산물 생산’ 박차 [보령]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에서는 사료값 급등에 따른 축산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축종별 품질고급화 및 안정성 향상기술 보급, 양질조사료 재배면적 확대 등 FTA에 대응한 안전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비용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한우 전업농 6개소에 자동급이시스템을 설치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봉독등 천연항생물질을 이용한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시범과 잉여우유를 이용한 치즈, 요구르트 가공으로 낙농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기능성 약용꿀 생산, 브랜드화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 전 축종에 EM을 급이함과 동시에 발효사료 급여 및 축사내외부에 살포해 면역력 증강에 의한 생산성 향상과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으로 소비자 신뢰확보와 양질 퇴·액비를 생산해 자연순환농업 보령 | 장영선 기자 | 2008-10-13 19:06 2008 축산인 한마음 축제 2008 축산인 한마음 축제 충남도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10시 예산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축산농가, 축산관련단체 등 3000여명이 참여하는 2008년 축산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좋은 가축 선발대회는 축종별(한우, 젖소, 돼지) 8개 부문에 걸쳐 총 128두(한우 80, 젖소 32, 돼지 6)가 출품돼 외모 심사를 통해 우수축을 선발하는 품평회와 고기의 육질에 따라 선발하는 고급육 경진대회를 갖고 우수자에 대한 도지사 및 농협 중앙회충남지역본부장의 시상이 있었다. 또 줄다리기, 800m 달리기와 부대행사로 사료·동물약품·장비 등 40여개 업체에서 출품한 우수 축산기자재 전시 및 축산물 소비홍보 시식회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축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가축개량 충남 | 김수환 기자 | 2008-10-12 19:52 2008 축산인 한마음 대축제 충남농협은 오늘 예산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축산 농업인과 이완구 충남 도지사, 예산군수,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충남 16개 시군별로 우수한 한우(큰암소, 육성암소, 암송아지, 수송아지)와 젖소 (암송아지,육성암소) 96두가 출품되어 어느 시군이 우수한 한우ㆍ젖소를 출품했는지 자웅을 겨루게 된다. 가축품평회는 7명의 전문 심사위원으로부터 심사를 받아, 시상을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표창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또 16개 시군별로 고급육 경진대회를 위해 지난 9월 29일에 서울공판장에 비육우, 비육돈 32두를 출품 고기의 질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행사당일 우수농가에 대해서는 판넬 전시 및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8-10-09 18:19 “폐사율 75%나 감소했어요” “폐사율 75%나 감소했어요” 당진군은 축산농가 축사내부 온·습도의 자동조절 장치를 올해 첫 지원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당진군은 축산농가 축사내부 온·습도의 자동조절 장치를 올해 첫 지원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군이 올해 처음 시행한 이번 사업은 총 1억400만원을 투입해 13개 축산농가에 축사내부 온·습도 자동조절 장치를 지원 설치했다. 이 사업은 축사 내부의 소독은 물론 내부 온도와 습도를 자동센서로 인식하고 자동 분사 및 상황에 맞는 최적의 온·습도를 유지해 폐사율을 크게 감소시켜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농가 중 모든 농가에서 75%의 폐사율 감소로 생산성이 향상됐고, 사료비와 함께 지출부담이었던 약제비용도 미세분무로 인해 40~50% 절감되어 축산농가들은 경영 사회 | 이범영 기자 | 2008-10-01 17:47 계룡, 원산지 표시 의무화 홍보활동 전개 홍보물 배부·표시제 준수 업주에게 설명[계룡] 계룡시는 ‘농산물 품질관리법’의 원산지 표시관리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시민의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신뢰회복과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9월 초부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432개소와 식육판매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보활동은 모든 음식점 및 식육판매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원산지 표시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 표시제 준수를 업주에게 설명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이동인구가 많은 엄사 4거리에서 기관·단체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산지 표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내달부터는 행·검 합동 원산지 표시 단속반을 편성, 연말까지 원산지 표 계룡 | 고영준 기자 | 2008-09-29 17:57 논산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집중단속 [논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단속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축산농가와 소비자들의 신뢰가 크게 회복되지 않고 있어 논산시는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회복과 축산농가 보호 등을 위해 원산지 표시 단속반을 구성하고 1년간 행정·검찰 합동 단속을 실시해 원산지 표시가 뿌리 내릴 때까지 실효적·지속적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길호 논산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원산지표시 단속지원 T/F팀은 운영지원팀장(농정과장)산하 농·특산물분야는 농정과에서, 시장유통분야는 지역경제과에서, 식육분야는 축산과에서, 식품분야는 보건소에서 담당을 하게 된다. 시는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에 앞서 1단계로 지난 19일까지 축산물 유통업체 및 100㎡이상 음식점 등 360개 업체에 대해 원산지표시 단속반원이 논산 | 전미옥 기자 | 2008-09-28 17:50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 조치 본격화 지난 4월 충남도를 휩쓴 조류인플루엔자의 상륙과 예방에 대한 재발방지 조치가 본격화된다. 도는 지난 23일 철새의 이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의 재발방지를 위해 아산시 농업기술센타에서 도내 축산농가, 공무원, 관련단체 등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가축방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AI 상시방역 체계구축 ▲위험지역 차단방역 중점관리 ▲발생시 신속한 초동방역 대처 ▲축산농가 소독실시 요령 및 농가수칙, ▲의심축 발생시 농가행동 요령 등에 대해 중점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빈 도 축산과장은 “아직도 일부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는 방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들어 충남도내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8-09-24 18:22 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 천안시가 내달부터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천안시는 검찰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과 함께 4개 분야 66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8600여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내 축산농가 및 소비자를 보호하고 실효성 있는 건전한 유통환경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는 쇠고기 원산지 표시에 대해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 쇠고기 이외 농축수산물까지 확대한다. 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와 계도활동을 병행해 업소의 자율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유통업소와 대형업소를 우선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 집단급식소 등이 단속대상이 되며 단속반이 현장 확인을 천안 | 김영주 기자 | 2008-09-22 19:28 농협, 美 조사료공장 내달 개장 오레곤주 알바니 소재… 연 10만톤 생산능력 갖춰 농협사료는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미국의 유력 수출업체인 ACX사와 건초생산지인 미 서부 오레곤주 알바니 소재 조사료공장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농협사료는 양축농가에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미국 조사료 가공공장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6월말 미국의 유력수출업체인 ACX사와 MOU를 체결하고 7월에 인수대상 조사료 공장에 대한 실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인수한 조사료공장은 한국, 일본 등에 조사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미국 ACX사가 운영중인공장 중 하나로 연간 1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10월중 개장하고 10월말 현지에서 처음 선적돼 우리나라로 향하게 된다. 이번 조사료공장 인수로 농협사료는 경제 | 고일용 기자 | 2008-09-21 18:18 농촌공사 연기·대금지사, 저수지 제당 풀배기 작업 한국농촌공사 연기·대금지사는 18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위치한 지동저수지에서 지사직원 및 인근 축산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 제당 풀배기 작업을 실시했다. 사료값 인상 등 여러 악조건으로 시름하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다소나마 돕기 위해 저수지 제당에 자생하는 풀을 배어 축산농가에 전달했다. 앞으로도 연기대금지사는 축산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작은 도움이지만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용배수로 등에 자생하는 풀을 축산농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피플 | 김덕용 기자 | 2008-09-18 19:48 가축방역 강화 일제 소독의 날 운영 충남도는 17일 도내 축산농가별 차단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일제 소독의 날은 6월이후 3개월여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공동방제단 446개소와 시·군, 가축위생연구소, 축협 등 유관단체 등이 총동원해 취약지역 농가에 대한 소독지원 등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또 15명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을 편성 시·군의 일제 소독의 날 운영실태는 물론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대책을 위한 가금류 사육농가의 방역 실태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닭, 오리 등 가금농가에서 질병 예방을 위해 청결한 사육환경, 외부와의 차단, 철저한 소독임을 명심하고 차단방역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 발견시에는 즉시 신고(1588-4060) 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남 | 김수환 기자 | 2008-09-16 18:04 당진소방서, 축사화재 예방활동 강화 [당진]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실효성 있는 축사화재 예방대책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관내 축사시설 286개소에 대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당진관내 48건 축사화재가 발생해 전체 화재건수 중 8%를 차지하고 있으며 발생원인으로는 전기 합선ㆍ단락, 전기기기 과열 등 전기적 원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28건 축산가들의 전기기기 사용에 더욱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286개 축사시설에 대한 노후전기설비·합선·누전 등 전기적 이상여부, 콘센트 등 전기기기 주변의 분진, 톱밥 등 주요 화재요인 제거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축사관리 카드를 일제 정비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축산종사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강화와 당진 | 이범영 기자 | 2008-09-07 17:44 전대저수지 제당 풀베기 작업 전대저수지 제당 풀베기 작업 김기춘씨 축산농가 약 3톤가량 한국농촌공사 당진지사는 직원들로 구성된 영농지원단이 사료용 풀을 지원키 위해 전대저수지 제당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 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및 국제 곡물가격의 인상에 따른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부담을 덜어 주고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 209-3번지 김기춘씨의 축산농가에 약 3톤가량의 풀을 지원하고 축사 운동장 분뇨를 처리하는등 농촌사랑 일손돕기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 당진지사 김후각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축산농가와 우리의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플 | 이범영 기자 | 2008-09-04 19:03 도의회, 공중보건 향상 축산물 공급 점검 도의회, 공중보건 향상 축산물 공급 점검 송덕빈, 김동일, 오세옥, 이기철, 박종근, 이종현 의원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송덕빈)는 가축위생연구소에 대한 2008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를 청취하고 가축의 질병예방 대책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 축산물 공급을 주문했다. 3일 송위원장은 각종 악성전염병 방역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으로 도민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김동일 의원(보령1·자유선진당)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라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가축위생연구소에서는 도민들의 우려가 해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고, 가축 방역은 발생 후 방역보다는 예방이 중요함으로 도청 축산과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도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세옥 의원(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8-09-03 18:35 원산지 감시, 전국 첫 사법경찰 운영 그동안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회복과 축산농가 보호 등을 위해 실시해 온 원산지 표시가 근절되지 않으면서 충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법권을 가진 경찰을 상주시켜 이에대한 실효적, 지속적 단속을 시행한다. 1일 충남도는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키 위한 전국 최초의 매머드급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을 출범시키고 도와 대전지검이 도내 16개 시·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식약청 등으로부터 파견받은 480명으로 구성된 특별사법경찰지원단(이하 특사경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완구 지사와 조근호 대전지방검찰청장은 이날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와 유통행위를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8-09-01 19:53 조사료 자급률 높이기 안간힘 당진지역 일각에서 최근 사료값 폭등과 소값 하락등의 악재에 놓여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 방편으로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자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이는 지난달 24일 당진군이 중국 연밴 조선족 자치구와의 협약을 통해 조사료재배단지 1000ha를 확보하고 또 석문간척농지내 340ha면적에 호맥과 청보리 등의 사료작물을 재배키로 합의된 시점 이후로 이제는 행정당국 뿐만이 아닌 축산농가 스스로도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토론회는 지난달 28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김낙성 국회의원의 주최로 민종기 당진군수와 최동섭 당진군의회 의장 및 축산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토론에 앞서 주제발표에 나선 이상수(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 팀장은 조사료 사회 | 이범영 기자 | 2008-08-31 18:39 예산군 우수농업인 해외연수 외유성 관광 변질 예산낭비 지적 연수프로그램 엉성·사료공장견학 등 공식일정 단 6시간[예산] 예산군이 관내 우수농업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우수농업인 해외연수가 당초 성격에서 벗어나 외유성 관광으로 변질되고 있어 연간 수천만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예산군은 해마다 우수농업인을 선정해 경쟁농업국의 농업·농촌체험 등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의 농업환경의 변화에 능동대처 한다는 명목으로 해외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우수농업인 해외연수가 외유성 관광목적으로 변질돼 해외관광에 여행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꼴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군은 우수농업인 해외연수를 농업인단체협의회를 통해 작목반별 5개의 연수팀을 구성 지난 15일 원예 팀이 중국(3박5일)해외연수를 시작으로 지난25일 경종(일반)팀이 일본(3박4일), 26 예산 | 정신수 기자 | 2008-08-27 18:23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듣는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듣는다” 한미쇠고기 협정에 따른 위기의 한우농가 피해대책 토론회가 25일 천안축산농협 신부지점 3층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양승조(천안갑·민주당)의원과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 대전충남 한우협동조합 주최로 김영길 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 박종수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 이두원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장, 김인식 천안시 축산발전협의회장, 전종한 시의원, 노수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팀장 등 축산농민 등이 참석했다. 양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보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절실한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코자 국회가 아닌 천안에서 열게 됐다”며 “정부의 갖가지 대책은 턱없이 부족하며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 천안 | 김수환 기자 | 2008-08-25 18: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