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와 미쇠고기 수입개방 등 잇따른 시장개방에 대응키 위해 도민의견이 폭넓게 도정에 반영된다. 이완구 지사는 17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축산관련 학계, 농·축협,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업체 등 300명과 충남 축산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어 한미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등 대외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축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 분야별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대토론회는 충남대학교 박종수교수의 ‘충남 축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축산분야 업종별 대표들과 함께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패널참석자로는 우송정보대학 김선균교수, 농협(중)충남지역본부 박흥신축산팀장, 김영길 전국한우협회 충남도협의회장, 이용우 낙농육우협회 충남도협의회장,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박태원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8-07-17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