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朴대통령, 핀란드 총리 접견… 협력 방안 논의 朴대통령, 핀란드 총리 접견… 협력 방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과 알렉산더 스툽 핀란드 총리는 20일 한·핀란드 양국 간 통상과 투자, 국방, 에너지, 인프라 건설, 북극협력 등 상호관심 분야에서의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와 유럽 등 지역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알렉산더 스툽(Alexander Stubb) 핀란드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핀란드는 고유한 지정학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유한 문화를 잘 지켜서 발전시켜 왔고, 1990년대에 경기침체를 빠르게 극복을 하면서 IT 산업을 집중 육성한 점 등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공통점을 많이 갖고 있는 우리 두 나라가 앞으로도 더욱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스툽 총리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10월 정홍원 국무총리의 핀란드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4-11-20 00:20 예결위 예산소위, 4대강 관련 예산 줄줄이 보류·삭감 예결위 예산소위, 4대강 관련 예산 줄줄이 보류·삭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에서 4대강 사업 관련 예산이 줄줄이 보류되거나 삭감됐다. 20일 예산소위에 따르면 전날 밤 늦게까지 진행된 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수자원공사의 4대강 사업 관련 지원예산 3170억 원을 둘러싼 여야 간 격론이 벌어져 심사가 보류됐다.야당은 이날 예산소위에서도 수자원공사의 4대강 사업 부채 중 이자상환 비용 지원에 해당되는 이 예산의 법적 근거를 문제삼으며 심사 보류를 요구, 국정조사를 해야한다고 요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예산 결정권이 없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예산 지원을)결정했는데 초법적 행위를 한 것”이라며 “무리한 결정을 떠넘기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같은당 박완주 의원도 “법적 근거가 없는 단위에서 한 것에 대해 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4-11-20 00:20 “현장 중심 재난안전관리 중요해” “현장 중심 재난안전관리 중요해”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충남 당진·사진) 20일 국민안전처 구성 및 운영방안을 보고하기 위해 열린 국민안전혁신특위 현안보고 자리에서 재난 전문 공무원의 양성과 권역별 재난안전관리 기관의 신설을 촉구했다.현재 우리나라 재난관리체계는 중앙재난관리 본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현장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쉽지 않아 재난 발생 시 혼선을 빚기도 한다는 지적이다.권역별 재난안전관리 기관이 신설될 경우 여러 부서 및 기관 참여로 발생하는 복잡한 지휘체계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지원 및 조정 등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권역별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동완 의원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재난 및 위기 시 빠른 의사결정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중요시 되고 있다.”며 “재난을 통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4-11-20 00:20 “韓·中 FTA,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할 것” “韓·中 FTA,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한·중 FTA와 관련해서도 농업인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 안성 팜랜드를 방문해 ‘농업 미래성장산업 대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중 FTA와 관련, “정부는 농업인들의 우려를 감안해서 쌀을 비롯한 주요 농축산물을 양허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우리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개방에 대한 방어적인 대책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변화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창조적인 해법’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며 “지금 이 순간이 ‘우리 농업과 농촌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느냐, 아니면 추락하느냐’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4-11-19 01:30 鄭총리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는 공공혁신의 양대축” 정홍원 국무총리는 19일 출범하는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에 “두 기관은 공공부문 국가혁신의 양대축”이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동출범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국민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 문화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이어 “국민안전처는 효율적인 통합 재난대응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 국민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며 “분산돼 있던 조직이 합쳐진 만큼 하루 빨리 조직원 간의 화학적 통합을 이루고 지휘 체계를 확고히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세월호 참사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재난 현장의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현장 지휘체계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관리 능력을 배가해 이전과는 완전히 달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4-11-19 01:30 與野, 누리과정 예산편성 협상 결렬 여야는 19일 내년도 예산안 최대 쟁점 중 하나인 누리과정 예산편성 문제 해결을 위해 회동을 가졌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신성범,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2+2’ 회동을 갖고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도출에 실패했다.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협상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입장 차이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상당 부분 의견이 접근됐다고는 하나 정도는 직접 해결해야 될 사안인데 인식 차이가 크다.”며 “근본적으로 정부가 (누리과정) 비용을 부담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그 과정에서 어떤 절차와 방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4-11-19 01:30 백춘희 정무부시장, 국회 방문 백춘희 정무부시장, 국회 방문 도청이전특별법 상임위 통과 감사뜻도 전해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사진)이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의 국비확보와 ‘도청이전특별법’의 상임위 통과를 위해 애써준 국토교통위 전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9일 국회를 방문했다.백 부시장은 “가장 어렵다는 도청이전특별법이 상임위에 올라서 기쁘다.”면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표결만을 남겨두게 되었는데 통과하면 나머지는 대전시의 몫”이라고 말했다.백 부시장은 강창희 전 국회의장(대전 중구) 그리고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충남 홍성·예산),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대전 유성) 등 지역 의원들을 만나 도청이전 특별법의 원만한 처리와 대전지역 예산확보를 당부했다.또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실도 방문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4-11-19 01: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