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봄을 맞아 겨우내 쌓였던 생활주변, 공한지, 하천둔치 등에 방치된 쓰레기ㆍ오물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이에따라 구는 지난 3일부터 이달말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하고, 각급 기관ㆍ단체, 기업체, 주민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관계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청결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의 주요 추진사항은 공한지, 생활주변, 하천둔치, 가로변 등의 방치쓰레기 및 오물제거(환경보호과), 불법광고물 제거 및 도로변 간판세척(건축과), 도로변 파손시설물 보수(건설과), 만남의 광장 및 터미널주변의 쓰레기수거(지역교통과), 공원과 등산로 청소(공원녹지사업소) 등이다. 특히 구는 23일을 ‘범구민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사회 | 한내국 기자 | 2007-03-2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