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 언] 꽃박 교통관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언] 꽃박 교통관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아 대망의 막을 올릴 것이다.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꽃의 향연이 이곳 안면도에서 펼쳐진다. 이미 입장권 예매율은 목표치인 110만장을 웃돌고 있다. 그러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과 반대로 이곳 안면도의 지리적 여건상 교통소통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반면 우리에게는 신명나는 호각이 있다. 정체예상 구간마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들이 배치되어, 운전자들의 원활한 소통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러한 신명나는 호각소리를 불게 하는 것은 바로 운전자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교통경찰관의 일시적 통제 및 지시가 불가피하다. 이러한 통제 및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면 더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된다. 기고 | 충남일보 | 2009-04-21 19:48 [제 언] 한국은 위기에 강하다 [제 언] 한국은 위기에 강하다 북한이 국제사회를 상대로 로켓 발사 행위를 했다. 북한은 미국과 한국, 일본 등을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한 채 함경도 무수단리 발사장에서 대포동 2호로 추정되는 로켓의 실험발사를 했다. 그러나 북한이 주장한 우주개발용 위성 발사는 실패로 끝났다. 이러한 북한의 위험스런 행위는 남한 정부에게는 오히려 성장의 동력이 된다. 서해북방한계선(NLL)교전과 위기조성, 남북합의 파기선언, 개성공단 노동자 억류, 금강산 관광 사업 차질 등 최근 북한의 대남동향이 심상치 않음에도 한국은 위기 때 마다 성장을 거듭했다. 과거 오일쇼크 때 경공업에서 중화학 공업으로 전환하면서, 이후 중국의 추격에 한국은 글로벌 브랜드 전략으로 승부했다. 또한 한국 기업은 IMF이후 세계적인 기고 | 서일고등학교장 (교육학박사) 조 한 구 | 2009-04-20 20:07 [제 언] 교육열 만큼 교육감선거에 관심을 갖자 [제 언] 교육열 만큼 교육감선거에 관심을 갖자 “우리 집에는 학생도 없는데 왜 투표를 하지?”, “뽑아 줘 봐야 또 도둑질만 할 텐데”, “지난 6월에 선거를 치렀는데 또 선거를 해?” 오는 4월 29일 실시하는 충남교육감보궐선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다.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번 충남교육감보궐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하여 언론 및 각종 인쇄·시설물을 이용한 광고, 학생들을 이용한 가정통신문 발송, 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 부모와 함께 투표소 가기 운동 전개, 지역축제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한 캠페인 실시, 홍보업소 및 방문홍보단 운영 등 다양한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냉소적이라 지역의 선거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걱정이 앞선다. 물론 그 원인이 가장 깨끗해야할 교육의 수장인 교육감이 선거법 기고 | 이 한 규 예산군선관위 사무과장 | 2009-04-19 19:17 [제언] 국민성원만 믿고 아직 가야할 먼 길 갈 것이다 [제언] 국민성원만 믿고 아직 가야할 먼 길 갈 것이다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예매 마감 결과 당초 예매 목표를 120%이상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면도 꽃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많은 국민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꽃은 생명이고, 희망이고, 행복이다. 오는 24일 개막할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단순히 예매율 목표 초과달성에 머물지 아니하고 어려운 계층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행복 나눔’의 실천 도장(道場)으로 승화되어지도록 모든 조직위 임직원은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손님맞이에 나설 것이다. 지난 2007년 12월 태안 유류유출사고때 온 세계를 감탄케 한 ‘하얀 천사’ 자원봉사자들이 기적을 일으켰던 것처럼, 우리는 이번 꽃박람회장을 국민희망운동의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소망을 갖는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더라도 결코 포기하 기고 | 강 재 규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대변인 | 2009-04-16 20:32 [제 언]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영리법인 의료기관 허용의 비밀” [제 언]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영리법인 의료기관 허용의 비밀” 최근 정부의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또는 신성장동력 과제라는 제하로 의료산업화 문제가 다시 불거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는 영리병원 허용이 그 핵심이다. 여기 저기서 공개토론회나 정책설명회가 이어지고 찬반양론이 연일 신문지면을 달구고 있다. 나 자신과 사랑하는 내 가족의 건강과 의료문제로 직결되는 사안이기에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번 영리법인 의료기관 허용으로 요약되는 의료서비스 산업화의 정책목표는 고부가가치 의료서비스를 개발하여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의료서비스 분야의 고용을 창출하며, 다양하고 고급화된 의료수요 충족시켜 시장경쟁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의료부문에서 영리법인 도입은 이러한 긍정적 효과 못지않게 부정적이고 치명적인 반대효과가 기고 |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장 김 훈 택 | 2009-04-15 19:06 [제 언] 내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제 언] 내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오는 4월 29일은 우리 지역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충청남도교육감을 주민직선으로 뽑는 날이다. 선거일이 이주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준비에 눈코 뜰 새가 없다. 7명이나 되는 예비후보자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얼굴을 알리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정작 주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해 보인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투표일이 언제인지, 예비후보가 누구인지, 교육감이 뭐하는 사람인지 별다른 관심이 없어 보인다. 왜 그럴까? 최근에 실시된 교육감선거에서 나타난 사례들을 보면 당선자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거나, 특정단체에서 특정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개입을 하거나, 어떤 이는 지위를 이용하여 자기 지휘 하에 있는 직원들을 선거운동의 기획에 개입시키는 등 유권자 기고 |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정 진 성 | 2009-04-14 18:53 [논 평] ‘태안 기적’의 감동 재현 그 마무리만 남았다 [논 평] ‘태안 기적’의 감동 재현 그 마무리만 남았다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역사적 개막이 이제 열흘 남았다. 지난 2007년 겨울, 120만 자원봉사자들이 절망의 바다를 청정의 바다로 바꾸어 놓았듯 이제는 안면도꽃박람회가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무리 단장에 온힘을 쏟고 있다. 우리 안면도꽃박람회 조직위 소속 모든 종사자들은 혹여라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름에 잠긴 분들이 계시다면 그 분들에게 희망의 꽃을 피워드리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 그래서 태안군민들에게는 또 하나의 희망을 경기침체로 정체되어 있는 국민들에게는 재기의 꿈을 피워나가도록 할 것이다. 절망의 태안 주민들에게 ‘피겨 여제’ 김연아 선수도 힘을 보탰던 충남 태안이, 꽃들의 향연 속에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고 재기의 꿈을 피워가는 국민 모두의 희망의 발원지가 되어지 기고 | 강 재 규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대변인 | 2009-04-13 19:44 [제 언] 말 한 마디의 효과 [제 언] 말 한 마디의 효과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로 흔히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라고 한다. 말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표현해 준 속담이다. 언어는 그 사람 삶의 바로미터이다. 성인이 되고 보니 마구 나오는 대로 말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동창회에서 동심으로 돌아간다 하여 말을 막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동창이라고 하더라도 옛적만 생각하여 말을 함부로 하게 되면 불쾌감을 주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가까운 사이이니 상관없다고 일방적으로 상대방에게 이해를 구하는 것은 잘못된 발상이다. 주로 일방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교실도 마찬가지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말 한마디는 아이들의 평생을 좌우한다. 40여 년 동안 교직을 지켜온 본인은 의사의 오진처럼 학생에게 기고 | 논산교육장 임 영 우 | 2009-04-12 18:53 [제 언] 2009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제 언] 2009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봄이 시작되는 사월. 4월의 꽃은 ‘데이지(꽃)’입니다. 꽃말은 희망과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희망과 평화의 계절에 그동안 고대하던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27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와 수목원 일원에서 꽃의 향연이 열리게 됩니다. 지난 2007년 12월 7일, 태안앞 바다에 예견치 못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로 인한 검은 재앙으로 태안군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커다란 상처와 좌절을 안겨준 커다란 사고를 우리는 잊을 수 없습니다. 검은 재앙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걱정과 시름도 잠시, 기름유출사고 극복을 위해 똘똘 뭉친 123만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의 뜨거운 성원과 피땀 어린 노력으로 죽어가는 청정바다가 다시 살아나 기고 | 충남도의회 의원 김 동 일 | 2009-04-09 19:45 [제 언]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성공적 개최 기원하며 [제 언]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성공적 개최 기원하며 지난해 태안 기름유출로 인한 지역 주민의 고통과 환경 피해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이를 활성화 시키고 재기의 도약으로 발판 삼기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꽃과 바다 그리고 꿈’을 주제로 안면도에서 국제 꽃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약 11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 그로인한 어느 정도의 교통정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따라서 우리경찰 및 꽃박람회조직위 등 여러 관련 기관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원활한 소통 및 편안한 운행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 등 관계기관의 이러한 방안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도움 없이는 결코 이뤄질 수 없다. ‘조금 빨리 가기 위해서 교통경찰의 신호를 무시하고 운행하 기고 | 서산경찰서 교통관리계 박 성 일 | 2009-04-02 19:10 [제 언] 아름다운 질서 속에 인심 넘치는 고장 우리가 만들자 [제 언] 아름다운 질서 속에 인심 넘치는 고장 우리가 만들자 서산시, 태안군민들은 찬란한 백제문화와 충절의 정신을 조상들로부터 이어받아 주민 간 믿음과 화합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인심 좋은 고장을 만들고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서해안 유조선 사고와 관련 찬란하고 수려하던 자연과 순박한 인심까지도 까맣게 뒤덮힌 참담함에 할 말을 잃고 있었으나 온 국민이 나서 힘을 보태 한겹 한겹 지워나가면서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은 기름유출의 악몽에서 조금씩 벗어나며 ‘태안의 기적’이란 빛난 수사를 만들어 낸 스스로의 위대함에 대견스러워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과오를 거울삼아 후손들에게 이 아름다운 자연과 인심이 넘치는 좋은 고장을 물려 줄 책임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우리사회를 어둡게 하는 무질서와 불신풍조를 과감하게 기고 | 서산경찰서 경무계장 강 길 환 | 2009-04-01 18:36 [제 언] 그녀는 전설이 되었다 [제 언] 그녀는 전설이 되었다 토요일, 일요일 아침을 기분 좋게 맞았다. 모처럼만에 맞은 휴일의 아침을 만끽하며 우연히 돌린 TV 채널에 한국의 딸 김연아가 빙판위에서 열연을 하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라이벌은 없었다. 한때 영원한 라이벌이라 불린 적도 있었던 아사다마오는 김연아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피겨 스케이팅에 대해 전혀 문외한인 필자의 눈에도 월드베스트, 세계 챔피언인 그녀와 2위의 차이는 확연하였다. 1위와 2위의 간극은 종이 한 장이 아니라 뛰어 넘을 수 없는 벽인 것처럼 보여졌다. 참 자랑스럽다. 피겨 잘 알지 못한다. 제대로 규격을 갖춘 피겨연습장 우리 나라에 서울 말고 다른 곳에도 있는지 모르겠다. 피겨! 우리가 자랄 때만 하여도 선진국에서만 하는 운동 또는 돈만은 서울 사립초등학교 아 기고 | 충남일보 | 2009-03-31 18:42 [제 언 ] 인명구조자격증을 알고계십니까? [제 언 ] 인명구조자격증을 알고계십니까? ‘인명구조요원’이란 수상레져사업장(래프링기구 만을 이용한 사업은 제외)에서 이용객 안전관리와 인명구조를 목적으로 배치되는 사람으로서 해양경찰청장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발급하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을을 취득한 사람을 말한다. 2007년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남발과 허술한 법규와 관리 소홀이 문제시되어 언론에 지적을 받았으며, 해양경찰청에서는 이에 잘못 발급된 자격증을 사용한 수상레져 사업장, 또는 관련사업장에서 종사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강경하게 조치한 사건이 있었다. 그 만큼 인명구조자격증은 수상레저사업 등록자에게 있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자격요건이다. 해경경찰청에서는 수상레져 관련 규정 및 법률 미비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해양경찰청 고시 제2008-13호 ‘인명구조요원·래프팅가이드 자격지침’을 기고 | 해양경찰학교장 심 병 조 | 2009-03-30 18:57 [이슈 제언] 여성농업인 권리향상 위한 정책도입 시급하다 여성농업인은 2007년 기준 전체 농가인구 318만 명 중 164만 명으로 5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하루 노동시간은 2003년 기준 농번기 12.43시간, 농한기 9.56시간으로 우리나라의 여성평균 7.5시간, 가정주부 6.1시간, 일반취업여성 8.3시간보다 매우 높다. 하지만 수치상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농업인은 생산수단인 농지와 농기계에서 소외돼 있으며, 생산 과정에서는 남성 중심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교육·기술·정보와 농업인 법적지위로부터 소외된 채 가사노동과 농업노동의 이중고에 놓여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농업종사 사실조차 인정받기 어려운 농업보조자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형편이다. 반면 오늘날 원예, 축산, 시설농사 등이 증가하면서 여성농민들의 노동력에 의 기고 | 이 종 현 충남도의원 (황해자유구역조합장) | 2009-03-26 19:54 [제 언] 청소년 地位非行에 대한 一考 우리사회 청소년들의 흡연·음주의 원인으로는 성인세계에 대한 모방심리, 성인들 사이에서 보편화된 흡연·음주문화, 그밖에 가정과 학교생활 등에서 누적된 불만 등을 들 수 있다. 비행의 개념을 사회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일반으로 폭넓게 규정한다면, 특정신분 또는 집단의 성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떤 행동이 사회적으로 문제시될 때 이러한 행동을 일반적으로 지위비행이라고 지칭할 수 있는데,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지위비행에 속한다. 우리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청소년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으며 그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이에 따라 청소년 흡연·음주의 실태와 문제점에 관해서는 그동안 수많은 논의가 전개되어 왔지만, 이들 논의는 대부분 규제와 단속, 기고 | 충남일보 | 2009-03-24 2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