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국 한궁대회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성료 전국 한궁대회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성료 [충남일보 임명섭 기자] 제2회 2019 노인지원재단 이사장배 전국한궁대회가 6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강갑주노인지원재단 이사장을 비롯 허광 대한한궁협회장, 지역 각계인사등이 참석했고 부산, 경남, 대구,충남 등에서 한궁으로 백세건강을 즐기는 노인행복시대를 구현하는 대한노인회 소속 환궁선수 28개팀 500여명이 참가, 열띤 경기를 벌였다. 경기는 혼성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으로 나누어 투구거리 2m에서 좌,우 양손 경기로 진행됐다. 입상자는 단체전 1위에 담양팀, 2위 공주팀, 3위 아산팀이 차지했다.또 남 문화 | 임명섭 기자 | 2019-11-07 11:03 [충남시론] 사람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 [충남시론] 사람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 항공기를 타고 여행하다보면 승객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보안수칙이 있다. 특히 항공기 이착륙시에 승무원이 ‘비행기 창문의 덮게를 올려달라’, ‘트레이트 테이블을 제자리로 정리해 달라’는 등 승객들이 지켜야 할 수칙을 강조한다.이같은 안내는 항공기가 이착륙시 비상상황에 대비,창문을 통해 외부 상황을 확인하고 승객 스스로 비상탈출을 판단할수 있도록 하기위한 최선의 조치다.이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들이 지켜야할 의무이지만 최근들어서는 안전수칙을 지킬수 없는 상황의 항공기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항공기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이용객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1-06 16:39 [충남시론] 북한에 언제까지 우리가 당하고 살아야 하나 [충남시론] 북한에 언제까지 우리가 당하고 살아야 하나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남측이 건설한 금강산관광 시설물들을 둘러본 뒤 “남측과 합의해 너절한 남측 시설물을 싹 들어내고 현대적 시설물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김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금강산 남측 시설물 철거 발언이 있은 후 북한은 우리측에 협의 제의 통지문을 통해 첫 ‘행동’에 나섰다. 북한은 통일부와 주사업자인 현대그룹에 “합의되는 날짜에 금강산지구에 들어와 당국과 민간기업이 설치한 시설을물 철거해 가기 바란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표면상으로는 남측과 철거에 필요한 실무적 쟁점만 논의한 뒤 철거를 실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0-30 16:01 [충남시론] 세상에 없는 북한땅 월드컵 축구 예선전 [충남시론] 세상에 없는 북한땅 월드컵 축구 예선전 사상 초유의 무관중, 무중계 축구경기였다. 골도 나지 않았으니 ‘3무’ 경기라 할수 있다. 경기는 큰 사고 없이 끝났지만 비정상적인 국제 경기환경은 전 세게 언론으로 부터 질타의 대상이 됐다. 북한이 얼마나 황당한 체제인지를 다시금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 북한을 비난하는 소리가 한 때 인터넷을 들끓기도 했다. 북한과 더 이상 아무런 교류도 할 필요가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이번 남북 축구는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치뤄졌는데 우리 국가 대표팀은 ‘황당한’ 평양 원정 일정을 마치고 가까운 직항로가 아닌 중국 베이징을 거쳐 돌아왔다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0-23 15:28 [충남시론] 대통령님이 달라졌으면 합니다 [충남시론] 대통령님이 달라졌으면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지명하면서 시작된 이번 사태는 두 달이 넘도록 온 나라를 이전에 보지못한 극심한 혼돈으로 몰아넣었다. 두 달 동안 온 나라를 사실상 내전 상태로 몰고 가는 듯했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가 늦었지만 그래도 다행이었다.이번 일로 청와대와 여당인 민주당은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는 듯 했다. 문 대통령도 치명상을 입었다고 할 수 밖에 없다. 현 정부가 내세운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훼손된 것도 큰 손실이지만 ‘조국 사태’는 대통령에게 오점으로 남겼다. 문 대통령은 조국 문제로 정부의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0-16 18:42 [충남시론] 스웨덴 데르 총리와 우리 고위 공직자의 차이 [충남시론] 스웨덴 데르 총리와 우리 고위 공직자의 차이 최근 스웨덴은 미국과 북한 간 비핵화 실무협상을 벌렸다. 이 일로 한 때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스웨덴은 지난 해 총선거에서 사민당이 사상 처음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해 단독 정부가 구성된 나라다.에클란 데르 총리는 “1년안에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 새 지도자로 하여금 스웨덴을 이끌게 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데르 총리는 자신의 보좌관 출신이며 스웨덴의 떠오르는 샛별인 42세의 올로프 팔메에게 총리 자리를 물려주기로 했다.데르 총리의 고민은 자신의 뒤를 이을 차기 총리도 그렇지만 퇴임 후 어디에서 살아야 하느냐는 것이 고민이었다.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10-09 15:57 [충남시론] 우리도 아파트 수명 100세 시대에 진입했다 [충남시론] 우리도 아파트 수명 100세 시대에 진입했다 100년간 살 수 있는 장수 아파트가 세종시에 임대아파트 116채가 준공돼 첫 선을 보였다. 콘크리트와 철근 등 자재의 내구성을 높이고, 배관설비 공간을 분리해 건축물을 부수지 않고도 설비 교체가 가능한 최신 공법에 따라 지어졌다.우리나라 아파트는 도 산업화 및 도시화와 함께 도입됐다. 도시화로 인한 인구 밀집으로 주택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 아파트다.최초의 아파트는 서울 충정로에 세워진 5층짜리 건물이고, 해방 이후의 아파트는 1959년 중앙산업(주)이 지은 ‘종암아파트’다. 아직까지 80년이 넘은 아파트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9-25 15:39 [충남시론] 여성의 삭발은 다르다 [충남시론] 여성의 삭발은 다르다 우리나라에선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이의 배냇머리를 성별불문하고 짧게 깎아주는 게 흔했다. 남자들이 군대가기 전에 머리를 짧게 자르고 입대를 하는 것도 여전하다.두발 자유화 이전 학창 시절을 보낸 남자들은 모두 삭발한 경험이 있다.또 성년 이후에 삭발을 시도할 경우 연예인, 운동선수를 제외하면 사회생활에서는 반항심으로 치부되기 때문에 삭발은 주의가 요구된다. 때문에 남자들은 삭발의 기분이 어떤지 알겠지만, 대부분의 여자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 삭발을 하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도 하지 못할 것이다.오랫동안 가꿔온 긴 머리를 짧게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9-18 14:55 [충남시론] ‘퍼주기식’ 예산과 국가 채무 [충남시론] ‘퍼주기식’ 예산과 국가 채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513조원 수준으로 확정됐다. 새해 예산안은 이 달 정기 국회에 제출됐다.내년 정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9%대 초반 늘어난 수준으로 편성 돼 연속 2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정부가 재정 확대를 통해 추구할 일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읽힌다. 무리한 예산 편성이란 지적과 함께 우려한 대로 총선을 겨냥한 ‘선거용 퍼주기 예산’이란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다.정부는 미·중 무역 갈등의 장기화에다 일본의 수출 규제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초 슈퍼 예산이 세워졌다.세입 부족을 보충하기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9-04 14:23 [충남시론] 나라가 우선이지 아집과 독선은 안 된다 [충남시론] 나라가 우선이지 아집과 독선은 안 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가 내달 2, 3일 이틀간 열리게 됐다. 법무장관에 내정된 조국 씨를 두고 수많은 잡음들이 오가고 있다.그와 그의 가족 친족들이 벌인 기상천외에 대한 삶에서 범법, 탈법, 적법, 합법, 특권 등의 편법과 기술을 보노라면 우리 사회에서 머리 좋은 사람이 벌이는 이기주의의 편법 종합백화점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았다.그들은 우리 사회의 민낯과는 많이 달랐다. 건강한 개인이 없는 산업사회가 벌이는 온갖 부정적인 행태들의 파노라마를 보는듯 해 현기증이 날 정도다. 조국(曺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8-28 18:11 [충남시론] 장례에 이어 임종문화도 바꿔지고 있다 [충남시론] 장례에 이어 임종문화도 바꿔지고 있다 필자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지인인 80대 할머니를 나무 그늘 휴게 의자에서 만났다.할머니는 묻지도 않았는데 “보건소에 다녀오는 길”이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등록한 카드를 보여줬다.“자식들에게 죽음을 앞두고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살아 있을 때 보건소를 찾아 연명 신청을 했다”는 얘기였다. 필자는 할머니의 대단한 결심에 격려의 말로 맞대응 해줬다. 사람은 태어나면 누구나 피할수 없는 게 죽음이다.최근 연명의료결정법(일명 웰다잉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잘 죽는 문제에 대한 고민도 잘 사는 문제에 대한 성찰이기 때문이다.죽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8-21 17:56 [충남시론] 한·일 간 경제전쟁 님비현상은 안 된다 [충남시론] 한·일 간 경제전쟁 님비현상은 안 된다 영화 ‘내부자들’의 대사 한 토막이 생각 난다. “우리나라 민족성이 원래 금방 끓고 금방 식지 않습니까?” 이른바 ‘냄비근성’이다. 한국인 기질이 냄비처럼 급히 달궈졌다가 언제 그랬느냐는 듯 금세 식어버리기 때문이다. 일을 벌이기는 해도 마무리를 잘 짓지 못하는 ‘빨리빨리 문화’와도 상통한다.우리의 일본을 상대한 제품 불매운동 등 반일 감정은 한 달을 넘겼다. 그 대상도 맥주, 의류, 화장품, 자동차, 의약품, 여행상품 등 다양하게 국내에서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이번 일은 기대가 크고 매우 희망적이지만 일본은 한국인 특유의 쏠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8-07 17:18 [충남시론] 한·미 동맹은 한반도에서 선택 아닌 필수 [충남시론] 한·미 동맹은 한반도에서 선택 아닌 필수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동맹은 문제가 없다”는 말을 자주 한다. 최근 정전협정 기념일에서도 “한·미 동맹은 양국 국민의 우정과 신뢰 속에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해 왔다”고 말 했다. 국가 간의 관계는 대통령이 이상 없다고 강조한다고 해서 정상이 되지 않는다.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는 양상이다. 한일 갈등에다 러시아 군용기의 우리 영공 침범에 이어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연 이어 발사하는 등 상황이 불안하다.이런 한반도 상황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이 만난 지 근 한 달 만의 일이다. 이번 북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7-31 16:22 [충남시론] 올 여름, 폭염피서 어떻게 보낼까? [충남시론] 올 여름, 폭염피서 어떻게 보낼까? 기후변화로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어찌 보면 요즘 같은 폭염은 앞으로 여름철이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도 전기요금 폭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설익은 탈 원전 정책으로 인한 정전 사태까지 빚어진다면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질 수 밖에 없고 올라가는 수은주와 함께 불쾌지수도 올라 불만이 가중된다.거슬러 올라가면 조선시대 사람들은 폭염을 ‘교양(驕陽)’이라 불렀다. 얼마나 뜨거웠으면 ‘교만한 태양’이라고 불렀을까? 조선전기의 학자 김종직은 “때는 7월인데도 뜨거운 태양이 계속돼 수많은 농작물에 흉황이 들어가는구나”라며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7-24 17:20 [충남시론] 올 여름 휴가, 농촌 체험 피서가 어떨까? [충남시론] 올 여름 휴가, 농촌 체험 피서가 어떨까? 조선 후기의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이자 차 문화 부흥을 이끈 선두주자인 다산 정약용이 여름에 쓴 시에서 ‘8가지 피서법’을 소개됐다.솔밭에서 활쏘기, 느티나무 그늘에서 그네 타기, 빈 누각에서 투호놀이하기, 대자리 깔고 바둑 두기, 연못의 연꽃 구경하기, 비오는 날 시 짓기, 달밤에 탁족하기, 숲속에서 매미 소리 듣기 등이다.물론 현대 생활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 당시에는 꽤 효과적인 여름 피서 방법이었다. 이같은 정신 무장으로 올 여름 휴가를 떠나는 것이 어떨까?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풍광의 휴가지에서 심신을 충전하는 휴가는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7-17 15:38 [충남시론] 다시 고개 든 흉악범 사형제 찬반론 [충남시론] 다시 고개 든 흉악범 사형제 찬반론 최근 전 남편을 살해한 피의자 고유정의 사형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었다. 청와대는 국민 청원에 “재판과 관련한 사항은 삼권분립 원칙상 답변에 한계가 있다”면서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질지 향후 재판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우리나라는 1997년 23명을 끝으로 22년간 중범죄자에 대한 사형집행을 중단한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 집행은 김영삼 정부 당시 지존파 살인사건을 끝으로, 김대중 정부 이후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그런데 최근 흉악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형제 폐지를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7-10 15:35 [충남시론] 서울광화문광장과 천막 [충남시론] 서울광화문광장과 천막 광화문광장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이다. 범위는 광화문에서 세종로 사거리 및 청계광장으로 상시 광장에, 평상시에는 차도이나 대규모 행사시에는 광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왕복 10차선 예비광장으로 구성, 10년째 개방되고 있다.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여 시민들에게 개방된 광화문 광장은 600년 역사를 지닌 서울의 중심거리 세종로를 차량 중심의 거리에서 인간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한 것이다. 경복궁과 북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에다, 세종로의 옛 모습인 육조거리를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그런 자유로운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7-03 16:24 [충남시론] 언제까지 북한을 지원할 것인가 [충남시론] 언제까지 북한을 지원할 것인가 지금 세계는 강대국 경쟁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도 치열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했다.트럼프 대통령도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후 29~30일 한국을 방문하는 등 정상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이같은 행보는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는 촉매 역할을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런 가운데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새로운 비핵화 방안을 제시하고, 시 주석도 일본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6-26 15:47 [충남시론] ‘조선시대 신문고’ 갈수록 걱정이다 [충남시론] ‘조선시대 신문고’ 갈수록 걱정이다 신문고는 조선시대 백성이 왕에게 북을 쳐 억울함을 호소하는 소통 창구였다.태종 11년 조정이 군량미 확보를 위해 식량 배급을 줄이자 군졸 300명이 “배가 고프다”며 신문고를 쳤고 태종은 이들에게 토지를 내려 도왔다는 일화가 전해 온다.신문고는 본래 중국 송나라의 고사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에도 신문고가 만능해결사는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신문고를 올려 상소하더라도 그의 상관이나 주인을 고발한다거나, 품관·향리·백성 등이 관찰사나 수령을 고발하는 경우 등도 있었다.이 신문고는 오늘날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6-19 15:16 [충남시론] 퍼주기식 행정, 혈세만 낭비된다 [충남시론] 퍼주기식 행정, 혈세만 낭비된다 정부와 여당이 또 저소득 실직자에게 매달 50만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만원씩의 국민 혈세를 지급하는 현금성 복지정책을 발표했다.실업부조의 일종인 구직촉진 수당으로 대학 시간강사·골프장캐디·프리랜서 등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아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실직자도 대상으로 넣었다.폐업한 자영업자도 포함된다. 이번 대책은 기존 고용보험이 담당하지 못하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채워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실업 빈곤층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고용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을지 모른다.하지만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의아한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6-12 16: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