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장질환 걸리고 청력·시력 이상… ‘알포트 증후근’ 의심 신장질환 걸리고 청력·시력 이상… ‘알포트 증후근’ 의심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신장 이상 외에도 청력, 안과적인 이상 증세로 나타나는 알포트증후군은 대표적인 유전성 신질환의 하나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진한 후 가능한 질병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알포트 증후군이란?알포트 증후군은 가장 대표적인 유전성 신질환의 하나로, 신장이 서서히 기능을 잃어가는 진행성 신염을 보이는 희귀질환이다. 사구체 기저막의 주요 구성성분이 되는 단백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 단백이 귀와 눈에도 중요한 구조물이기 때문에 신장 외에도 귀와 눈의 이상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원인사구체 사회 | 이지원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2018-06-07 14:54 “신장기능 80% 망가져도 자각증상 못 느껴” “신장기능 80% 망가져도 자각증상 못 느껴” 신장은 인체대사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고 체내의 수분량을 조절한다. 또 나트륨·칼슘·인과 같은 미네랄과 영양물질들의 균형을 유지하며,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조혈 호르몬 등을 분비한다.그러나 신장은 문제가 생겨도 조기발견이 쉽지 않은 기관이기도 하다. 심지어는 신장 기능의 20%만이 남았음에도 증상을 자각하기 힘든 탓에 심각할 정도로 진행된 뒤에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들도 많다. 짠 음식과 국물음식을 주로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 때문에 노출 위험이 더욱 큰 만성신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소변에 거품이 보글보글하다면, 혹시? 사회 | 방기태 을지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 | 2018-05-22 15:19 야외활동 잦은 우리 아이 ‘성장판 골절’ 조심 야외활동 잦은 우리 아이 ‘성장판 골절’ 조심 날씨가 따뜻해지고 아이들의 바깥 활동이 많아지면서 어린이 골절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어린이 골절은 어른과 달리 부상 위치와 정도에 따라 자라면서 장애를 일으키거나 기형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소아 골절의 응급처치법과 주의사항 등을 알아본다.‘삐끗’ 잘못하면 성장판 다칠 수도어른의 경우 심한 타박상이나 뒤틀림 등에 의해 골절이 발생하지만, 아이들의 뼈는 넘어지는 등의 가벼운 충격에도 곧잘 부러진다. 아이들이 주로 다치는 부위는 넘어지는 순간 짚게 되는 손목주위와 팔꿈치, 발목주 사회 | 김하용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 2018-05-17 15:00 무조건 들춰 업고 뛰어라?… 우리 아이 응급실행 주범 ‘발열·감기’ 무조건 들춰 업고 뛰어라?… 우리 아이 응급실행 주범 ‘발열·감기’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초보 아빠 엄마라면 한번 쯤은 한밤 중 열이 펄펄 끓는 아이를 들춰 업고 병원 응급실로 직행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평정심을 찾아야 한다지만, 눈물, 콧물, 식은 땀 흘려가며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를 보면 눈앞이 아득해지는 것이 부모 마음일 터. 하지만 전문의들은 아이가 아프다고 해서 응급실로 달려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말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처치만으로 아이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소아 발열과 감기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8-05-03 16:05 심근경색·뇌졸중, 겨울에만?… “일교차 큰 봄철도 위험” 심근경색·뇌졸중, 겨울에만?… “일교차 큰 봄철도 위험” 우리나라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약 100.6명(통계청, 2014년)으로 악성 신생물에 의한 사망 다음으로 높다. 그중 심혈관 질환은 꾸준히 치료법이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실정이다.계절과 심혈관 질환일반적으로 심혈관 질환은 추운 겨울철에 그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즈음과 같이 일교차가 큰 봄철 또한 그 빈도가 증가한다. 이는 주로 겨울철 보다 활동량의 증가되어 심장에 무리가 오거나, 황사나 미세 먼지의 증가에 기인하기도 하며, 계절 변화에 따른 혈압의 사회 | 안계택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 | 2018-05-03 15:19 일교차 드쭉날쭉… “감기 조심하세요” 일교차 드쭉날쭉… “감기 조심하세요” 포근한 햇살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화창한 봄날이면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지만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몸의 균형이 떨어짐에 따라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작은 스트레스나 피로에도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다. 봄철 감기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일교차 큰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감기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일반적으로는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들어와도 병에 잘 걸리지 않지만 환절기와 같이 인체 저항력이 떨 사회 | 김수진 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2018-04-26 16:20 갑작스러운 불안감, ‘공황장애’ 의심 갑작스러운 불안감, ‘공황장애’ 의심 보통 공황장애는 알 수 없는 불안이 고조되며 과호흡 상태에 놓이고, 정신은 혼미해져 곧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빠진다. 실제로 이런 불안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만 정신질환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치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본다.갑작스러운 불안과 공포감, 공황장애‘공황’은 갑작스럽게 공포감, 불안감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를 말한다. 갑작스러운 반응은 다양한 신체증상을 유발하고, 우리의 이성적인 판단을 멈추게 하며, 이러한 느낌과 신체증상 속 사회 | 유제춘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2018-04-26 16:10 건양대병원 황원민 교수 “당뇨, 바로 알면 이길 수 있어요” 건양대병원 황원민 교수 “당뇨, 바로 알면 이길 수 있어요”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사진)가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와 공동으로 ‘건강지원서비스 공개강좌’를 실시했다.이날 서부지사 4층 강당에서 열린 공개강좌는 ‘당뇨병 건강교실’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당뇨환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현대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알려진 당뇨병은 국내성인 8명 중 1명이 당뇨환자로 구분될 정도로 날로 증가 추세에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당뇨는 우리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세포로 공급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인 인슐린의 생성이 부족하거나 분비되지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8-04-26 14:33 [손지웅 교수의 암(癌) 이야기] 담배도 안 피우는데 내가 왜 폐암? [손지웅 교수의 암(癌) 이야기] 담배도 안 피우는데 내가 왜 폐암? 폐암은 흡연 및 각종 환경 인자의 영향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오랜 시간 흡연을 해 온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엔 비흡연성 폐암이 증가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조기 발견이 어려워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을 경우 이미 경과가 많이 지나 사망률이 높은 암이기도 하다.조기발견 어려운 폐암폐암은 말 그대로 기관지나 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암 발생빈도로 보면 매년 다르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남성은 3위, 여성은 5위에 이른다. 하지만 사망률은 남녀 모두 1위인 가장 위협적인 암이다. 사회 | 손지웅 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2018-04-19 11: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