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야 '손혜원·1월 임시국회' 대치… 정국 교착 지속 여야 '손혜원·1월 임시국회' 대치… 정국 교착 지속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여야는 21일 전남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손혜원 의원 사태와 1월 임시국회 개회 등 쟁점 현안을 놓고 첨예한 대치를 이어갔다.손 의원을 향한 야당의 집중포화는 이날도 계속됐다. 야당은 손 의원을 향해 공세를 강화하며 특별검사와 국정조사 카드로 여당을 압박했으나 민주당은 손 의원이 당을 떠난 만큼 무대응 전략으로 맞섰다.특히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손 의원의 인연을 근거로 손혜원 사건을 '초권력형 비리'로 규정하고 특검과 국정조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9-01-21 15:31 [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도, '손혜원 논란'에 하락세 [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도, '손혜원 논란'에 하락세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부딪혀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를 받아 지난 14∼18일 전국 유권자 2천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2.0%포인트),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49.1%로 집계됐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8%포인트 오른 45.6%,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감소한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9-01-21 11:59 이상민 의원 "재산형 분납·연납, 법률에 규정해 국민부담 줄인다" 이상민 의원 "재산형 분납·연납, 법률에 규정해 국민부담 줄인다"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유성을)은 일괄적인 재산형 등의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분납·연납제도 및 신용카드 납부를 법률에 직접 규정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벌금, 과료, 몰수, 추징, 과태료, 소송비용, 비용배상 등 재산형 등을 집행함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없는 납부의무자를 위해 분할납부 또는 납부연기는 법무부령에서 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법률이 아닌 법무부령에서 규정하도록 함에 따라 국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현재 벌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9-01-21 11:52 심상정 "선거제 개혁, 1월 합의 어려워" 심상정 "선거제 개혁, 1월 합의 어려워"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심상정 위원장은 20일 "정개특위 논의 만으로는 1월 안 선거제 개혁 합의가 어렵다는 판단"이라며 "오는 28일부터 여야 5당 원내대표의 정치협상 테이블 구성을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심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당 원내대표의 지난해 합의를 실현하기 위해 정개특위에서 밑작업은 다 했지만 각 당 의지가 실리지 않아 정개특위 논의만으로는 합의가 힘들다"며 이같이 밝혔다.심 위원장은 그동안 정개특위 논의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소극적이고 자유한국당은 부정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9-01-20 14:41 민주 손혜원, 탈당…"국민 소모전 안돼" 민주 손혜원, 탈당…"국민 소모전 안돼"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전남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20일 당적을 내려놓고 모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분신 같은 민주당 당적을 내려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당으로서는 손 의원이 당적을 내려놓겠다는데 대해 만류를 많이 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의원이 당에 더 이상 누를 끼치면 안 되겠다며 오히려 당적을 내려놓고 최근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 명확히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밝혀왔다"고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9-01-20 13:52 1월 임시국회 열렸지만… '개점휴업' 이어질 듯 1월 임시국회 열렸지만… '개점휴업' 이어질 듯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4당의 소집 요구로 19일 1월 임시국회의 막이 올랐으나 당분간 개점휴업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4당은 선거제 개혁, 김태우·신재민 폭로, 현 정부 경제 정책 및 에너지 전환(탈원전) 정책 등 현안들이 산적한 데다 최근 불거진 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의 진상 규명을 위해 1월 임시국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임시국회를 정쟁의 장으로 활용하려는 야당의 의도에 응할 수 없다며 본회의 등 의사일정에 합의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9-01-20 13:37 여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환영"… 기대·전망 온도차 여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환영"… 기대·전망 온도차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여야는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월 말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한 목소리로 환영했다. 다만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주문 등에서는 온도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진보정당은 비핵화 및 평화체제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의 기대감을 나타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정당은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돼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9-01-20 10: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