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찬반논란 '여전'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찬반논란 '여전'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4·15 총선 참패 수습을 위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지만 23일 당내 찬반양론은 오히려 격화하고 있다.대표 권한대행인 심재철 원내대표는 오후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만나 비대위원장 수락 여부를 매듭짓고, 본격적인 당 쇄신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그러나 김 위원장의 전권 요구를 놓고 당내 반발이 거센데다 전화 설문으로 비대위 전환을 결정한 방식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며 여진은 가라앉지 않고 있어, 비대위는 출범조차 하지 못한 채 난관에 봉착한 정치 | 전혜원 기자 | 2020-04-23 21:48 긴급재난지원금 무색... 정치권 신경전 팽팽 긴급재난지원금 무색... 정치권 신경전 팽팽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과 관련 당정이 우여곡절 끝에 당초 70% 지급안에서 전국민으로 확대한 가운데 이번엔 전국민 지급 대신 기부금을 받기로 한 것에 대한 여야 신경전이 팽팽하다.23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고소득자 기분안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정세균 총리 중재로 당정이 전국민 지급확대 대신 고소득자 자발적 기부유도의 합의안을 도출하고 미래통합당에 2차 추경안 심사착수를 촉구했지만 '먼저 수정예산안 제시'를 요구하며 정치 | 김인철 기자 | 2020-04-23 17:50 전국민 재난지원금 '삼각딜레마' 전국민 재난지원금 '삼각딜레마'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코로나19로 지원하려던 재난지원금을 두고 정부와 민주당, 통합당의 접점찾기 실패로 삼각딜레마에 빠졌다.22일 더불어민주당은 2차추경을 통해 당초 선거과정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던 미래통합당이 말을 바꿔 정부와 코드부터 맞추라고 하면서 70%지급원칙을 고수하는 정부와의 불협화음에 접점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게 됐다.일각에서는 이러다 5월에도 지급금액과 대상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감마저 제기된다.여야는 이날도 긴급재난지원금의 전국민 확대 여부를 놓고 네탓 공방만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정치 | 전혜원 기자 | 2020-04-22 18:38 김태흠 의원 "조속히 전당대회 열어 당 미래 결정해야" 김태흠 의원 "조속히 전당대회 열어 당 미래 결정해야"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미래통합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은 19일 당 지도부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원칙과 상식에도 벗어나고 무책임한 월권행위"라고 비판했다. 21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심재철 대표 권한대행과 지도부 몇몇이 일방적으로 비대위 체제를 결정하고, 심 대행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난 것은 심히 유감스럽고 부끄럽기까지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은 총선에서 패배했지만 제1야당이며 공당"이라며 "공당의 중요한 결정은 원칙(당헌 정치 | 전혜원 기자 | 2020-04-19 14:56 [사설] 지구 종말이 온다해도 사과나무를 심자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코로나19라는 감염증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치러졌다. 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과 미래통합당의 참패로 결말이 났다.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코로나19 사태로 뽑혔다.코로나19가 선거 이슈를 덮어버리면서 통합당이 이번 총선의 키워드로 잡았던 ‘정권심판론’은 민심을 잡기에 역부족했다. 지금까지 우리 국회는 대화와 타협보다는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데다 무능 정치의 전형을 보여 줬다.그래서 ‘동물국회’를 재현하며 당리당략에만 매몰된 채 임기와 세비를 허비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21대 총선에서 뽑힌 사설 | 충남일보 | 2020-04-16 17:36 민주·시민, 180석 '슈퍼여당' 탄생… 통합·한국 '개헌저지' 턱걸이 민주·시민, 180석 '슈퍼여당' 탄생… 통합·한국 '개헌저지' 턱걸이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민심이 여당에 압도적 승리를 몰아주며 국회 전체의석 300석의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석의 '슈퍼여당'이 탄생하게 됐다. 이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1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은 단독으로 180석의 의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다.지역구 투표에선 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 정치 | 김인철 기자 | 2020-04-16 15:23 현대캐피탈 개막 2연패··· 디펜딩챔피언 명성에 찬물 현대캐피탈 개막 2연패··· 디펜딩챔피언 명성에 찬물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현대캐피탈이 홈경기 참패에 이어 지난 17일 경기까지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했다.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열린 2019~2020 V리그 2차전에서 1세트 25-13, 2세트 21-25, 3세트 28-26, 4세트 21-25, 5세트 11-15 등을 기록하며 세트스코어 2대 3으로 참패를 당했다.특히 외국인 선수 에르난데스가 접전이 극에 달한 3세트에서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경기 도중 병원에 실려 가는 사고까지 발생됐다. 에르난데스 선수는 최종 진단 결과 골절로 확인돼 이번 시즌에서 뛸 수 천안 | 김형태 기자 | 2019-10-20 14:52 현대캐피탈, V리그 개막전 홈경기서 참패 현대캐피탈, V리그 개막전 홈경기서 참패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12일 오후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V리그 개막전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참패를 당했다.이날 경기는 1세트 23-25, 2세트 23-25, 3세트 25-20, 4세트 25-22 등을 기록했고, 현대캐피탈은 짙은 패색을 보이며 스코어 1대3으로 승기를 뺏겼다.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두 팀 모두 잦은 범실로 위기가 많았으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서브 득점과 코트 구석구석을 내리 꽂은 강스파이크에 블로킹 성공률까지 높아진 대한항공이 결국 개막전 승리를 차지하게 됐다.다음 경기는 천안 | 김형태 기자 | 2019-10-13 16:04 왜란의 교훈 왜란의 교훈 나라꼴이 참으로 어수선하여 변방의 무지한 일개 산승도 분개하여 졸필이라도 써야할 시점이 아닐 수 없다.예부터 이나라 국토가 전쟁의 참화로 초토화 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주변 강대국과의 외교적 실리를 얻지 못하고 대립각을 세우면서였다. 그 중 가장 큰 참화를 든다면, 약소한 국방력과 내치도 감안 못하여 스스로 침략의 단초를 제공한 것이 조선 중기 임진왜란이었다.우리 역사의 치욕이었던 임진년의 왜란과 병자년의 호란이 일어난 원인은 명백하게 외교력의 실패였음이며 가장 큰 전쟁발화의 원인이었음이 역사적 교훈이라고 할 수 있다.왜를 깔보고 신 기고 | 탄탄스님 | 2019-08-26 16:03 바른미래, 10일 워크숍… 당내 갈등 봉합될까 바른미래, 10일 워크숍… 당내 갈등 봉합될까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4·3 보궐선거 참패 이후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10일 열리는 국회의원 워크숍을 계기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워크숍은 1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김대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초청 강연으로 시작된다. 약 30분의 강연 뒤 참석자들은 70분간 김 전 장관과 질의응답을 하고 토론을 한다. 오후 4시부터는 2시간 동안 원내·당내 현안에 대한 난상토론이 예정됐다.당내 모든 갈등 현안을 올려놓고 120분 동안 진행될 난상토론 결과에 따라 손학규 대표를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9-06-09 15:30 손학규, 지명직 최고위원에 '주승용·문병호' 임명 손학규, 지명직 최고위원에 '주승용·문병호' 임명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일 공석으로 남아있는 지명직 최고위원에 국민의당 출신인 주승용 의원과 문병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무 집행을 정상화하기 위해 주 의원과 문 전 의원을 최고위원 2명에 지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4선의 호남 중진 의원으로, 현재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대표 권한대행을 지냈다. 인천 부평갑을 기반으로 17·19대 의원을 지낸 문 전 의원은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인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9-05-01 15:17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하태경 의원 초청간담회 ‘돌연 취소’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하태경 의원 초청간담회 ‘돌연 취소’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이하 도당)은 24일 오후 5시 당사 사무실서 계획된 하태경 최고위원과 간담회를 취소했다.일각에서는 갑작스런 간담회 취소를 두고 이언주 의원 탈당 선언으로 내부를 진정시키고 외부로 공식입장을 밝히기 위한 긴급 조치로 보고 있다.이언주 의원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수당이 배제된 채 작당해가며 선거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의회 폭거”라고 주장하며 탈당을 선언했다.이 의원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합의안이 추인되 천안 | 김형태 기자 | 2019-04-24 16:21 손학규, 당무 거부 최고위원 3명에 "주말까지 참석해달라" 손학규, 당무 거부 최고위원 3명에 "주말까지 참석해달라"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7일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며 열흘째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3명에게 "이번 주말까지 참석을 해주실 것을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도 세 분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번 주말까지는 참석을 해주셔서 최고위 당무를 정상화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른정당 출신인 하태경·권은희·이준석 최고위원은 4·3 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손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총사퇴를 주장하며 지난 8일부터 최고위원회의에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9-04-17 16:02 손학규 "추석까지 당 지지율 10% 안되면 그만둘 것" 손학규 "추석까지 당 지지율 10% 안되면 그만둘 것"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5일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만두겠다"고 밝혔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때까지는 제3지대 그림이 그려지고, 이를 위한 바른미래당의 모습과 역할이 구체화될 텐데 그때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만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자신에 대한 사퇴론이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저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 당 정체성에 대한 논란, 내년 총선을 이대로 치를 수 있느냐는 의구심이 있는 것을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9-04-15 14:54 바른미래당 지도부 총사퇴 놓고 내홍 극심 바른미래당 지도부 총사퇴 놓고 내홍 극심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4·3 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바른미래당 내홍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8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당 지도부 7명 중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를 제외한 하태경·이준석·권은희·김수민 최고위원과 권은희(광주 광산을) 정책위의장 등 5명은 불참했다. 바른정당 출신의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은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해 회의에 불참한 반면, 국민의당 출신의 김수민 최고위원과 권은희 정책위의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회의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최고위원들이 많이 못 나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9-04-08 14:39 4·3 보선 참패 바른미래당 후폭풍 4·3 보선 참패 바른미래당 후폭풍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4·3 보궐선거 참패의 후폭풍이 바른미래당을 강타하는 모양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3일 경남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선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득표율을 노렸지만, 민중당(3.79%)에도 밀린 3.57%로 4위에 그쳤다.이는 손학규 대표가 선거운동 기간 창원성산 지역에 상주하며 총력 지원 유세를 펼쳤던 점을 감안할 때 극히 초라한 성적표여서 향후 손 대표의 당내 위상에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악의 쓰라린 패배"라며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9-04-04 16:20 “대전교육 발전, 합리적 견제·지원 펼칠 것” “대전교육 발전, 합리적 견제·지원 펼칠 것”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현재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무소속, 지역구와 비례대표, 최다선부터 초선, 변호사부터 연구원 출신까지 다양한 의원들이 저마다 의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으로서 이러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미래를 내다보는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지원을 펼치고, 더불어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8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기현(59) 의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피플 | 이호영 기자 | 2019-02-25 14:58 [사설] 기대 외면한 한국당 전대 레이스 자유한국당이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TV 토론과 합동연설회에서 보여준 행태는 마지막까지 실망을 안겼다.당권 후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탄핵, 5·18 등 과거 이슈로 이전투구를 벌이는 퇴행적 모습을 보였다. 당권 잡기만을 지상목표로 삼고 선명성 경쟁에 올인하느라 일반 국민의 상식을 벗어나는 언행까지 감행했다.23일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전대 당일까지 투표가 이어지지만, 이런 수준이라면 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해 민심을 모으고 정권을 창출할 새로운 리더십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온다.특히 막바지 TV 토론회에서 불거진 사설 | 충남일보 | 2019-02-24 17:28 [사설] ‘새로운 보수’ 정립 기대와 점점 멀어지는 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둔 최근 자유한국당 모습이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실망을 주는 수준을 넘기고 있다.새로운 보수 가치 정립과 건강한 보수 세력 재건을 위한 정책·노선에 대한 치열한 토론의 소중한 기회로 활용해도 모자랄 판에 당내 인사들의 망언과 자중지란에 어이없는 ‘박심’ 논란까지 가세하며, 신뢰를 스스로 땅바닥으로 내동댕이치는 듯한 행태를 보이는 게 지금 상황이다.설상가상으로 이달 말 전당대회는 ‘반쪽 전대’에 그칠 위기에 처했다. 홍준표 전 대표가 11일 2·27 전대 불출마를 선언했고, 하루 전날에는 홍 전 대표를 포함한 6명의 당권 사설 | 충남일보 | 2019-02-11 18:09 이완구, 충남 정치리더 나서나… 바쁜 행보 이완구, 충남 정치리더 나서나… 바쁜 행보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충남권역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열세를 극복할 기회를 도모하고 있다.29일 이 전 총리는 천안 웨딩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행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는 경제, 국제 정세, 남과 북 교류 문제 등에 대해 짚어가며 관록을 드러냈다.한국당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때 경남 일부 지역과 충남·충북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실상 참패를 겪었다. 이 자리는 과거 우파 표밭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면 정치행보와 각오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없는 자리라 할 천안 | 김형태 기자 | 2019-01-29 13:5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