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어촌정주어항과 소규모 어항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에 기존 예산의 30배인 100억원을 7월까지 집중투입한다. 이에따라 7월 태풍이 불어 닥치기 이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발주했거나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어촌정주어항·소규모항 보수·보강 사업은 모두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 6개 시·군 63개 어촌정주어항·소규모항 중 25곳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지역별 투입 예산은 보령시 7개소 32억원, 서산시 3개소 6억원,당진시 4개소 18억원, 서천군 1개소 10억원, 홍성군 1개소 2억원, 태안군 9개소 32억원 등이다. 이들 지역들의 사업규모는 소형 어선 인양기 설치 10개소, 방파제 보강 1개소, 물양장 설치 3개소, 부잔교(뜬
종합뉴스 | / 한내국 기자 | 2013-03-28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