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4월의 과학기술인상’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우수한 과학기술개발, 과학진흥 풍토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 소속원이나 개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과학기술관련 기관과 단체장, 기업체 대표, 대학 총·학장, 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기술 및 학술의 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시 과학기술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2003년부터 시작돼 지난달 말 현재 총 25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는 연구원 41명, 대학교수 13명, 벤처기업가 3명, 교사 1명이다.
사회 | 박희석 기자 | 2011-03-06 18:45
대전시는 지난해 말 기준 등록 및 신고체육시설 통계자료를 발표 했다. 24일 대전시가 밝힌 체육시설 통계에 따르면 14개 종목에 총 1500여 곳의 등록신고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골프장 3곳을 비롯해 당구장 658곳, 체력단련장 227곳, 골프연습장 222곳, 무도학원 50곳, 수영장 22곳, 종합체육시설 8곳, 빙상장 2곳, 썰매장 2곳 등이다. 지난 2009년 대비 지난해 체육시설 증감 현황을 보면 골프연습장(23곳), 당구장(11곳), 체력단련장(11곳), 체육도장(19곳), 종합체육시설(1곳)은 늘어난 반면 무도학원은 3곳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던 당구장의 증가폭이 둔화된 반면, 실내골프장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 박희석 기자 | 2011-01-24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