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3 대입수시 63%… 충원 합격자도 정시지원 금지 내년에 치러지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대학들은 전체 정원의 62.9%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 합격자의 도미노식 이탈을 막기 위해 미등록 충원 기간에 합격자에 대해서도 정시 지원을 금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길 한동대 총장)는 이런 내용으로 된 전국 200개 4년제 대학(교대, 산업대 포함)의 2013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11일 발표했다.▷수시 확대·총 모집 감소= 2013학년도 총 모집인원은 37만5695명으로 2012학년도보다 7035명(1.8%) 줄었다. 수시모집에서 62.9%인 23만6349명을, 정시모집에서 37.1%인 13만9346명을 선발한다. 수시 비중은 올해보다 0.8%포인트 늘었다. 서울대는 올해 60.8%인 수시모집 인원을 내년 79.4%로 늘린다. 종합뉴스 | 박해용 기자 | 2011-12-11 19:40 한국 인구 2030년 5216만명 ‘정점’ 통계청이 7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10-2060’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10년 현재 4941만명에서 2030년 5216만명까지 성장하나 이후 감소해 2060년에 4396만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전망됐다. 이번 추계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기초로 인구를 변동시키는 요인인 출생·사망·국제이동의 최근 추이를 반영해 2060년까지 장래인구를 전망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향후 출산율은 2010년 1.23명에서 2045년 1.42명까지 증가하고, 기대수명은 2010년 남자77.2세, 여자 84.1세에서 2060년 각각 86.6세, 90.3세까지 늘어나고, 국제이동에 의한 유입인구는 2010년 인구 1000명당 1.67명에서 감소해 2060년 0.53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았다. 총 종합뉴스 | 김일환 기자 | 2011-12-08 20:05 [동정] 박동철 금산군수 자연마을 현장행정 박동철 금산군수는 5일 오전 10시 남일면 지역 자연마을 돌아보기 현장행정 실시. 피플 | 충남일보 | 2011-12-04 19:25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 예상보다 저조 내년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 실시되는 재외선거와 관련 지난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재외선거인 및 국외부재자 신고·신청이 1만1050명(재외선거인 1991명, 국외부재자신고인 9059명)으로 나타나 재외국민의 관심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신고·신청마감일인 내년 2월 11일까지 158개 재외선관위에 재외국민에 대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신문·방송 광고, 인쇄물 배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신고·신청이 낮은 이유를 제도적 원인과 재외국민의 관심부족으로 파악하고 있다. 우선 제도적 원인으로는 선거에 꼭 필요한 재외선거인명부 등을 직권으로 작성할 수 있 종합뉴스 | 유승지 기자 | 2011-12-01 20:22 세종 과학도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미국 등 세계굴지 연구원 등 300여 명 참석 중이온 가속기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들이 세종시에 몰려온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중추적인 한국형 중이온가속기(KoRIA)이용과학에 대한 국제 학술대회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다. 국내최초로 열리는 이 학술대회는 세종 과학도시 국제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기군과 중이온가속기 이용자 협의회(대표 김용균 한양대학 교수), 과학벨트 세종시대책위원회(위원장 한상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물리학회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미시간주립대 중이온가속기를 비롯해 해외 가속기 연구소 전문가와 국내 중이온가속기 연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중이온가속기의성공적 활용 종합뉴스 | 서중권 기자 | 2011-11-29 19:57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과 함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도 적게는 100원, 많게는 400원까지 인상된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민자고속도로는 재정고속도로와 달리 민자법인과의 협약에 의거 매년 물가상승율을 반영해 요금을 조정하도록 돼 있으나,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기조에 따라 작년에는 요금을 조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에도 요금 조정이 없을 경우 통행료 억제로 인한 민자법인 수입감소분에 대한 정부 지급금이 급증할 우려가 있어 재정고속도로 요금인상과 함께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조정 신고를 수리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당초 7500원에서 7700원으로 인상되고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승용차(1종)는 인상되지 않으나 버스, 화물차는 2·3종은 1800원 종합뉴스 | 김일환 기자 | 2011-11-24 20:44 [동정]안희정 충남도지사 교통정책 심층토론회 피플 | 충남일보 | 2011-11-20 20:44 [동정]김석환 홍성군수 제9회 홍성군 여성대회 참석. 김석환 홍성군수는 15일 오전 10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홍성군 여성대회 참석. 피플 | 충남일보 | 2011-11-14 20:25 대전, 내년 예산안 3조 4725억 편성 대전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3조4725억원을 편성해 지난 11일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당초 예산액 3조2272억원보다 7.6% 증가한 것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643억원(7.9%)이 늘어난 2조2395억원, 특별회계는 61억원(0.9%)이 감소한 6725억원, 기금은 871억원(18.4%)이 증가한 5605억원이다. 시는 2012년도 예산편성의 기본방향을 ‘부자도시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원도심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조욱형 기획관리실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건전재정 운용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건전성과 안전성에 역점을 뒀다.”며 “내년 예산은 친 서민경제와 복지 분야, 지역간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종합뉴스 | 박희석 기자 | 2011-11-13 20:16 [동정]성무용 천안시장 간부회의 주재 성무용 천안시장은 14일 오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피플 | 충남일보 | 2011-11-13 20:01 [동정] 김석환 홍성군수 농업인의 날 개회식 김석환 홍성군수는 11일 오전 11시 30분 홍성읍복개주차장에서 열리는 제4회 농업인의 날 개회식 참석. 피플 | 충남일보 | 2011-11-10 19:03 최장수 백두산호랑이 ‘백두’ 노화로 폐사 최장수 백두산호랑이 ‘백두’ 노화로 폐사 지난 4일 폐사한 국내 최장수 백두산 호랑이 백두.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 중이던 국내 최장수 백두산 호랑이 ‘백두’가 지난 4일 오전 고령으로 인한 노화로 인해 폐사했다. 수컷으로 만 21살인 백두는 지난 2월부터 구토와 뒷다리 비틀거림 등 노쇠현상을 보여 먹이 조절 및 약제 투입 등의 조치를 받아왔지만 10월말 탈진돼 쓰러진 후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백두는 지난 94년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중국 방문때 강택민 중국 주석이 양국 우호의 표시로 기증한 암수 한쌍 중 하나로 그동안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돼 왔었다. 백두와 함께 들어온 암컷 ‘천지’는 이미 지난해 5월 폐사했다. 그동안 국립수목원과 서울대공원 등의 동물사육 전문가들이 백두와 천지 사이의 2세를 보기 위해 갖은 방 종합뉴스 | 김일환 기자 | 2011-11-06 22:28 道, 중동·유럽 투자유치 나선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1억6500만 달러의 투자유치 MOU 체결을 위해 7일 중동과 유럽행에 나선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안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남 투자유치사절단은 7∼11일 오만과 벨기에를 잇따라 방문한다. 충남도 투자유치단은 8일 오만 무스캇에서 A사와 LNG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MOU를 체결하고 9일에는 벨기에 브뤼셀 B사를 방문, 2차전지 소재 제조공장 건립과 관련해 6500만 달러의 투자협약 양해각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도가 그동안 투자유치를 위해 공들여 온 글로벌 기업들로, 안 지사가 이번 방문을 통해 마침표를 찍게 된다. 도는 올들어 지난달 말 기준 6개 기업과 1억79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는 도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1-11-06 22:27 10·26재보선 정치권 패닉 국민들 ‘정쟁 일삼는 정치권에 회의’안철수 3자 대결시 50% 안팎 우세 ‘안철수 쓰나미’가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정국이 급속히 시계제로의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초반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라는 돌풍을 일으키면서 여야 각 당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안 원장이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지층까지 광범위하게 흡수하며 여야 후보와의 모든 대결 구도에서 압승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여야는 ‘안풍’(安風·안철수 바람) 차단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3자 대결을 벌일 경우 50%안팎의 지지율로 압도적 우세를 보일 것으로 종합뉴스 | 김인철·유승지 기자 | 2011-09-05 21:07 8월 국회 ‘산넘어 산’ 가까스로 8월 임시국회를 시작한 여야가 이번 국회에서 산적한 현안들의 무난한 처리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장 현안이 산적해 있고 민생문제가 목전에 다다른 때문으로 각종 정치 일정과 쟁점 현안별 여야의 입장을 따져볼 때 8월 국회가 원만히 흘러가기는 어렵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기 때문이다. 여야는 지난 5일, 8월 임시국회를 8일부터 31일까지 소집하는 내용과 함께 본회의를 23일, 29일, 31일 각각 개회키로 합의하고 상임위별로 여야 간사 간 합의된 의안을 처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상임위는 8일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한진중 정리해고 사태에 대한 청문회를 여는 것에도 합의했 종합뉴스 | 김인철·유승지 기자 | 2011-08-08 19:33 물가오름세 꺾이지 않는다 근원물가 3.8%·농축수산물 11.2%↑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들어 7개월 연속으로 4%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물가오름세가 지속돼 서민가계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는 예년보다 긴 장마와 기습호우 등으로 채소류를 비롯한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고, 높은 국제유가 수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유사의 기름값 100원 할인 조치가 종료되면서 석유류 제품의 상승폭도 커지면서 물가급등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정부는 8월에도 채소와 과실류의 가격 강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4%대의 물가상승률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1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 올랐으며 전달보다는 0.7% 올랐다. 4.7% 상승률은 올해 물가상승률 종합뉴스 | 서울 = 유승지 기자 | 2011-08-01 20:42 서울 도심 기능 ‘마비’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에 내린 폭우로 강남과 광화문 등 시내 중심부 지역을 비롯해 주요 간선도로 및 저지대 주택가가 물바다로 변했다. 일부 지하철역이 침수되면서 지하철 운행이 중단·지연되고 있고 도로에 침수된 차량이 방치되면서 차량 흐름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시내 곳곳 절개지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정전 피해가 잇따르면서 도시 기능이 거의 마비되는 양상이다. 강남역 일대 삼성 사옥 인근 지역은 하수가 역류하면서 무릎까지 물이 들어차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특히 강남역에서 양재역 구간은 거대한 수로로 변해버린 상황이다. 양재천이 범람하면서 양재초등학교와 대치역, 교대역 인근 지역의 주택가 일부 지역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 지붕 위까지 물이 차오른 상황이다. 남부순환도로와 사당역 종합뉴스 | 공동취재 | 2011-07-27 21:01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 덮쳐 ‘서울 쑥대밭’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 덮쳐 ‘서울 쑥대밭’ 100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면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차량들이 침수되고 인근 아파트가 고립되는가 하면 시내 한복판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도심 한복판에 산사태·곳곳 침수 등 피해 급증내일까지 최대 250mm 강풍동반 강한 비 올듯 100년 만에 쏟아진 폭우로 마치 폭포수로 얻어맞은 것같은 집중호우가 내려 서울시가 아수라장이 됐다.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내린 폭우는 27일 오전 7시까지 338㎜의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내렸으며, 27일 오전 7시30분에서 8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100년 빈도의 시간당 110.5㎜의 국지성 폭우가 내렸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01년과 2010년 대규모 침수피해가 났던 종합뉴스 | 공동취재 | 2011-07-27 21: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