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학교건물의 내외부 보수, 석면 교체 등 수선공사와 함께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대상학교는 초등학교 7교(보성초, 대암초, 석봉초, 서부초, 삼천초, 서원초, 한밭초), 중학교 2교(대문중, 용운중), 특수학교 1교(맹학교) 등 10개교다.대전 초·중·고 302개교 중 내진설계 대상 건물은 655동(3층 이상 혹은 연면적 1000m² 이상)이며 내진 완료 건물은 187동(29%), 미 완료 건물은 468동(71%)이다.시교육청은 내진보강을 완료하기 위해 약 1157억 원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보강공사로 인해 학사일정에도 지장이 발생하는 등 제반 문제점을 고려해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 김일환 기자 | 2017-07-06 18:15
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사진)가 17일 제229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17년도 시 첫 임시회를 열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0건을 포함해 조례안 26건, 규칙안 2건, 동의안 2건, 건의안 3건, 결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 3건, 보고 7건 등 모두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심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정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선거연령 18세 인하 촉구 건의안’, 김동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박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박근혜 정부의 국립대총장 임용개입의
정치 | 한내국 기자 | 2017-01-17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