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학생해양수련활동 이렇게 운영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개원 5년차가 되는 2008년 교육과정을 홈 페이지에 탑재하고 각급 학교에 교육일정을 고지, 현재 각 학교의 담당자와 전화 상담을 통해 수련일정을 신청 받고 있다. 학생해양수련원은 학생 해양수련활동이 위험하다는 선입견을 불식 시키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학교 관리자, 담당자를 비롯해 관계자 모두에게 해양수련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해양수련에 대한 인식제고 및 마인드를 확산 시키고 그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6월-담당자, 9월-관리자)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다른 시도에서 확보하지 못한 안전선(제트분사방식)을 구입 운행하고 있다. 수련원은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막고 주말을 이용하려는 학교측의 입장을 배려해 둘째, 넷째주 쉬는 주말이나 방학중에 교육과정을 편성했 문화 | 박해용 기자 | 2008-01-31 18:53 [확대경] 지도층 경조사 간소화가 바람직하다 [확대경] 지도층 경조사 간소화가 바람직하다 우리의 일상 중에서 좀처럼 변하지 않는 것 중의 하나가 결혼·장례식의 모습과 관습이다.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과 그 부모들은 청첩장을 대량 ‘살포’하고 하객들은 돈봉투를 만들어 축하의 뜻을 표시한다. 장례의 경우도 비슷하다. 돈으로 뜻을 표시하는 것은 같지만 축하가 아닌 애도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부조의 관습이다. 비록 오래된 관습이라고 하더라도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불편을 느끼거나 부담스러워 한다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선 방안을 찾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의 경조사 환경은 좀처럼 바뀔 줄을 모른다.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모든 가정에서 지출한 경조비는 총 7조3000억원 가량 된다. 2인 이상 가구에서 지난해에 지출한 경조비는 연간 50 오피니언 | 박희석 사회부장 | 2007-08-09 17:57 [데스크 칼럼] 신언서판(身言書判) [데스크 칼럼] 신언서판(身言書判) 사람의 인물됨됨을 평가하기 위한 요목(要目)이다. 이는 당나라 시대에 있어서 인재를 등용할 때 그 인물됨됨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했던 심사기준의 일종이었다. 당나라의 국가적 위상은 중국역사 사상 가장 문화가 융흥했던 시대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현대에 이르기까지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인물들이 가장 많이 배출되었던 시대이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에 있어서 당나라는 세계적인 문화강국이요, 선진국이었다. 때문에 그 당시 쓰이던 제도 등은 후세에 있어서도 많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데 신언서판도 그 중의 하나이다. ‘신’은 건강과 용모를, ‘언’은 의사표현 능력을, ‘서’는 문장 기술능력을, ‘판’은 상황판단 능력의 수준을 말한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다. 오는 7월에도 각 지자체 에서는 인사이 데스크칼럼 | 최춘식 국장 | 2007-06-27 18:27 [기자수첩] 예산군 현청사 사수투쟁위원회 활동 본격 돌입 후보지 결정에 변화 줄까 [기자수첩] 예산군 현청사 사수투쟁위원회 활동 본격 돌입 후보지 결정에 변화 줄까 예산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예산군청사 이전이 예산군청사이전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용문)가 구성돼 본격적인 군 청사 이전 후보지 선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예산읍 주민들로 이뤄진 예산군현청사사수투쟁위원회(위원장 윤형중)가 구성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예산군청사이전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하고 실무위원회에서 구 산업대부지와 석양리일원, 오가면 일원 등 후보지 3개소 중 재평가로 최종 후보지 1곳을 선정키로 의결했다. 그러나 예산군현청사사수투쟁위원회(이하 사투위)는 지난 5월11일 추진위가 결정한 3곳의 후보지는 민선3기 기존 지역을 의결한 것이라며 민선4기 최 군수의 공약은 백지상태에서 기존3개 지역을 포함 새 후보지를 공모해 용역 발주키로 약속 했다며 후보지 선정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를 논단 | 예산주재 정신수 기자 | 2007-06-06 18:41 [확대경] 주택공사, 분양원가 공개 거부 [확대경] 주택공사, 분양원가 공개 거부 대한주택공사가 대법원의 판결까지 무시하고 분양원가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서민의 주거안정이라는 주공의 설립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 행동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의 공개를 법률로 규정하고 있으나 주택공사가 이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대법원은 지난 2월 인천 삼산 주공아파트 2단지 입주자들이 원가공개를 거부한 주공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정보 공개 거부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판결을 확정했다. 이 소송은 이곳 아파트 분양가가 같은 지역내 1년전 분양된 아파트보다 세대당 4천만원이나 높게 책정되자 입주자 협의회가 주택공사에 분양원가 공개를 요구하면서 제기된 것이다. 이에 법원은 원고측 손을 들어줬고 항소심인 서울고법도 주택공사의 항소를 기 오피니언 | 고일용 기자 | 2007-06-04 19:48 충남 도청이전사업 탄력 예산·홍성 신도청이전사업과 관련 충남개발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와 도가 도청이전 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면서 도청이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서 앞으로 도와 공동시행자간 사업추진위원회가 구성돼 합동추진반이 주요사항에 대한 의사결정과 함께 세부사항을 추진키로 했다. 또 신도시개발의 핵심인 개발계획수립, 토지보상 및 이주·생활대책, 택지조성공사 등을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전사업이 공동추진 되고 사업 완료 후 발생된 이익금은 개발이익 범위내에서 도청이전 신도시내 공공시설에 재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방법, 범위 등에 대해서는 도와 공동시행자간 협의를 거쳐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 이번 기본 협약은 지난 2월 5일 사업시행자 선정 충남 | 한내국 기자 | 2007-05-29 18:41 공무원 금품수수 의혹 수사 [예산] 예산군 자치마을 선정과정에서 일부 공무원의 금품수수 의혹사건(본보 3월 23일보도)에 대해 예산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산경찰은 2005년 자치마을육성사업에서 자치마을로 선정된 대흥면 하탄방리 마을이 사업지원비중 500만원을 일부 공무원들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에 있다. 경찰서 담당자에 따르면 “공무원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현재 수사중에 있으며 일부 참고인들에 대해 소환 조사가 이루어진 상태이다”고 말하고 “몇 가지 의문점에 대해 관련자들을 소환해 지속적으로 수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양재 경찰서장도 공무원 금품수수 의혹사건에 대해 담당경찰관에게 한점의 의혹 없이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에 예산 | 정신수 기자 | 2007-05-13 17:31 엿보기 신화와 미술의 오디세이 7 엿보기 신화와 미술의 오디세이 7 전쟁과 평화의 여신 아테나. 기원전 480년경의 작품.악타이온은 파멸을 초래하는 인간의 욕망과 탐욕, 몰인정한 감정과 같이 인간의 어두운 면을 상징하는 주제이다. 기원전 3세기의 인물인 칼리마쿠스가 쓴 ‘아테나 여신의 목욕’역시 악타이온의 변형 신화에 해당한다. 그는 작품 속에서 아테나 여신의 목욕 장면을 본 님프의 아들 테레시아스를 장님으로 만들고, 이를 측은하게 여긴 여신의 배려로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을 부여해주었다. 칼리마쿠스는 기원전 280년경 혹은 45년경 리비아에서 태어나 그리스로 건너와서 교육을 받고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도서관에서 지금의 도서관장 격인 직책을 맡아 전 세계의 문학작품을 읽고 800여 편에 이르는 산문, 시를 썼으나 그다지 잘 알려지지는 않은 인물이다. 아테나 여 오피니언 | 서규석 박사 | 2007-03-05 17:55 바비킴, 하얀거탑 주제곡 인기 바비킴, 하얀거탑 주제곡 인기 가수 바비킴(34)이 부른 MBC TV 드라마 ‘하얀 거탑’의 주제곡 ‘소나무’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부터 메인 테마곡으로 들려오는 이 노래는 생과 사의 명암 속에서 진한 인간적 감성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종영 후 일본으로도 역수출될 예정이라 바비킴의 ‘소나무’ 역시 일본 안방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비킴은 “다시보기를 해서라도 드라마를 꼭 챙겨볼 정도로 팬이 됐다”며 “‘소나무’를 일본 팬들에게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얀거탑’의 원작은 야마자키 도요코의 동명 소설이다. 일본에서 지난 1978년과 2003년에 드라마로 제작, 후지TV를 통해 2차례 방송되며 연예 | 뉴시스 | 2007-02-07 20:23 與 중도파 56명, “대통합신당 추진 결의” 열린우리당 초재선 의원 56명은 1일 전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신속한 통합신당 추진을 촉구했다. 초선의원 모임인 '처음처럼' 소속 의원 등은 이날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전당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지도부는 지체없이 대통합 신당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대통합 신당을 추진함에 있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여러 정치세력과 함께 최단 시일 내에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처음처럼'은 이같은 뜻에 동조하는 당내 초재선 의원 56명의 서명을 받아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의 행보는 당내에서 일고 있는 집단탈당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질서있는 대통합신당을 촉구키 위한 것으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1 14:53 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청렴도·내실화 교육 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청렴도·내실화 교육 대전시교육청은 급식학교 영양사와 식재료 납품업체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및 급식 내실화 교육을 실시했다.대전시교육청은 본청 강당에서 급식학교 영양사와 식재료 납품업체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및 급식 내실화 교육을 31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교육청이 청렴도 최상위 목표 달성을 위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에 의거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선정, 납품, 검수 전반의 관계자의 책임의식 고취 및 청렴생활화를 통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운영이 되도록 하기 위한 교육 이다. 또 향후 학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시교육청의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단순한 윤리적 차원이 교육 | 박해용 기자 | 2007-01-31 20: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